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치과병원 갤러리서 청년작가 컬리넌리 초대전
    청년작가 컬리넌리의 초대전이 전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트스페이스는 초대 작가 컬리넌 리가 'Shape:형상'이라는 주제 아래 이달 한 달 동안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렬한 색상의 대비와 과감한 붓터치로 시선을 끄는 작가 컬리넌 리는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는 오늘(2일) 광양읍 5일장에서 50개 클럽 집행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10kg 1,100박스를 담아 YMCA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회원 4천명이 모인 가운데 여수엑스포장에서 제73차 세계대회를 개최한 적도 있습니다.
    2023-12-02
  • 강진서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1만 마리 폐사
    새벽시간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5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개 동과 병아리 1만 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광주 비엔날레서 전국 e스포츠대회 열려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국 e스포츠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일) 열린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에서는 전국 12세 이상 아마추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와 FC 온라인 등 2종목 결선과 함께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VR 게임, 문화체험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의 게임산업과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2023-12-02
  • 여수 해상서 갯벌 복원작업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여수 해상에서 갯벌 복원 작업을 하던 선박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여수시 여자만 인근 해상에서 1,100톤급 부선 선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출동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에 동원된 부선 선미가 갯벌에 닿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용혜인 광주서 첫 의정보고회..조국 4일 방문
    내년 총선에서 신당 창당이 거론되는 이른바 제3지대 정치인들이 연이어 광주를 찾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전국 23곳 의정보고회의 첫 행사를 오늘(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제3지대 진보 진영이 연대하는 '개혁연합신당' 추진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오는 4일에는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전국 출판기념회 마지막을 광주에서 갖고 전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12-02
  • 민주 양부남·최치현·배종호, 국힘 안태욱 2일 출판기념회
    주말을 맞아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중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새로운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편한 길을 두고 가시밭길을 선택한 이유와 공정 사회를 향한 갈망 등을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남부대 협동관에서 자신의 저서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광주정신과 광산의 미래비전을 통해 호남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023-12-02
  • 밤부터 새벽 빗방울..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5도↑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와 영광, 장성 등 전남 북부지역에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내릴 수 있으니, 빙판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3-12-02
  • [KBC갤러리]생태미술 프로젝트 - 최정화作외(광주시립미술관)
    지난달 마감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생태미술 프로젝트'가 광주시립미술관 제 1·2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생태미술관을 지향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첫 프로젝트 전시로 인간만이 아닌 다양한 시선으로 생태 이야기를 그려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생태미술프로젝트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3-12-02
  • "한동훈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이재명 잡고 차기 대권주자 입지 다지기? [촌철살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의외로 한동훈 장관이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을에 출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그 근거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분도 계양을 출마는 원희룡 장관이 아니라 한동훈 장관이라고 이야기하고, 한동훈 장관도 나쁠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 장관이 총
    2023-12-02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해수부장관 후보 거론
    윤석열 정부 2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정부의 2기 내각 출범이 다음주 초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해수부장관에는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목포해양대 총장 출신으로 해양 전문가인 박 사장은 윤 정부 19개 부처 장관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이 한 명도 없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2023-12-01
  • '타라와 전투' 강제동원 피해자..80년만에 귀향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징용돼 숨진 피해자 유골이 80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942년 11월 일본군에 의해 남태평양 타라와섬에 끌려가 이듬해인 1943년 11월 25일 미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고(故) 최병연씨의 유골이 오는 4일 고향 영광군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에서 6천km 떨어진 타라와 전투에서 숨진 한국인은 1,117명으로 유해가 돌아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2023-12-01
  • "켄텍 초대 총장 해임안 상정은 의도된 정치 공작"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가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상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상화 촉구 나주시민대책위는 산업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설립 초기 규정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데도 이사회를 동원해 초대 총장을 해임하려 한다며, 이는 의도된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총장 해임안의 상정이 타당한지 논의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3-12-01
  • 여수 이차전지 기업, 경쟁업체에 "인력 빼가기 그만"
    여수의 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 경쟁업체에 불법적인 인력 빼가기 시도를 그만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수산단 A이차전지 전문기업은 경쟁업체인 B기업에 공문을 보내,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에 접촉해 부적절한 방법으로 영업비밀과 산업기술을 취득하려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명백한 법위반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B기업은 "오해의 소지가 될 사항이 있었다면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A사 임직원들에게 접촉해 영업비밀과 산업기술 취득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2-01
  •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직접고용 대화 나서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공단에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오늘(1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상시, 지속, 필수 공공서비스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이라는 합의가 있었다"며 "대량 해고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의 장에 즉각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건보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단측에 상담사들의 고용안정 조치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일부터 파업에 나섰습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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