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25도
    주말인 오늘(24일) 광주와 전남은 선선한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지만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5도를 최고로 여수 21도, 무안 23도 등 21도에서 25도 분포를 기록하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2025-05-24
  • 광주시의회, 시민의 날 맞아 의정컨퍼런스 개최
    광주광역시의회가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를 공유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4일)까지 나흘간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의회 역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5-05-24
  • 제21대 대선 광주ㆍ전남 투표소 1,163곳 확정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광주와 전남 지역 투표소 1,163곳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역 내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거소투표 신고인 2천5백여 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확정된 투표소 806곳을 발표하고 거소투표인 7천6백여 명과 영내 또는 부대 내 장기 기거를 이유로 선거공보를 받지 못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6백여 명에게 책자형 선거공보 등을 보냈습니다.
    2025-05-24
  • 이준석 "빚 좋아하는 이재명 되면 제2 IMF 환란..내가 내란 종식, 노무현 계승 적임자"[민방대담]
    '신 40대 기수론'을 표방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내란 종식하려다 제2의 IMF 환란을 맞을 수도 있다. 생각을 잘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아닌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24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저는 뭐 누구처럼 뭐 이렇게 쉽게 편승해서 정치를 하기보다는 어려운 길을 찾아가면서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서 편하게 정치
    2025-05-24
  • 공금 횡령해 도박비로 쓴 농민회 간부 구속
    공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전직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법인 통장에 든 운영비와 회비 1억 6천만 원을 270여 차례에 걸쳐 빼돌린 전직 간부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진 A씨는 횡령한 돈을 도박비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5-23
  • 선선한 주말..토요일까지 5mm 비
    광주와 전남은 오늘(23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과 동부내륙에 5mm 미만, 그 밖의 지역에는 0.1mm 미만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14도, 목포와 무안 15도 등 14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8도, 순천 20도, 광주와 목포 21도 등 18~22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2025-05-23
  • 해남군, SBS 기후환경대상 수상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 가속"
    해남군이 SBS와 환경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늘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 수상과 함께 해양에서 버려지는 폐스티로폼의 재활용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돼 자원순환부문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5-05-23
  • 전남선관위, 유세 현장서 선거사무원 욕설 남성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 광양시의 한 시장 유세 현장에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 3명에게 삿대질을 하고 욕설을 한 혐의로 남성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을 폭행·협박하는 행위 등을 한 자에 대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5-05-23
  • 정준호 "공소 기각 뒤 재기소는 위법"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 측은 검찰이 위법한 절차로 기소했다가 공소 기각 판결을 받은 선거법 사건을 재기소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 법률 대리인은 오늘(23일) 광주지법 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 준비기일에서, 공소 기각 이후 검찰이 다시 기소한 것은 이중 처벌 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며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정 의원 측의 절차적 위법 주장과는 별개로 재판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5-23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진상규명 전 합의 제안 규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사고 진상규명이 이뤄지기도 전에 최종 합의를 하자는 제주항공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9명이 숨진 사고였지만 사고가 난 지 5개월이 지나도 처벌된 사람도, 발견된 진실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항공은 유가족에게 최종 합의를 하자며 등기를 보냈고, 보낸 사유를 묻자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며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를 고용한 제주항공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실수를 했는지 의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5-05-23
  • 전남도, 이상 저온피해 신고 과수농가 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이상 저온 현상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개화기인 지난 3∼4월 나주와 영암, 순천 등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배와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 품목에서 꽃눈 고사와 결실 저하 등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신고된 농가를 공무원과 마을 이통장들이 함께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며,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지원금과 정책자금 상환 유예 등이 지원됩니다.
    2025-05-23
  • 구제역 이동제한..무안군 오늘부터 해제
    무안지역에 내려졌던 구제역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3km 방역지역 내 소·돼지·염소 178농가에 대한 두 차례의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돼지 농장 간 이동을 오늘(23일)부터 전면 해제했습니다. 그동안 잠정 폐쇄 중이던 무안 가축시장의 재개장도 오는 25일부터 승인했습니다. 이제 남은 이동제한 지역은 영암군 1곳뿐입니다.
    2025-05-23
  • 광주광역시 감사위,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감사
    광주시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정황이 확인돼 시 감사위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시 감사위는 지난 3월 휴일 근무자들 가운데 출근 등록을 한 뒤 근무지를 벗어난 사례들을 확인하고, 이들 가운데 초과근무 수당을 수령한 150여 명에 대해 소명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시 감사위는 소명자료를 토대로 이들이 실제 근무를 했는지를 확인한 뒤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사실이 드러날 경우 징계와 함께 수당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2025-05-23
  • 정기명 여수시장, "공무원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수시청 시설직 B팀장은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또 다른 공무원은 소제지구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5-05-23
  • "화재 시민 피해에도..광주시·영산강청 대응 미흡"
    금호타이어 화재의 유해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드러나는데도 광주광역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2일) 성명을 통해 "이번 화재는 화학물질 화재 사고로 심각한 공중 보건 및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화재 유해성이 시간이 지나며 점차 드러나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2일까지 누적된 피해 집계는 모두 6,564건, 피해자는 3,976명"이라며 "소실된 화학물질 종류와 양을 비롯해 오염 측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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