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광주 총회..상임대표 김이강
    지방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플랫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광주 지역회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김이강 서구청장, 공동대표에 임택 동구청장과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구의회 의장들을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이달 말 전국 총회를 끝으로 전국 지역회의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5-03-09
  • 생성형 AI 구독에 1년간 광주 314만 원, 전남 4,454만 원 사용
    최근 1년간 광주시·전남도 공무원이 업무 목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을 위해 사용한 예산이 4,76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업무 지원 등을 위해 지출한 생성형 AI 구독료는 광주시가 314만 8,000원, 전남도가 4,454만 2,0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클로드 이미지 생성을 돕는 미드저니 등을 이용했고, 전남도는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09
  • '화재' 옛 도청 경찰국 구조물 이상 없어..이달 중 복원 재개
    불이 난 옛 전남도청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와 이달 중 복원 공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화재로 복원 공사가 잠정 중단된 옛 전남도청 경찰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구조물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3층 경찰국 내 구조물에는 내화 페인트가 도포돼 있어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원추진단은 이달 중 안전 점검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공사를 본격 재개할 방침입니다.
    2025-03-09
  • 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훈부의 5·18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의원 8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5·18단체의 비판성명에 대한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결정을 내려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3-09
  • 시민단체 "尹 석방은 내란 동조·국민 배신"
    지역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취소한 법원 결정에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검찰에 대해 내란 비호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9일) 성명을 내고,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석방한 것은 명백한 내란 동조 행위이며,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라며, 법원과 검찰의 결정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파면 결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며, 내일(10일)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확정될 때까지 비상행동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09
  • 심우정, 尹 석방..원영섭 전 국힘 법률단장 "탄핵심판 중단해야, 내란 근거 무너져"[국민맞수]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항고하지 않고 윤 대통령을 석방한 가운데 원영섭 국민의힘 전 미디어법률단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더 이상 진행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오늘(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대해 '내란죄로 엮겠다'는 명백한 회유와 협박이 있었던 녹취록이 나왔다. 그러니까 이분이 이제 협박과 회유를 당해서 진술을 했기 때문에 이거는 헌법재판소든 아니면 다른 형사재판이든 어디든 도저히 쓸 수 없는 증언
    2025-03-09
  • 일요일 맑음..낮 최고 11~16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9일)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도, 영광 영하 2도, 광양 2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순천 15도, 목포 12도 등 11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3-08
  • 전남 곳곳서 봄꽃 축제 풍성.."매화·동백 피어"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봄 축제가 시작했습니다. 어제(7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는 16일까지 매화마을에서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구례에서는 15일부터 23일까지 꽃길걷기 등의 내용으로 산수유 축제가 개최됩니다. 강진 백련사에는 동백꽃축제가 여수 영취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신안 선도에서는 수선화축제가 이달 중에 열릴 예정입니다.
    2025-03-08
  • 김두관, 광주서 '헌법개정 제안서' 북콘서트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개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8일) 광주YMCA에서 '헌법개정 제안서' 북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이 국민 통합의 길로 가는 핵심은 개헌과 선거법 개정이고 민주당이 이같은 미래 청사진을 국민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왕적 대통령과 중앙 정부의 권한을 총리와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는 분권형 개헌과 승자독식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다당제를 지향하는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25-03-08
  •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 "변화와 혁신 이끌겠다"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8일) 오후 담양군 담양읍 선거사무실에서 캠프 개소식과 선대본부 발족식을 갖고 "담양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조국 대표의 옥중서신을 공개하며 "2030년 조국 대표와 큰 꿈을 실현할 정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병노 전 군수의 중도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다음 달 2일 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
    2025-03-08
  •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이재종 선출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로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이재종 예비후보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가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결선 결과 이 후보가 1위 후보로 선출됐다고 공고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다른 후보 4명과 경선을 치렀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최화삼 예비후보와 어제부터 이틀간 2인 결선을 치렀습니다.
    2025-03-08
  • 보훈부, "정치활동 말라" 오월단체 압박 논란
    국가보훈부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비판 성명을 낸 5·18단체를 압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은 국가보훈부가 어제(7일) 오월 3단체가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비판 성명이 공법단체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이들 단체에 발송하고, 정치활동을 하지 말라며 성명서 원문을 요구하는 등 단체를 압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훈부의 판단 착오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적었습니다.
    2025-03-08
  • 광주비상행동, "심우정 검찰총장, 윤석열 석방지시 규탄”
    광주비상행동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지시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심 총장과 대검 지휘부 결정은 사회적 혼란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내란 세력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검찰도 내란 공범으로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지휘부가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불법 계엄에 검찰이 연루되었기 때문으로 의심받는다"며 "검찰은 주권자 국민의 뜻을 배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08
  • 여수시, 양식 물고기 저수온 피해 제도 개선 건의
    여수시가 양식 물고기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여수시는 저수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국립공원 구역 내 월동장 지정, 양식 수산물 정부 수매, 양식어업 감축 등 어류 양식 분야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해수부에 전달했습니다. 여수시 앞 바다에서는 저수온 피해로 74개 어가에서 318만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폐사해 8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25-03-07
  • 여수시 공무원 4명, 근무수당 허위 작성 혐의 수사
    경찰이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24년 초과근무수당을 수차례에 걸쳐 허위로 타낸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 4명을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수령한 여수시청 공무원 3명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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