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나?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은 이번 복당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원장은 복당이 결정되자 민주당의 차기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선 단합해서 극복하자고 강
    2022-12-19
  • 사흘 연속 '폭설·한파'.. 이번 주 폭설 또 온다
    【 앵커멘트 】 주말부터 시작된 눈이 오늘(19일)까지도 이어지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기상청은 목요일인 22일에 다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천변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모처럼 내린 눈에 아이들은 신이 나 눈썰매를 타고,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눈싸움을 하다 보면 추위도 어느새 잊혀집니다. ▶ 인터뷰 : 서이안 / 광주광역시 양동 - "오늘 날씨는 춥지만 친구들이랑 이렇게 눈싸움하고 노니까 재밌어요." 오늘 새벽에는 전남 서
    2022-12-19
  • 폭설에도 가뭄 해갈은 '역부족'
    【 앵커멘트 】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재로선 저수율 회복에 영향은 없지만, 앞으로 비나 눈이 또 내린다면 저수율 하락 속도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27.62%, 이튿날인 18일엔 27.45%, 오늘(19일)은 27.32%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두 자릿수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저수율은 계속 떨어졌습니다. 부피는
    2022-12-19
  • 폭설에 한파..농어민 걱정
    【 앵커멘트 】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난방비 부담에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흘째 내린 눈이 시설하우스에 소복이 쌓였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밤새 폭설이 이어지자 재배농민은 하우스가 무너져 내릴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는 얼마나 더 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남기 / 무안군 무안읍 - "전기료도 많이 오른 데다가 기름값도 작년 대비 50%
    2022-12-19
  •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 앵커멘트 】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였습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선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목포 시내의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내린 눈이 20cm 넘게 쌓이자 도로가 마비된 겁니다. 전남도청에서 목포 백련도로까지 평소 5~10분 정도 걸리던 도로가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8일째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9 (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19
  • 코로나19 회복에 콘텐츠산업 동반 상승..상반기 매출 66조 9천억 원
    3년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되면서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도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은 영화를 비롯한 11개 분야 모두 성장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6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58.1%)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음악(31.7%) ▲만화(23.2%) 산업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화산업은 코로
    2022-12-19
  • 일용직 등 비정규직노동자 가장 큰 고민은 '임금'
    광주광역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가장 큰 고민은 '임금'이었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오늘(19일) 발표한 '2022 비정규직 노동상담 사례집'을 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39.63%는 '임금'과 관련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4.51%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겁니다. 고용형태별로는 특히 일용직과 단시간제 노동자의 '임금' 관련 상담이 각각 75%, 60%로 매우 높았습니다. 임금에 이어 '4대 보험'이 11.7%, '휴가' 11.2%, '징계·해고' 7.7%, '근로시간' 6.
    2022-12-19
  •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 운동선수, 중ㆍ고생은 교사
    가장 선호하는 장래희망 직업으로 초등학생은 운동선수를, 중ㆍ고등학생은 교사를 꼽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오늘(19일)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 2만 2,7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2022년 초ㆍ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9.8%)였고, 2위는 교사(6.5%), 3위는 크리에이터(6.1%), 4위는 의사(6.0%)였습니다. 운동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초등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1위를 차지하
    2022-12-19
  • 尹대통령 지지율 41.1%, 6월 이후 최고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일~16일 전국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12월 3주 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7%p 상승한 41.1%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56.8%로 지난주보다 2.0%p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 선을 넘어선 건 지난 6월 5주 차(44.4%) 조사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22-12-19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어제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보성군 해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8 (일)
    1.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2.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2022-12-18
  • 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최고 20.4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도심이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오전까지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마비되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말 내 쏟아진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마다 눈이 깊게 쌓였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눈을 걷어내고 치우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이지헌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쓸어내느라 고생 많았거든요. 출근길도 굉장히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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