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 부상 황인범 결장 올림피아코스 리그 개막전 승리
    황인범의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가 2022-2023 그리스 슈퍼리그 2라운드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22일(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아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지안니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올림피아코스는 마티외 발뷔에나와 라자르 란델로비치가 각각 후반 12분과 29분 연속골을 넣으며 완승했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키프로스의 아폴론 리마솔을 상대로 UEL 플레이오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던 황인범은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2022-08-22
  • 데뷔골 '쾅' 김민재 압도적 활약..나폴리 홈팬 눈도장도 '쾅'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나폴리의 김민재가 리그 데뷔골로 팀의 대승을 도우며 첫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2일(한국시각)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시즌 첫 홈 경기에 나폴리는 승격팀 몬차를 4-0으로 대파했습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2골, 빅터 오시멘 1골 등 공격진이 막강 화력을 선보인 가운데 김민재까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골을 더했습니다.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하며 몬차의 공격을 무력화했습니다. 승격팀 몬차는 리그 최상위권 팀인
    2022-08-22
  • 만취 20대 운전자 차 몰고 차량ㆍ벽 잇따라 들이받아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아파트 외벽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21일 저녁 8시쯤 부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아파트 외벽에 충돌했습니다. 이 차량은 사상구와 북구 등 도로에서 다른 승용차 3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달아나던 중이었습니다. 아파트 외벽에 부딪친 뒤 달아나려던 A씨는 뒤쫓아 온 추돌사고 피해 운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
    2022-08-22
  • 수해현장서 '비 타령' 김성원 징계 수위는?
    국민의힘이 자원봉사를 나간 수해 복구 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며 실언을 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수도권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자원봉사를 나갔다가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을 했다가 이 모습이 그대로 보도돼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출범 이후 쇄신을 다짐하며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당 중진
    2022-08-22
  • 전국 무더운 날씨 속 곳곳 비..모레까지 '예상 강수량 5~30mm'
    월요일인 오늘(22일)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전에는 수도권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밤에는 경기북부와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국과 서해5도 5~30mm, 울릉도·독도 5mm 안팎입니다.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등 28~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mid
    2022-08-22
  • 신안 해상서 3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조업 중인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오전 7시쯤 신안군 비금면 매물도 북쪽 약 8km 해상을 지나던 9.77t급 어선에서 선원 31살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2-08-21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소폭 감소.. 9천명 대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20일) 하루 동안 9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 4,032명, 전남에서5,057명 등 9,0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줄곧 만 명 대 선을 유지하던 확산세가 만 명 밑으로 떨어지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광주 1명·전남은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599명과 전남 562명입니다.
    2022-08-21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신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 의원은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60%를 득표해 40%의 득표율을 보인 최회용 후보를 제쳤습니다. 의원 간 합의를 거쳐 단일 후보를 선출해왔던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출마하면서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것은 민주당에 대한 애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되찾는데 시당위원장으로서 당원들과 소통을 해서 나가겠
    2022-08-21
  • 내일도 덥다..한낮 대구 33도, 광주 32도.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중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5㎜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전주 24도, 인천 25도, 제주 26도 등 20~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강릉과 제주 31도, 대구 33도,부산 30도 등 28~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도, 순천 23도, 나주 22도
    2022-08-21
  • 신설 정책기획수석 이관섭..새 홍보수석 김은혜 등
    대통령실이 일부 참모진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홍보라인을 보강하고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신설된 정책기획수석 자리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이 신임 정책기획수석은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6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이마트·SKC 사외이사 등을 맡으면서 민간분야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신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이 기용됐고,
    2022-08-21
  • 전남 신안 해상 어선에서 30대 선원 실종돼..수색 중
    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1일 오전 7시쯤 신안군 비금면 매물도 북쪽 약 8㎞ 해상을 지나던 9.77t급 어선에서 선원 A(3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A씨는 전날 밤 동료 선원들과 함께 잠들었지만 이후 실종됐으며, 해당 어선에는 A씨를 포함해 선장과 선원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해경은 "인
    2022-08-21
  • 김 의장 "文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 바로 경호차장 파견"
    김진표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에서 "평산마을의 1인 시위가 점점 과격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커터칼을 들거나 모의 권총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구역이 현재 100m인데,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호처장이 현장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2022-08-21
  • 전남도,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전라남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이 확인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보험을 압류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전남도 도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5,336명으로, 체납액은 총 4억여 원에 달합니다. 외국인 체납자는 거주지 변경시 신고 의무가 없어 고지서 송달이 어렵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체납액이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을 전수 조사하고, 그 중 압류가 가능한 416명에 대해 4천여 만 원을
    2022-08-21
  • "양쯔강 바닥서 600년 전 불상 드러나"..중국 최악 가뭄 영향
    중국에 기록적인 가뭄이 계속되면서 강바닥에서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고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전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1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러산대불은 평소에는 강 수위가 높아 받침대를 볼 수 없으며 비가 많이 올 때는 발까지 물에 잠기기도 합니다. 러산대불이 자리 잡은 지역의 현재 수위는 평년보다 2m 이상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산대불은 당나라 시기 민
    2022-08-21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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