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 vs 공공기여"..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협상 궤도
    【 앵커멘트 】 광주 근대 산업 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고금리 속 수익을 높이려는 사업자와 공공기여를 확대하려는 광주시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와 광주시가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사업자 측이 협상제안서를 제출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첫 상견례 자리인 만큼 제안서 내용을 살펴보고, 앞으로 주요 협상 의제를 무엇으로 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1-25
  • 함평서 광주군공항이전 주민 설명회..관심 커
    【 앵커멘트 】 함평에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설명회에는 군민들이 가득 찰 정도로 관심이 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설명회가 열린 함평엑스포 주제전시관은 군공항 이전에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전 사업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습니다. ▶ 인터뷰 : 장필종 / 함평면 해보면 - "공항 이전이 만약에 유치가 됐을 때 우리 지역에서 어떤 발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체
    2022-11-25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도어스테핑 지속vs중단 '팽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로 진입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p 상승한 30%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도 1%p 상승해 6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험ㆍ자질 부족/무능함'(10%)이 가장 많았습니다. 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2022-11-25
  • 화물연대 총파업 광주 전남 4천 명 참여..물류 차질 불가피
    【 앵커멘트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전국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도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해달라는게 핵심 내용인데, 광양항을 비롯한 광주 전남 주요 산단의 물류 운송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투쟁! 결사 투쟁!" 화물연대 소속 광주 지역 노동자들이 하남산단 인근에서 투쟁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만에 화물연대가 다시 총파업에 나선 겁니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적
    2022-11-24
  • 남도한바퀴 이용객 50대가 절반 이상 차지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 만 4,000명 중 50대가 7,200여명으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900명, 20~30대는 950여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5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은 남도한바퀴의 상품특성과 연령별 소비력 등과 연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2022-11-24
  • '한화, 우주발사체 시설 고흥에 건립' 고흥 클러스터 윤곽
    【 앵커멘트 】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과 달탐사선 다누리를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 우주경제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우주 기술을 넘겨 받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에 발사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면서 고흥 우주클러스터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주산업을 이끌게 될 3개의 클러스터는 경남 사천과 대전 그리고 고흥입니다. 이 중 단연 발사체 개발을 맡은 고흥클러스터의 지역경제 파급력이 가장 크다는 평가입니다. 국내 유일의 발사체 시설을 가진 고흥에는 발사체 공장과 연구시설이 집중 건립될 예정
    2022-11-24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해야".."사실과 달라" 반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연구한다는 건 한계가 있고,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역시 이런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지난 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주장했습니다. 도시행정의 광주시와 농어촌중심인 전남도의 여건이 달라 공동연구 수행이 적절하지 않고 다른 시도의 연구원도
    2022-11-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4 (목)
    주제1. 대장동 핵심 3인방 모두 석방 주제2.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주제3. 국정조사 첫날부터 '난항' 주제4. 광주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주먹구구 주제5. 광주·전남 가뭄 ‘심각’ Top10 1. 러, 우크라이나에 또 미사일 공습 2. "尹장모 수사 부진, 文검찰 무능 탓" 3. 롯데 "복합쇼핑몰 참여 12월 중 결정" 4. 김만배 출소.."언론 인터뷰 안하겠다" 5. 오늘부터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금지 6.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강경 대응 예고 7.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2022-11-24
  • 광주·전남지역 10곳 중 1곳이 '빈집'
    광주·전남 전체 주택 10곳 가운데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빈집 비율(총 빈집 수/총 주택 수 *100)이 11.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5.8%) 대비 5.2%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빈집 비율과 더불어 아파트 비율도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비율(총 아파트 수/총 주택수 *100)은 59.7%로 지난 2000년(40.9%) 대비 18.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지역 인구..2037년까지 18만 2천 명 감소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021년 323만 6천 명이던 광주·전남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는 2037년에는 305만 4천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및 3개 생활권(광주대도시권·전남서남부권·전남동부권) 모두 지속적인 마이너스 인구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생활권별로 보면 광주대도시권(광주,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의 추계인구수가 2021년 181만 7천 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37년에는 인구 성장률 -5.3%를 보여 17
    2022-11-24
  • 이마트, 할인쿠폰 적용시 김장비용 17만 원..작년 대비 23%↓
    이마트가 자사 점포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할 경우 지난해보다 23% 저렴한 약 17만 210원(4인가족 기준)에 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마트 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 쪽파, 배, 고춧가루, 소금, 마늘 등의 가격을 지난해 행사 가격과 비교해 추정한 비용입니다. 이마트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비용에서 비중이 큰 품목들의 가격이 하락해 전체적으로 비용이 저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20포기), 무(5개)는 지난 9~10월 이어진 태풍·호우로
    2022-11-24
  • 사상 첫 6차례 인상 기준금리 인상..3.00%→3.25%
    한국은행이 사상 첫 6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5%대에 이르면서 오늘(24일)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도 '베이비 스텝(0.25%p 인상)'을 밟았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p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4·5·7·8·10월에 이어 오늘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2.75%p가 올랐습니다. 기
    2022-11-24
  • [월드컵]'독일과 달라' 진짜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무적함대' 스페인은 '녹슨 전차군단' 독일과 달랐습니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적인 7-0 대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 등 7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스페인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독일을 2-1로 꺾은 일본과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습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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