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무장강도들…한국인 집 털다가 1명 숨져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한국인 집을 털다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강도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세부 데일리 뉴스 등 현지 매체들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 30분경 최모씨(47), 김모씨(45), 김모씨(49) 등 한국인 용의자 3명이 세부 고급 주택가에 있는 한국인 집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총으로 위협, 귀금속 약 6억 원어치와 현금 약 478만 원 강탈했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피해자 집에 있는 용의자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024-04-05
  • 현금보관소에서 404억 원 사라져…'LA 역사상 최대 현금 절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같은 방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4일 LA타임스와 KABC 방송 등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LA 북쪽 샌퍼넌도 밸리 지역에 있는 보안업체 '가다월드'의 현금 보관시설에서 3천만 달러(약 404억 원)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LA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절도사건이며, 범행을 벌인 일당이 건물 지붕을 뚫고 침입해 내부 금고에서 돈을 빼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매우 정교하게 이뤄져 시설의 침입 알림 경보가 전혀 울리
    2024-04-05
  • 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투표 방법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누구든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
    2024-04-05
  •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짐…광주·전남 한때 비
    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10도, 대전 9
    2024-04-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4 (목)
    1. 오늘부터 깜깜이..경합 선거구 50곳 이상 2. 내일 사전투표 시작.."한 표 행사" 호소 3. 경찰 간부, 근무시간에 술 마신 뒤 운전 4. 여자친구 살해 전 해경 2심도 징역 25년
    2024-04-04
  • 광주FC, 이정효 부임 이래 첫 3연패 수렁
    광주FC가 이정효 감독 부임 이래 처음으로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FC는 어제(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습니다. 인천에 먼저 두 골을 내준 광주FC는 후반 가브리엘과 이희균 등을 교체 투입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광주FC는 오는 6일, 김천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2024-04-04
  • 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4
  • 여야 경합 지역구 50석 이상 분석..정권 심판 vs 후보 리스크
    【 앵커멘트 】 총선 본 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경합 지역구가 50곳을 넘어 '한표 승부'가 예상된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판세 분석을 내놨습니다. 우세 지역구는 110석에 경합 지역구가 50석 안팎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도 여야가 반반씩 나눠가져 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양당 전통 지
    2024-04-04
  • 한병도 "민주당 110석 우세..경합 지역 50곳서 추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판세 분석에서 "경합 지역이 50석 안팎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1표 승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양당 결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박빙 지역이 많고 막판 보수 결집 등 변수를 감안할 때 예측이 어렵지만 과반 달성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합 지역이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울산·경남으로
    2024-04-04
  • 벤츠 · 스텔란티스 등 제작결함 5만여 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 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 시정조치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 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 등으로 5일부터 리콜합니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지난달 29일
    2024-04-0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 국민의힘 이정현 / 진보당 유현주 (24.04.0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 국민의힘 이정현 / 진보당 유현주
    2024-04-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3 (수)
    1. 반환점 돈 4ㆍ10총선..'정권심판론' 강타 2. 전남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3. 물가상승에 소비자 "장 보기가 무섭다" 4. 생태친화공간, 광주 브랜드 가치 제고
    2024-04-03
  • 공원 지키고 즐길거리 늘리고..광주, 브랜드 가치 높인다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등 광주 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공원으로 지켜내며 공공성을 높였는데요. 여기에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즐길거리를 채워 넣는 Y프로젝트 사업도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면서,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두 차례의 협약 변경을 끝으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풍암호수를 포함한 244만㎡ 부지에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2천7백여 세대 아
    2024-04-03
  • '사과 82%↑'·'배 134%↑'..물가상승에 소비자 '울상'
    【 앵커멘트 】 부쩍 오른 물가 탓에 물건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고, 장 보러 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2배 넘게 오른 과일부터 공과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금이라도 싼값을 찾아 발길이 이어졌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요즘 한산한 모습입니다. 물건을 사려던 소비자들도 한참을 고민하다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이정희 / 청과물 상인 - "안 사고 그냥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어쩔 수 없이 사신 분들도 있겠지만..소비자들이 비싸다 그게 인식이 돼버렸어
    2024-04-03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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