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최저 3도..일교차 크고 서해안 강풍
    오늘(29) 광주·전남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면서 최저기온이 3~10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산간지역엔 얼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6~20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서해안엔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30)은 중국 북동지방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29
  • 대학 새내기 휴학 늘며 대학 고민도 증가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의 신입생 휴학이 늘고 있습니다. 동기·선배들도 만나지 못한데다 강의실 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해 대학 소속감이 많이 떨어지면서, 대학을 다니면서 재수하는 이른바 '반수'를 하려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학기 들어 조선대의 휴학생은 모두 7,885명. 전체 학생 2만 7천 명 중 약 29%에 달합니다. 전남대는 전체 학생 2만 5천 명 가운데 약 27%인 6,748명이, 동신대는 전체 학생 5,822명의 약
    2020-10-09
  • 추석 연휴 전남 교통사고·사상자 감소
    이번 추석 연휴 전남지역의 교통사고와 그로 인한 사상자가 지난해 추석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5일 동안 8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42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사고 건수는 29%, 사망자 수는 절반으로, 부상자 수는 4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와 헬기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10-04
  • 9/29(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귀성길 정체 시작.. 서울~광주 5시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역과 터미널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승용차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2.("그래도 명절인데..” 임시주택서 맞은 추석) 지난달 엄청난 폭우로 집을 잃은 구례 수재민들은 컨테이너 임시주택에서 추석을 보내게 됐는데 온 가족이 모이는 차례는 고사하고 하루 세끼 식사를 걱정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3. (수시 경쟁률 하락.. 학과 쏠림‘뚜렷’) 최근 2년간 수험생 수가
    2020-09-29
  • 전남 자동차 정기ㆍ종합검사 기피율 전국 두 번째
    전남 지역 운전자들의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 검사 기피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 등록된 자동차 1,079,000여 대 가운데 5.29%에 달하는 57,000여 대가 정기검사나 종합검사를 받지 않아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검수 차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도 등록차량 687,000여 대 가운데 4.84%에 달하는 33,000여 대가 미검수 차량으로 전국 평균 4.7%를 웃돌았습니다.
    2020-09-29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한낮 24~26도
    오늘(29)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 지방에 가시거리 2백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엔 대체로 하늘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4~26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 연휴는 대체로 선선한 가운데, 비 소식 없이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9-29
  • 9/29(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추석특별방역' 추진..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어제(28)부터 특별방역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지역 유흥주점, 방문판매 시설 등 6개 업종은 다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포장만 가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오늘(29)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엿새 동안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됩니다. 3.(김종인 다시 구례 방문.."수해복구 지원 최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
    2020-09-28
  • 9/28(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오늘부터 '추석특별방역'..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늘 28일 부터 특별방역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지역 유흥주점, 방문판매 시설 등 6개 업종은 다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포장만 가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내일(29)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엿새 동안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됩니다. 3.(김종인 다시 구례 방문.."수해복구 지원 최선") 김종인 국민의힘 비
    2020-09-28
  • 10일 낮 30도 안팎까지 올라..11일 일부 소나기
    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낮 기온은 광양 30.3도를 최고로 보성 30, 순천 29.8, 광주 28도 등 26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11일 낮 기온은 25~27도로 10일보다 조금 낮겠고 오후엔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에 5~4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9-10
  •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주말 더위 이어져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여수와 광양, 고흥을 제외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태로 28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8도, 목포 32.2도, 순천 29.3도 등 30~35도 분포로 더웠습니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인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2020-08-28
  • 일부 지역 낮부터 소나기..모레까지 150mm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5) 광주와 전남 내륙, 남해안 일부 지역에 오후까지 5~40mm의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0시부터 모레까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150mm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 9시부터 모레 사이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8~12m의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8-05
  • 오늘도 산발적으로 강한 비..내일까지 50~150mm 더 내려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한 장맛비가 오늘(30) 다시 산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9)부터 내렸던 비는 내일(31) 아침까지 전남 북부 일부 지역에는 30에서 80mm 정도, 광주·전남에 50~15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는 물론 해안가 침수 피해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고, 장마가 끝나면 곧바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07-30
  • 7/30(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시간당 50mm‘물폭탄’침수ㆍ붕괴 속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로 광주에선 아파트 뒷산에서 흙더미가 무너지고 대학 담벼락이 붕괴돼 주차된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고, 도로 9곳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2.(주택ㆍ도로ㆍ농경지 침수..150mm 더 온다) 전남에서도 영광지역 건물과 주택 14채가 침수돼 이재민 2명이 발생했고, 병아리 3만 마리 폐사와 함께 농경지 370여 헥타르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내일(31) 아침까지 최고 150mm의 폭우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2020-07-30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다음 달 2일까지 연장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어제(29)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번 주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나흘 동안 지역감염이 추가 발생하지 않거나 현재와 같이 안정적인 추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달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지역감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거나
    2020-07-29
  • 광주에 기습적 '물폭탄' 침수ㆍ붕괴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제(29) 광주에 기상청의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은 범람하고, 곳곳이 침수되고 붕괴돼 재산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이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물은 순식간에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집어삼켰습니다. 경찰이 임시로 쳐놓은 폴리스라인으로 교량의 시작 지점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싱크 : 운전자 - "아예 못 가죠 잠겨버렸는데 난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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