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지키고 지구 살리는 정치" 녹색정의당 호남선대본 출범
    녹색정의당이 호남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결, 위성정당과 2중대 정당의 출현으로 공동체의 미래와 비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이 시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는 지방대 대학무상교육과 전남지역 의대 신설, 광주의료원 신설,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 무상 대중교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외교부 "中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10개월만에 귀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알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도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프로팀 산둥 타이산에서 활동하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된 뒤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형사 구
    2024-03-25
  • 야단 치는 母 살해하고 '심신미약' 주장한 15살 아들..징역 20년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0월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집에서 40대 모친의 온몸을 흉기로 28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5살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군의 어머니는 외출했다 돌아온 남편에게 발견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군은 어머니에게 아파트 놀이터 소음 문제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혼이 나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2024-03-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5 (월)
    주제1. 총선 D-16..民 상황 주제2. 총선 변수는? *여의도초대석 -"하루아침에 후진국..북한보다 무역수지 뒤쳐져" -"검찰 특권 카르텔 해체..조국혁신당 가장 선명" -"한동훈-김건희 특검 꼭 할 것..혐의 차고 넘쳐" -"尹, 죄책 가장 중해..임기 끝나면 수사 받아야" -"'개인 조국' 넘어 조국 살려야..이번 총선 중요"
    2024-03-25
  • 차규근 "'대파' 尹 2년 만에 나라 붕괴, 처참..살기 위해 정권 심판, 조국 9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엔 모두 38개 정당 253명의 후보가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례투표용지 길이만 51.7cm, 역대 최장이라고 하는데. '여의도초대석' 비례정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차규근 전 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차규근입니다. △유재광
    2024-03-25
  • 노동부 "전공의 '반역자' 색출..'직장 내 괴롭힘'될 수도"
    고용노동부가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향해 '반역자'로 칭하며 색출에 나서 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노동부는 25일 "다수의 전공의 선·후배와 동료들이 일부 전공의를 대상으로 현장 복귀 및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지위와 관계의 우위성을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복귀하려는 전공의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2에 따르면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2024-03-25
  • 고흥군 숙원사업 '하늘공원' 첫삽..2025년 6월 준공
    전남 고흥군이 추모공간인 군립하늘공원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 6월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고흥읍 호형리 일원 5만 7,000㎡ 부지에 봉안당 8,500기와 자연장지 1,900기, 편의시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군립하늘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착공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황인수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16개 읍·면 분회장과 이장단장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용 대상과 이용료는 올 하반기 '고흥군립하늘공원 조례' 개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해 4월
    2024-03-25
  • '봄비' 전국으로 확대..한낮 기온 7~15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렸던 비는 화요일인 26일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30mm, 제주도와 부산 10~40mm, 충청권과 전북·대구 5~30mm, 서울과 강원 5~20mm 등입니다. 충북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이날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강원 지역에 비 대신 5~2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춘천 4도, 대전 5도 등 2~9도 분포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2024-03-25
  • '귀 절단·성기에 전기충격'..러시아 테러범 잔혹 고문 SNS 확산
    러시아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러시아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에는 러시아군이 전날 체포한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남성들을 고문하는 사진과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서 바지가 벗겨진 한 남성은 성기에 전기 충격기가 연결된 채로 바닥에 쓰러져 있으며, 또 다른 남성은 귀가 잘린 채로 무언가를 먹도록 강요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구타를 당해 얼굴에 피를 흘리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2024-03-25
  • 비례대표 후보 중 최고 갑부는 허경영..3년 새 400억 원 늘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경영 후보는 모두 481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14억 6천만 원 정도였고, 허 후보는 이보다 32배 넘게 많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허 후보가 신고한 72억 6천여만 원보다 409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경기도 양주시 하늘궁 일대 약 258억 원 상당의 전·임야&m
    2024-03-25
  • 이범호-김태형, 신인 감독 첫 대결..26일 광주 KIA-롯데전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기록한 '이범호호'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승을 노립니다. KIA타이거즈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연전, 29일부터 두산베어스와 원정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IA와 롯데는 1차전 선발로 각각 양현종과 찰리 반즈를 예고했습니다. 양현종은 지난 24일 키움과의 개막 2연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해당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KIA와 롯데의 26일 첫 경기는 두 신인 감독의 첫 맞
    2024-03-25
  •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영어유치원.."월평균 121만 원 든다"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월평균 비용이 12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지난해 12월 기준 110만 9,000원, 기타 경비는 10만 1,000원으로 모두 합해 12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452만 원으로 지난해 기준 4년제 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 679만 5,200원을 2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도 수십만 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세종시가
    2024-03-25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해임 "회사 명예 손상"
    한미그룹이 '임종윤·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했습니다. 한미그룹은 25일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며 "회사 명예나 신용을 손상하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임종윤 사장의 경우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은 한미정밀화학에서 각각 맡고 있는 등기이사직은 유지됩니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두 아들입니다. 이들
    2024-03-25
  • 여수경찰, 축제장 안전 '이상무'..주민참여 치안 '주목'
    전남 여수경찰서가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장 치안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영취산 진달래축제 현장에 삼일동과 묘도동 자율방범대원 70명과 함께 적극적인 순찰·방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여수경찰과 자율방범대 활약 덕분에 축제장에서는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주민참여 치안 활동이 잘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이 몰린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여수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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