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제한급수 예정일 2달 연장.."아직 안심은 일러"
    【 앵커멘트 】 가뭄이 심각한 광주시의 제한급수 예상 시기가 5월 초로 늦춰졌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참여와 폭설에 이은 겨울비로 인해 이번 가뭄 위기를 제한급수 없이 넘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 주요 상수원인 동복호의 고갈시점이 6월 초. 제한급수 예정일은 5월 초로 미뤄졌습니다 광주 시민들의 수돗물 절감 덕분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수돗물 사용 절감율이 매달 8.1% ~ 6.7% 수준을 보이고 있고, 많게는 주 단위로 9%까지 절수율을 보였던
    2023-01-3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1-31 (화)
    주제1. 국민의힘 호남 광폭 행보 주제2. 이번주 국힘 전당대회 본격 레이스 주제3. 광주시장-시민단체 ‘불통’재확인 *여의도초대석 -강성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대통령 뒷받침 vs 당내 민주주의..두가지 기류 -유승민, 당대표 불출마 예상..당원 100% 당헌 개정, 출마해도 2위도 어려워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 ‘중간평가’..윤 정권 성공 제일 중요, 엇박자 안돼 -이재명, 검찰 수사 대선 패배 대가?..”朴 정권 인사들, 대선 져서 감옥 갔나 -김의겸 고발했
    2023-01-31
  • 남진ㆍ김연경 함께 찍은 사진 올린 김기현..남진, "모르는 사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인기가수 남진, 배구여제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들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듯한 설명을 달았다가 당사자인 남진이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진,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 대해서는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도 함께 남겼습니다. 김연경과 남진이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
    2023-01-31
  •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매매량 급감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 8천 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8,107호였습니다. 2013년 8월(6만 8,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1만 80호,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이 1만 1,035호로 11월보다 6.4%(662호) 늘었고, 지방 미분양은 5만 7,072호로 19.8%(9,418호)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미분양
    2023-01-31
  • 다음 달 관리비 폭탄 터지나..전기료도 오른다
    전국이 '난방비 충격'을 받은 가운데 다음 달에는 전기료마저 대폭 인상될 예정이라 관리비 '폭탄'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334원이었던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난방비(지역난방, 중앙난방 기준)는 지난해 12월 512원으로 53.9% 올랐습니다. 난방 방식에 따른 도시가스 요금과 열 요금은 최근 1년 동안 38.4%, 37.8% 올랐지만 올 겨울 강력해진 한파로 난방 수요가 대폭 늘면서 실제 인상 폭은 이보다 훨씬 높은 50% 이상을 기록
    2023-01-31
  • 광주광역시 제한급수, 3월 초에서 '5월 초'로..2개월 연장
    광주광역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고갈 시기가 6월 초로 연장됐습니다. 이로써 당초 3월 초로 예고했던 제한급수도 5월 초까지 2개월 이상 미뤄졌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시민 절수 운동 효과 등으로 동복댐 고갈 예상 시점이 5월 중순에서 6월 초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압 조절 등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쳐온 결과, 물 사용량이 최대 9%까지 줄었다는 평가입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1월 34mm의 강수로 동복댐에 359
    2023-01-31
  • 학교비정규직 노조, 임금체계 개편 요구 천막농성 돌입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어제(30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기본급이 최대 5% 인상된 상황에서 비정규직 기본급은 1.7%만 인상하겠는 건 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복리후생수당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지급하지 않는다면 오는 3월,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1-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30 (월)
    1.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 날.."해방" VS "불안" 2. 강기정, 시민단체와 맞짱 토론..'불통'만 재확인 3. 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4. 전남 무소속 단체장 만나는 조수진..총선 챙기기 행보?
    2023-01-30
  • 전남 무소속 단체장 만나는 조수진..총선 챙기기 행보?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와 호남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호남을 찾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시장·군수가 있는 전남의 현장을 주로 챙기고 있는데, 내년 총선을 앞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수진 최고위원이 오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을 찾았습니다. 조 의원은 순천 웹툰센터와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조수진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가
    2023-01-30
  • 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 앵커멘트 】 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무안공항에 부정기적인 전세기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노선 확보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기편으로 전남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방콕 현지 전세기가 무안공항에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
    2023-01-30
  • 강기정, 시민단체와 맞짱 토론..'불통'만 재확인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불통'을 꼬집은 시민사회단체와 맞짱 토론에 나섰는데요. 복합쇼핑몰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치'를 하자는 취지였지만,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면서 결국 '불통'만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작은 화기애애했습니다. 간담회를 제안한 시민사회단체 측은 강기정 시장의 화답에 고마움을 전했고, 강 시장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시민단체가 민선 8기 출
    2023-01-30
  •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 날.."해방" VS "불안"
    【 앵커멘트 】 오늘(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활동하는 시민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은 마스크 착용이 더 익숙하다는 반응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영화관. 마스크를 벗은 채 상영관을 빠져나오는 관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민혁 / 광주광역시 소태동 - "마스크를 벗었다 썼다 하기 좀 번거로운 감도 있어서 아예 벗고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2023-01-30
  • 전라남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2배 인상..기간도 연장
    전라남도가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2배로 인상해 지원하고 신청 기한도 2개월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1인가구 12만 4,000원→24만 8,000원', '2인가구 16만 7,000원→33만 4,000원', '3인가구 22만 2,000원→44만 5,000원', '4인가구 이상 29만 1,000원→58만 3,0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기한도 당초 지난해 1
    2023-01-30
  • 美 경찰 폭력 희생자, 매년 1천 명 넘어
    미국 내에서 매년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찰관에게 폭력을 당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30일,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는 지난해 미국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당해 숨진 사람이 1,186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엔 1,155명 2021년엔 1,147명이 숨졌고 올해 들어서는 이날까지 6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경찰에 살해된 이들 가운데 26%는 흑인이었는데, 미국 전체 인구에서 흑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3% 정도에 불과한 점에 비춰보면 흑인이 경찰 폭력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는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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