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요구' 봇물..대학가와 종교계도 가세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와 종교계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 총학생회와 교직원, 총동창회 등이 교정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2024-12-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2-12 (목)
    주제1. 尹 담화 주제2. 내란죄 수사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국민 담화, 광란..미치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내용” -“계엄, 대통령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아니다?..그냥 미치광이 말” -“중앙선관위 계엄군 투입, 부정선거 확증편향..극우 유튜브 빠져” -“계엄 형식 빌려 경고?..내란 수사 가이드라인, 살고 싶은 모양” -“한동훈 자르고 홍준표 대선 후보 세우려는 듯..국힘, 분당 길로” -“김건희, 여
    2024-12-12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태안 마도·제주 신창리 등 출수유물 공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양유물전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10년의 바다, 특별한 발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최근 10년(2012~2022)간 태안 마도와 제주 신창리 해역 등에서 출수한 수중 유물 19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수중유물을 구분해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부로 나눠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선박, 영흥도선'을 주제로 2012~2013년 발굴한
    2024-1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1 (수)
    1.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亞 첫 여성 수상자 2. '노벨문학상' 한강, "한국 문학 저력 입증" 3. "당장 탄핵·체포"..고교생·대학생 '합류' 4.
    2024-12-11
  • 긴박한 탄핵정국 속 광주·전남 국회의원 숨 가쁜 활동
    【 앵커멘트 】 12ㆍ3 비상계엄의 진상이 하나둘씩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80년 5월의 진실을 알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번 비상계엄의 불법성과 진상을 파헤치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양부남 국회의원은 지난 9일 12·3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상설특검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 법률은 대통령이 특검을 추천위원회에 의뢰를 하지 않아도 강제할 수 있는 조항이 없지만 개정안은 국회의장이 대신 하도록 해 미비점을 보완했습니다.
    2024-12-11
  •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등장한 '리본'..거세지는 퇴진 요구 물결
    【 앵커멘트 】 이어서 12·3 비상계엄에 대한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노동계와 지자체 의원들은 탄핵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했고, 고등학생들과 대학가도 탄핵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105명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줄에 묶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현판에는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요구하는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 싱크 : . -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2024-12-11
  • "희망을 주는 작가" 지역 곳곳 축하 물결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도 큰 기쁨과 위안이었습니다. 광주와 장흥, 목포 등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벌여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장흥의 한승원 문학관.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에도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역민들은 장흥의 자랑이라며 한 마음으로 축하했고, 기념 공연과 시 낭송이 이어졌습니다. 한강 작가가 나고 자란 광주의 시민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한강 작가의
    2024-12-11
  • 노벨문학상 한강, 해외서도 극찬
    【 앵커멘트 】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문학의 별이 됐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스웨덴 스톨홀름에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고, 영광의 순간을 축하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시상식이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한강 작가를 향한 축하와 찬사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성 / 장흥군수 - "K-푸드, K-팝 이런 것과 더불어서 K-컬처,
    2024-12-11
  •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밤늦게까지 행사 이어져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문학을 새로 쓴 한강 작가는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시상식장에 들어와 수줍은 미소로 노벨 메달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강 작가가 시상대 위로 입장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 작가는 물리학, 화학, 의학상에 이어 4번째로 수상에 나섰습니다. 당초 한국어로 호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장에서는 영어로 한강의 이름이 울려 퍼졌고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2024-12-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2-11 (수)
    주제1. 탄핵 반대 균열 조짐 주제2. 내란 수사 급물살 *여의도초대석 -"술 정말 많이 마셔..대선 때도 아침 일정 소화 못 해" -"대통령이 부르는데..재벌 총수들 불러 막 먹이기도" -"알코올성 치매 얘기..계엄, 유능했다면 큰일 났을 것" -"윤석열, 자진사퇴 안 할 것..헌재서 막판 역전 도박" -"한동훈, 한덕수 옆에 세워놓고 '절대반지' 환상..헛일" -"나라 이지경인데 자기 대권 생각만..대권욕에 눈멀어"
    2024-12-11
  • [핫픽뉴스]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 '계엄수업' 화제
    강원도 시골의 한 작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계엄 수업'이 진행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는 간밤의 계엄 사태를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계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씨가 교실로 들어선 순간 한 아이가 "선생님, A가 B를 때렸어요"라고 말했고, 그는 '김선생님법'을 만들어 아이들을 교육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씨는 "지금부터 김선생님법을 만들 거야. '김선생님법 1호, 친구가 때리면 같이 때린다.' 모두 이 법을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처단당할
    2024-12-11
  • [핫픽뉴스] "민주주의님이 결제했어요" 44년만에 되살아난 광주 '대동정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탄핵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 곳곳에서 집회 참석자들을 위한 커피, 김밥 등 '선결제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한 시민은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김밥 가게에 김밥 100줄을 선결제한 뒤, 'X(구 트위터)'에 "김밥집에서 '민주주의'라고 말하고 무료로 김밥을 드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광장 건너편에서 만두집을 운영하는 유상미 씨도 "토요일에 갑자기 한 시민이 선결제를 해도 되겠냐는 문의가 왔다"면서 "만두 100판 주문이 들어왔다는 직원 연락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는데요.
    2024-12-11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검은색 드레스에 수줍은 미소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지난밤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입장한 한강 작가는 수줍은 미소로 노벨 메달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대 위로 한강 작가가 입장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 작가는 물리학, 화학, 의학상에 이어 4번째로 수상에 나섰습니다. 당초 한국어로 호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장에서는 영어로 한강의 이름이 울려퍼졌습니다. ▶ 싱크 : 엘렌 맛손/ 스웨덴 한림원 - "친애
    2024-12-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2-10 (화)
    주제1. 탄핵 정국 주제2. 내란 수사 속도 *여의도초대석 '내란 두목' 전락..윤석열을 망친 결정적인 세 장면" "짐이 곧 국가다, 잘못된 국가관..김건희 보호 집착" "부정 선거, 극우 유튜버 음모론 빠져..'황당' 계엄” "그렇게 술 좋아하더니..정신상태 비정상 아니었나" "내란 실패 뒤에도 행안-법무장관과 '술'..안타까워" "검 경 공수처, 일제히 다 尹에 달려들어..권력무상" "최소한 양심 있다면 자진사퇴..그나마 정상참작 길"
    2024-1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0 (화)
    1.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전세계 찬사" 2. 곳곳 기념 행사.."노벨상의 기쁨 나눔" 3. 현대사 비극 5·18 한강 소설로 세계화 4. "탄핵이 답이다"..종교계도 퇴진 요구 5. 내란 상설특검 통과..14일 탄핵안 표결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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