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 '핫플'로 자리매김
    【 앵커멘트 】 화순 폐광 대체 산업으로 화순군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동 출자해 문을 연 화순 키즈라라가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도권 못지않은 시설과 현실감 있는 직업콘텐츠를 갖춰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사리손으로 호스를 쥔 어린이 소방관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연신 물줄기를 쏘아올립니다. 비행기 조종간을 잡고 승객을 운송하는 또 다른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파일럿 못지않습니다. ▶ 인터뷰 : 정인서 / 광주 주월초등학교
    2024-04-20
  • KIA, 홈 경기 평균 1만 5천 명..역대 최고 흥행
    올 시즌 탄탄한 전력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홈 경기 흥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어제(19일)까지 홈 경기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10경기의 누적 관중 수가 15만 2천여 명으로, 한 경기 평균 관중 1만 5천여 명을 기록해 역대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새 구장이 개장했던 2014년 당시 한 경기 평균 1만 3천여 명이었습니다.
    2024-04-20
  • 진도 봄 꽃게잡이 20년 만에 대풍어
    【 앵커멘트 】 전국 꽃게의 30%가량 잡히는 진도 조도 해역에 예년보다 열흘이상 빠르게 봄 꽃게가 황금 어장을 이루면서 어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어민과 위판관계자들은 역대급 어획량이라며 지금보다 좋은 적이 없었다는 반응입니다. 꽃게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가을에 꽃게잡이 어선들이 모여드는 진도 서망항의 수협 위판장, 50여 개에 달하는 수족관마다 알을 잔뜩 품은 봄 꽃게들로 넘쳐납니다. 힘찬 발길질을 해대는 꽃게를 선별장에 쏟아놓고 이뤄지는 분류작업은 쉴 틈없이 계
    2024-04-20
  • 경찰직협, 피의자 흉기 피습 경찰 동료 3명 위문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검거하다 다친 경찰관들을 동료경찰들이 위문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오후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입원 치료 중인 광주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을 찾아 위로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상 경찰관들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암동 한 도로에서 행인을 폭행한 뒤 자택에 있던 40대 남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쳐 병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검거된
    2024-04-20
  • 광주 소형아파트 평당 분양가,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의 소형 아파트 분양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년간 광주의 60제곱미터 미만 소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최근 1년간 60제곱미터 미만 소형 아파트의 분양이 없었던 대구를 제외하면 부산, 대전 등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특히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광주보다 비싼 부산의 소형 아파트보다도
    2024-04-20
  • 순천 21.5mm 봄비에 황사 끝..내일 낮 18~20도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종일 20도 아래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순천 21.5mm, 진도 23.1mm, 광주 9.2mm 등 대부분 10mm 안팎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은 곳에 따라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로 며칠째 이어진 황사가 걷히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은 '좋음'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0도로 선선해 나들이하기
    2024-04-20
  • 국민맞수 47회 | 우왕좌왕 총리인사..김건희 라인? / 또 비대위..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 野,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싹쓸이? / 조국당 교섭단체 구성
    -우왕좌왕 총리인사..김건희 라인? -또 비대위..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野,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싹쓸이? -조국당 교섭단체 구성
    2024-04-20
  • [영상]대낮 도로에서 흉기 휘두르는 남성..주민 불안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며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 A씨는 "오늘 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 학원가 즐비한 도로에서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훈방 조치됐다더라. 몇 시간 뒤 저녁에 저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 저렇게 칼 휘두르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게 맞냐"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왼손에는 검은색
    2024-04-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9 (금)
    1. "자녀 해치겠다"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 2. '만 원 임대주택' 인기..전남 전역 확대 3. 범인 제압 과정서 경찰관 3명 흉기 피습 4. 중앙공원 특례아파트 분양 7천 건 몰려
    2024-04-19
  • 광양서 SUV-트레일러 충돌..1명 숨져
    전남 광양에서 SUV 차량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SUV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양시 초남대교에서 트레일러과 충돌한 SUV 차량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지만 SUV에서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역주행해 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전라도 유채꽃 보러 오세요"…장성군 '유채꽃 축제' 개최
    광주 근교 첨단3지구옆에서 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전남 장성군은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 마을이 유채꽃으로 뒤덮인 장관과 함께 유채 김치, 유채전 만들기, 난타,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24-04-19
  • 생후 6개월 딸 창밖에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 징역형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쯤 아파트 15층 자택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6살 김모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경제적 문제로 다툰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19
  • 반려견 구하려다가..불길 뛰어든 60대 사망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반려견 10마리를 구하러 뛰어든 65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진보당 전남도당 전남 의대 목포대·순천대 설립 촉구
    진보당이 전남 의대를 목포대와 순천대 두 곳에 설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종덕 당선인과 이성수 도당위원장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의대 유치는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절실한 현실적인 요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생활권이 전혀 다른 동부권과 서부권에 의대가 각각 설립되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남의대 #목포대 #순천대
    2024-04-19
  •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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