• 광주 온라인 학교 '빛고을온학교' 개교
    광주시교육청의 온라인 학교 '빛고을온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옛 광주과학고 기숙사동에 원격교육 설비를 마련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여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과 융합과학 탐구,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 승인을 받아 빛고을온학교의 과목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2023-10-27
  • 민주당 문용진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오늘(27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역사에는 시민이 늘 있었지만 중앙과 지역에서도 '목포'의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고 목포를 동북아의 중추도시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0-27
  • 민주당 광주시당, 시 투자기관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정책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훈 시당위원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이행에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광주시 투자기관은 광주도시공사, 환경공단, 교통공사 등 모두 11곳입니다.
    2023-10-27
  • 해남 유일의 대동놀이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행사가 오늘 북평면 힐링공원에서 열렸습니다. 500년 전통의 북평 용줄다리기는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눠 힘을 겨루는 놀이로, 지난 2009년 복원돼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제#용줄다리기#재현#500년전통#해남북평
    2023-10-27
  • 제1회 장흥문학제·문학상시상식 장흥서 열려
    제1회 장흥 문학제와 장흥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장흥 국제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소설 '돌담에 속삭이는'으로 임철우 작가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5천만 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수상자의 북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장흥문학제#임철우#돌담에속삭이는#북토크#장흥#문학관광기행특구
    2023-10-27
  •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 열려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로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과 천주교제주교구 성 다미안회가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27일) 소록도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는 이순옥 회장과 성 다미안회에 각각 상장과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년 넘게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됐습니다.
    2023-10-27
  •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제2노조 출범..제1노조 바뀌나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제2노조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새롬노동조합은 오늘(27일) 출범식을 열고 "기존 노조는 처우 개선 등을 위해 84일간 파업했지만 교섭이 지지부진하고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노동 조건 차별과 처우 개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제2노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노조원은 77명, 새롬노조는 모두 120명으로, 이들 노조는 다음 달 지방노동위원회의 대표 교섭 노조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10-27
  • 한전공대 총장 해임 건의 재심의 기각...전남도 '유감'
    전라남도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총장 해임 건의를 철회해 달라는 재심의를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각'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재심의 '기각' 결정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에서 출발한 대학의 설립 취지를 외면한 것이라며 개교 2년 만에 켄텍이 이뤄낸 교육 혁신과 에너지 첨단기술개발 분야에서 이룬 성과도 폄훼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켄텍 이사회가 산업부의 '총장 해임 건의'에 대해 합리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3-10-27
  • 법정구속되자 흉기 꺼내 자해..생명 지장 없어
    재판에서 법정구속되자 흉기를 꺼내 자해한 피고인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0시 20분쯤 지인들에게 불법 대출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귀금속 등 1천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벌금 2,050만 원을 선고받은 광주 남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79살 A씨가 법원 내부의 구속 피고인 대기공간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물건을 꺼내 자해했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광주지법 측은 A씨가 옷 속에 흉기를 숨겨 가져온 것으로 보고 법정 출입 검색에
    2023-10-27
  • 제주 해상서 목포 어선 전복..1명 심정지·7명 구조
    제주 해상에서 목포 선적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27일) 오후 2시 반쯤 제주항 북쪽 22km 해상에서 24t급 목포 선적 근해안강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 7명을 구조했지만, 선장 A씨는 조타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획물을 걷어올리는 과정에서 어선이 우현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7
  • [영상]컨테이너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 안에 있는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만인 오후 4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광주
    2023-10-27
  • 여권서 떠오르는 김한길 "대통령 정무적 조언 역할 누구? 궁금증 해소".."혁신위도 김 위원장 조언 들을 것"[촌철살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국민의힘 향후 행보에서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에 대한 관심에 대해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27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여권 내에서 김한길 위원장에 대한 언급이 많아진 것에 대해 "대통령이 힘을 많이 실어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보궐선거 끝나고 대통령께서 반성을 언급한 지점이 국민통합위원회의 좋은 아이디어 정책을 많이 못 녹여냈다 이런 부분을 말씀하셨다
    2023-10-27
  • [남도의 풍경]낭만의 계절을 만끽하다-순천만 경관정원(57)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에 솜사탕 같은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하늘로 한번 올라가 볼까요. 탁 트인 벌판이 온통 코스모스 꽃으로 가득합니다. 분홍색, 흰색, 자주색..정갈히 다듬어진 구획마다 색색의 코스모스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코스모스 들판 한가운데로 꼬불꼬불 산책로가 뻗어있네요. 만개한 코스모스 꽃 사이로 사뿐히
    2023-10-27
  • "TK 유권자에게 메시지 던져"vs"대통령 행보 균형감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중동 순방을 마친 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아마도 대구 경북 지역의 지지율 하락(이 큰 동력)이였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박정희 정신을 되살려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는 대목, 무엇보다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용기, 지혜를 배우자, 이 대목이 앞에 앉아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듣고 싶은 이야기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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