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인천 부평을]'민주당' 박선원 50.5%..국민의힘·현역 누르고 '압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서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인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부평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50.5%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은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31.1%)를 19.4%p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민주당을
    2024-03-27
  • '조국펀드' 1시간 만에 2백억 몰렸다..조국혁신당 '파란불꽃 펀드' 완판
    조국혁신당이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내놓은 '파란불꽃 펀드'에 200억 원이 몰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민주시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파란불꽃 펀드가 모집 시작 54분 만에 목표액인 50억 원의 4배인 200억 원을 돌파하며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목표액인 50억 원을 넘긴 초과 금액은 약관에 따라 반환할 예정입니다. '파란불꽃 펀드'는 펀드 가입자들이 낸 원금과 이자(금리 연 3.65%)를 총선이 끝난 뒤 보전받는 선거 비용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이 비
    2024-03-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6 (화)
    1. 민주당 광주ㆍ전남 공약 발표 "재탕하나?" 2. 전남 공보의 또 차출..'의료공백' 우려 3. 다음 달 분양 예고..3.3m²당 2,400만 원 4. 상호 폭행 강요에 영상 유포까지 5. 참여작가 발표..'소리와 공간의 어울림'
    2024-03-26
  • '오페라와 같은 경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소리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페라와 같은 경험을 관람객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판소리-모두의 울림' 오는 9월 열리는 열다섯 번째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주제입니다. 우리 주변 다양한 생명체들과 감응하며 동시대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전 세계 30개국 작가 73명을 초청해 판소리 정신을 재현하겠다고 강조
    2024-03-26
  • [단독] "때리라고" 후배들 싸움 강요하고 영상 유포까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중고등학생 5명이 후배 2명에게 서로 폭행하고 싸우라고 강요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이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고등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중학교 2학년 생 두 명이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립니다. 선배들에게 상호 폭행을 강요당한 겁니다. ▶ 싱크 : 가해 학생들 (음성변조) - "빨리 때려, 누구 차례야. 더 세게 때리라고. 뺨 때리기 싫으면 머리 잡고 걷어차" 피해
    2024-03-26
  • 중앙1지구 다음달 분양 예고..분양가 2,400만 원 안팎 예상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을 예고했습니다. 분양가는 2천 400만 원 안팎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만간 분양가와 공공기여액 등을 확정한 선분양 전환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400만 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전남대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산정됐던 3.3㎡당 2,425만 원보다 더 낮아지는 겁니다. 공원 관련 사업에 사용하게 되는 공공기여액은 천억 원+α
    2024-03-26
  • 의료취약지 전남 공보의 또 차출..농어촌 의료도 불안 불안
    【 앵커멘트 】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사직으로 인해 부족해진 의료진을 공보의들이 메우고 있습니다. 2주 전 전남 공보의 23명이 차출된 데 이어 22명이 추가로 일선 의료기관으로 파견됐는데요. 다음 달에는 많은 공보의들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전남 농어촌의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관산보건지소. 여기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1명이 수도권 종합병원에 파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수·금 진료가 순회진료로 조
    2024-03-26
  • 민주당 광주·전남 총선 공약 발표..반복되는 구호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지역 현안을 포함한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과 비교해 크게 차이점이 없고, 실현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달린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삶의 질 상승'을 주제로 민생과 기후위기, 저출생 대책들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과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 국민에게 25만 원씩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꺼내 들었습니다. 정부의 '경제 실정론'을 확산시키고, 현금성 직접 지원을 통한
    2024-03-26
  •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의대정원 오히려 줄여야..끝까지 투쟁"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제42대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입니다. 의협에 따르면 임현택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 3084표 중 2만 1천 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임현택 후보의 당선으로 현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해서는 '강경파'로 분류되며 "오히려 저출생으로
    2024-03-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6 (화)
    주제1. 4·10 총선 D-15 주제2. 총선 이슈 ※여의도초대석 "尹, 파 한 단 875원 합리적?..대통령도 바보, 참모들은 더 바보" "대통령, 대파값 모를 수 있어..잘못됐으면 참모들이 고쳐줘야지" "이수정, 한 단 아닌 한 뿌리?..인삼 파나, 주변에 아부꾼만 득실" "조국, 대파 때문에 대파당할 것..이재명, 차라리 대통령 없었으면" "대통령한테 이 말씀 전해드립니다..바보야, 문제는 민생 물가야" "민주 국가..대통령한테 '바보야, 민생이다' 얘기할 수 있어, 심각"
    2024-03-26
  • "지갑 대신 '페이'로"..모바일 결제, 실물카드 첫 역전
    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가 처음으로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 9,170억 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접근 기기의 종류에 따라 나눠보면,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1조 4,740억 원)가 10.8% 증가했습니다. 이 결제 방식에는 온라인 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2024-03-25
  • 정부, 의료계와 다시 대화 시도.."26일 서울대병원서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의료계 관계자들과 서울대병원에서 만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국무총리실은 25일 "한덕수 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료계 측 참석자와 논의 예정 안건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해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에 대해 '유연한 처리'를 한 총리 등 내각에 주문했
    2024-03-25
  • "아일랜드 의회 아기, 총리된다"..역대 최연소 총리 탄생
    아일랜드에서 37살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해리스 장관은 다음달 9일 정식으로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1986년생인 해리스 장관은 16살 때 통일아일랜드당에 입당했습니다. 이후 22살에 지방의원, 24살에 하원의원에 선출되며 '아일랜드 의회의 아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 27살이던 2014년 재무부 소속 장관으로 내각에 참여했습니다. 해리스 장관은 SNS를 활용
    2024-03-25
  • '백현동 업자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前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검찰이 백현동 개발업자 등에게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용인시정연구원 원장 등으로 재직했던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6개 업체로부터 권익위 민원과 지자체 인허가 관련 청탁을 알선하는 대가로 7억 5,888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 회장이 경기 용인 상갈지구 부동산 개발 인허가에 관한
    2024-03-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5 (월)
    1. 후보 등록 마무리..공식 선거운동 '임박' 2. 서구을·목포 '6대 1' 최고..전과자 37% 3. "유스퀘어 나가달라" 일방 통보에 반발 4. '부실한 5ㆍ18보고서'..왜곡 빌미 우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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