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지역 마트에서도 확산
    【 앵커멘트 】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광주의 한 마트에 붙어있는 플래카드입니다. 이 마트에서는 이미 들여놓은 일본산 제품까지 모두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한국의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던 한 일본 기업 임원의 말이 무색하게 일본산 제품 판매 거부 운동이 우리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식자재 도매 마트. 담배 진열장에 일본 상품을 팔던 칸들이 모두 비어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일본산
    2019-07-16
  • 한국 남자 다이빙 내일 3m 스프링보드 메달 도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다이빙 선수단이 내일(17)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어젯밤(15) 열린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한 한국 남자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ㆍ김영남 선수는 내일 3m 스프링보드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차지한 김수지 선수를 비롯한 여자 선수단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7-16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미쓰비시 압류자산 매각 추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교섭 요청에 응하지 않은 미쓰비시 압류자산 매각을 추진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1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미쓰비시 측에 세 차례나 교섭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 이상 압류자산 매각절차를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압류한 미쓰비시 중공업 소유의 한국 내 자산은 상표권 2건과 특허건 6건으로, 법원이 매각명령을 내릴 경우 경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7-16
  • 7/15(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겠다고 한 뒤, 이를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는 기삽니다. 게임업계는 중독의 원인이 개인과 사회에 있다며 질병으로 분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게임으로 인한 피해가 유독 많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과몰입을 적극적으로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질병 분류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 중독의 부작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
    2019-07-15
  • 7/15(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겠다고 한 뒤, 이를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는 기삽니다. 게임업계는 중독의 원인이 개인과 사회에 있다며 질병으로 분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게임으로 인한 피해가 유독 많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과몰입을 적극적으로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질병 분류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 중독의 부작용을 개
    2019-07-15
  •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성공 대회 자신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로 개막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기대했던 남자 다이빙 1미터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이 아쉽게 4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대회 운영은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미터 스프링보드 위에서 뛰어오른 우하람이 공중 회전과 몸을 비트는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1차 시기 1위로 치고 오른 우하람은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작은 실수로 아쉽게 종합 4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대회 둘째
    2019-07-15
  •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사흘째..성공 대회 자신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막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오늘 메달을 기대했던 다이빙 남자 1미터 스프링보드 우하람이 아쉽게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수영대회 조직위는 지금까지 작은 사고 없이 대회가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대회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FINA도 저비용으로 훌륭한 대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미터 스프링보드 위에서 뛰어오른 우하람이 공중 회전과 몸을 비트는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2019-07-14
  • 김수지,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 수확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틀째를 맞은 오늘 다이빙 1미터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김수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첫 메달입니다. 수영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경영 박태환 이후 8년 만에 나온 뜻깊은 메달인데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은 오픈워터에 출전한 헝가리의 라소프스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예선 8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수지는 결승 1차 시기부터 높은 집
    2019-07-13
  • 2019 광주 국제태권도 아카데미 15일 개막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이 함께 기량을 쌓고 화합을 다지는 광주 국제태권도 아카데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 등 10개국의 해외 선수단과 지도자, 수련생 등 250여 명이 참가하며, 수준별 품새와 겨루기 수련,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섭니다.
    2019-07-12
  • 이주 여성 폭행 파문 일파만파.."말 안통해서 때렸다"
    【 앵커멘트 】 베트남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 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샀었는데요..남편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갑룡 경찰청장이 베트남 공안부장관에게 유감을 나타내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이주여성을 폭행한 남편 36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저녁 9시쯤 영암군 삼호읍 자신의 집에서 부인인 베트남 여성 30
    2019-07-09
  • 이주 여성 폭행 파문 일파만파.."말 안 통해서 때렸다"
    【 앵커멘트 】 지난주 토요일에 베트남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샀었는데요. 이 남성은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의 잘못 때문에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장관이 피해 여성을 방문해 위로하고 경찰청장은 강경 수사를 지시하는 등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이주여성을 폭행한 남편 36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저
    2019-07-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앙아시아 고려인 초청 공연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심신을 달랠 무용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문화전당과 국립 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초청 공연이 오는 11일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무대에선 카자흐스탄 국립 고려극장 무용수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고려인 마을 어린이 합창단'이 러시아와 한국 노래를 부릅니다.
    2019-07-08
  • [수영기획14]준비는 끝났다..지구촌 수영축제 카운트다운
    【 앵커멘트 】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모든 대회 준비가 마무리 된 가운데 지난 5일부터는 각국 선수단의 입국이 시작되면서 만오천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즈의 손님맞이도 본격화됐습니다. 전 세계 수영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15일간의 열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김재현 기자가 총정리 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5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공식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독일을 시작으로 미국과 네덜란드
    2019-07-08
  • [수영기획] 준비는 끝났다..지구촌 수영축제 카운트다운
    【 앵커멘트 】 '평화의 물결 속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보도,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고조되고 있는 대회 분위기와 대회 주요 일정들을 살펴봅니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모든 대회 시설과 장비가 준비를 마쳤고 선수단 취재진이 묵을 선수촌도 지난 5일 공식 개촌했습니다. 각국 선수단의 입국이 시작되면서 최대 만오천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즈도 본격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수영팬들의 눈과
    2019-07-07
  • 7/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그라운드 안팎의 변화처럼 선수들의 몸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기삽니다. KB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시즌 동안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80.5cm에서 183cm로 2.5센터미터 커졌습니다. 평균 체중은 79.9kg에서 87.5kg으로 7kg 이상 늘었는데요. 97년도엔 비교적 아담한 체형이 리그 평균 사이즈였다면, 이후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커지고 균형까지 갖추게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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