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 기준은?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는 법적 기준인 65세보다 4세 이상 많은 69.4세였습니다. 또 50세 이상 중ㆍ고령층이 생각하는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한 달에 평균 277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오늘(3일) 발표한 '제9차(2021년도) 중ㆍ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50대 이상 응답자들은 평균 69.4세를 노후가 시작되는 시기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2018년 조사 보고서에서 주관적 노후 시작 시기가 68.5세였던 것과 비
    2023-01-03
  • 호남정치 실종과 유권자 외면..올해는 극복할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호남 정치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호남이 민주당 내에서조차 존재감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차기 총선을 1년 4개월 앞두고 호남 정치의 향후 전망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 7명 후보 가운데 6등, 낙선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의 한병도 의원, 2021년 서삼석 의원에 이은 호남 대표 주자의 연이은 패배였습니다. 전당대회 당
    2023-01-02
  • "尹, 민주주의 퇴행" 비판..'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
    【 앵커멘트 】 새해를 맞아 5·18민주묘지에는 광주·전남 정치권 인사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에 이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정치권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부터 꺼냈습니다. 취임 이후 오직 '정치 보복'과 '검찰 독재'만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 "민생은 실종되고 오직 정쟁 그리고 수사, 야당 탄압
    2023-01-02
  • 직장인 시무식 갖고 '힘찬 2023년 시작' 다짐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 첫 출근 어떠셨습니까? 직장마다 시무식을 갖고 화합을 다지면서 비전을 공유했을 텐데요. 일부 직장에서는 일반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대형 공연장에 군민 800여 명이 모여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이 마련한 '군민 다짐대회' 현장입니다. 청년과 여성,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고, 올 한 해 목표를 공유하는 자
    2023-01-02
  • "BTS 제이홉도 참여한다"..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시행
    【 앵커멘트 】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 공제를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첫날부터 시행됐습니다. 고향이 광주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도 동참 의사를 밝히며 기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김병우 씨는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신안군에 5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신안군은 김 씨에게 답례품으로 지역상품권과 함께 홍어와 낙지, 소금 등 특산품을, 기부금 세액 공제 혜택도 줍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기부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올
    2023-01-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2 (월)
    1.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BTS 제이홉 동참 뜻 밝혀" 2. 시무식 갖고..직장마다 '힘찬 2023년' 다짐 3. 5·18 묘역 찾은 야당 정치권 "尹 정부에 쓴소리" 4. 위축된 호남 정치 영향력..올해가 '시험대'
    2023-01-02
  • 직장 내 괴롭힘 당했다 28%..괴롭힘 당한 5명 중 1명은 퇴사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고, 괴롭힘을 당한 직장인의 5명 중 1명은 회사를 그만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갑질 119가 지난달 7~14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지난 한 해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44.6%는 괴롭힘 정도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대응 방법(중복 응답)으로는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가 73.2%로 가장 많았고, '개인 또는
    2023-01-02
  • 대선 전후 ICT 분야 기사 핵심 키워드..'백신→경제'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포털 뉴스의 주요 키워드가 '백신'에서 '대선', '정책'을 거쳐 '경제'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국가지능정보화 12대 이슈'를 담은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개월 동안 포털 사이트 다음 뉴스 중 ICT·디지털 관련 기사를 수집해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별로
    2023-01-02
  • "尹대통령 국정 수행 잘한다 40%"..3주 만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4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12월 5주 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p 하락한 40%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6%p 오른 57.2%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12월 3주 차 조사에서 24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뒤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3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
    2023-01-02
  • 광주 식수원 동복댐 저수율 25.63%
    심각한 가뭄 속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계속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 기준 동복댐의 저수율이 25.63%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오는 5월에 동복댐이 고갈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에 4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강수량으로는 7 ~ 8㎜에 불과해 가뭄 해갈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주암댐 상류에 있는 보성강댐 발전용수를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활용하기로 한 만큼 주
    2023-01-02
  • 與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 나경원ㆍ일반 국민 유승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위를 달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응답률 14.4%, 95% 신뢰수준에서 ±3.1%p) 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24.9%가 나경원 부위원장을 선호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 황교안 전 대표 4.6% 등이었습니다.
    2023-01-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1 (일)
    1. 해돋이 명소..지역민 발길 이어져 2. 2023년 첫날..이 시각 충장로 3. "취업과 진학, 안전과 건강을 희망" 4. 지역을 변화시킬 과제는? 5. KBC 포털 "250만 구독자로 전국화 앞장설 것 "
    2023-01-01
  • 2023 KBC 뉴스, "디지털 오디언스 250만 시대 연다"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ㆍ전남 유일의 콘텐츠 제휴사로서 포털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KBC가 올해는 디지털 오디언스 250만 시대를 목표로 뉴스 광역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SNS 등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뉴스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지역의 전국화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광주ㆍ전남 유일의 포털 콘텐츠 제휴사로 선정된 KBC는 작년 한 해 동안 포털 뉴스 서비스를 통해 약 2만여 개의 기사와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연간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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