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라이벌' 웨스트햄, 황의조 영입 협상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런던 더비 라이벌' 팀인 웨스트햄이 황의조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한국 대표팀의 스타 공격수인 황의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포르투, 마인츠, 낭트 등 여러 팀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팀 보르도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꼴찌를 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황의조는 일찌감치 이번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뛰며 총 29골을 넣은 황의조는 유
    2022-07-22
  •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3년 만에 야외 축제로 개최
    국내 대표 월드음악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규모 야외 축제로 개최됩니다.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실내공연으로만 진행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달 26~27일 이틀 동안 ACC 아시아문화광장과 예술극장, 5·18민주광장 등에서 '2022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정상급 가수 12개팀이 참여합니다. 국내에서는 팬텀싱어 시즌3 출연을 계기로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중 '존노X고영
    2022-07-21
  • 한국 여권파워 지수 '세계 2위'..192개국 쉽게 입국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외국을 방문하기 쉬운 여권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금융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에 따르면, 한국의 여권으로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와 속령(어떤 나라에 딸린 영토)은 192곳으로, 193곳인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헨리여권지수'를 조사해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는데,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나라의 여권을 가진 국민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헨리여권지수의 순위는 국제항공운송
    2022-07-21
  • '소림축구 안 통한다'..3대0 완승 동아시안컵 쾌조의 스타트
    2022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권창훈(김천 상무), 조규성(김천 상무)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전 해외파 선수들의 불참 속에 라인업을 구성한 한국 대표팀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약체' 중국을 상대로 새 얼굴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골키퍼 김동준(제주)과 수비수 조유민(대전)이 선발로 나섰고, 고영
    2022-07-21
  • "전남, 영화 관람료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는 17.5% 오른 9,470원이었습니다.
    2022-07-19
  • '아름다운 비상' 우상혁, 한국 사상 첫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쾌거
    한국신기록 보유자이자 국내 육상 종목 간판 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상혁은 오늘(19일 한국시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2m37을 뛰어 넘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31)에게 돌아갔습니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단 한 차례도 실패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바심 등 3명과 함께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2022-07-19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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