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다음달 16일 선상추모식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음달 16일 진도 참사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이 열립니다. 4ㆍ16재단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선상 추모식을 10년 전 사고가 발생했던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헌화와 묵념, 희생자 250명 이름 부르기와 참사해역 선회 등으로 이뤄지며, 추모문화제는 목포신항에서 진행됩니다. #세월호 #참사 #10년 #진도
    2024-03-25
  • 허위사실 비방글 게시, 5·18단체 회원 벌금형
    허위사실의 비방글을 모바일 메신저에 게시한 518단체 회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5·18부상자회 회원 71살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5·18부상자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일부 회원을 가짜 회원으로 비방하는 허위 사실을 반복해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03-25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넉 달째 공석이었던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내정됐습니다. 노 전 청장은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과 문화관광정책실장 등을 거쳐 민선 5기와 6기 광주 동구청장을 지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024-03-25
  • 무안국제공항 4년만에 정기 노선 취항 업무 협약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겼던 무안국제공항 정기 노선이 4년여만에 개설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제주항공,진에어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따라 제주항공은 다음달 24일부터 제주와 중국 장가계, 연길, 일본 사가등 4개 노선에, 진에어는 오는 5월 8일부터 제주와 몽골 울란바토르 2개 노선에 정기선을 운항합니다. #정기선#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진에어#업무협약
    2024-03-25
  • 왜곡 부추기는 부실한 5·18 보고서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직권조사 개별조사보고서 내용이 부실하단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인터넷 언론에서 5·18조사위 보고서를 인용해 역사를 왜곡한 사례가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한 인터넷 언론이 5·18진상조사위원회가 낸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입니다. 5·18 당시 발포 명령과 암매장은 없었고, 무장한 폭도가 먼저 계엄군을 공격했다고 썼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2024-03-25
  • "3달 뒤 유스퀘어 나가라" 상인들 반발
    【 앵커멘트 】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부지에는 오는 2028년까지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금호고속 측이 7월 철거 공사 착공을 위해 6월 말까지 나가달라고 요청했는데, 점포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이곳에 입점한 상인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6월 말까지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금호고속측은 복합쇼핑몰 조성 계획에 따라오는 7월부터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퇴거를
    2024-03-25
  • '아이는 온마을이 키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
    학교와 교과서를 벗어나 모든 마을을 교육 공동체로 활용하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원식에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생들이 지역의 기관과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지역사회를 배우고 새로운 시각을 키우기 위한 '온마을 이음학교' 협악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학부모와 교육활동가 등과 함께 교육 정책을 만들어 학생들의 대안교육, 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2024-03-25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현실화'
    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서 제출 등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80% 가까운 찬성표를 받아 오늘(25일) 사직서 제출을 시작하는 한편, 진료 시간 단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두 대학 비대위가 제출 시기를 의정 갈등 상황에 따라 정하기로 하면서 실제 사직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3-25
  •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8.65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82살, 적은 후보는 28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정경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각각 6명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서구을은 양부남, 김윤, 강은미, 최현수, 김해정, 김천식 후보가, 목포는
    2024-03-25
  • "민생 지키고 지구 살리는 정치" 녹색정의당 호남선대본 출범
    녹색정의당이 호남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결, 위성정당과 2중대 정당의 출현으로 공동체의 미래와 비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이 시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는 지방대 대학무상교육과 전남지역 의대 신설, 광주의료원 신설,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 무상 대중교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외교부 "中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10개월만에 귀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알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도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프로팀 산둥 타이산에서 활동하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된 뒤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형사 구
    2024-03-25
  • 야단 치는 母 살해하고 '심신미약' 주장한 15살 아들..징역 20년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0월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집에서 40대 모친의 온몸을 흉기로 28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5살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군의 어머니는 외출했다 돌아온 남편에게 발견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군은 어머니에게 아파트 놀이터 소음 문제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혼이 나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2024-03-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5 (월)
    주제1. 총선 D-16..民 상황 주제2. 총선 변수는? *여의도초대석 -"하루아침에 후진국..북한보다 무역수지 뒤쳐져" -"검찰 특권 카르텔 해체..조국혁신당 가장 선명" -"한동훈-김건희 특검 꼭 할 것..혐의 차고 넘쳐" -"尹, 죄책 가장 중해..임기 끝나면 수사 받아야" -"'개인 조국' 넘어 조국 살려야..이번 총선 중요"
    2024-03-25
  • 차규근 "'대파' 尹 2년 만에 나라 붕괴, 처참..살기 위해 정권 심판, 조국 9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엔 모두 38개 정당 253명의 후보가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례투표용지 길이만 51.7cm, 역대 최장이라고 하는데. '여의도초대석' 비례정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차규근 전 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차규근입니다. △유재광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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