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봉선2동에 이어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오늘(22일) 나주 빛가람동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공공기관 노조와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전남 지역 윤석열 후보 득표율은 11.44%였지만, 빛가람동은 16.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습니다.
    2025-05-22
  • 民선대위 '전남 7대 공약' 발표..향후 국정 과제로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광주 7대 공약에 이어 전남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공약은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향후 국정 과제 검토 과정으로 넘겨져 최종 선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선대위가 내놓은 첫 번째 공약은 '전남 도민의 건강과 공공의료의 획기적' 개선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과대학 설립과 화순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의
    2025-05-22
  • 광주·전남 건설단체, 건설업 회복 정책간담회
    지역 건설단체들이 침체된 건설업과 주택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단체연합회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2일)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주택 부동산 시장과 건설업계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14개 주택·건설협회 모임인 건설단체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세제지원, SOC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2025-05-22
  • 광주교육청, '국힘 대선 특보 임명' 문자 선관위 신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육특보로 임명된다는 문자메시지가 현직 교사들에게 무더기로 전송돼, 광주시교육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신고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문자 발송에 사용된 사실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위법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의 경우 정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선거운동에 이용된 데 대한 우려가 커 선관위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5-22
  • 민주당 텃밭에서 세불리기..국민의힘도 호남 공략 나서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각 캠프별 선거 운동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조국혁신당과 각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가 진용을 구축하며 세불리기에 나섰고 국민의힘도 이정현,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이 호남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제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왕진 원내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2025-05-22
  • 호남권 메가시티 정책 간담회 '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호남권 메가시티 정책 간담회에서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광주와 전남·전북 3개 시도는 내일(23일) '호남권 에너지 전환 협력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 공동체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및 공동 이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지난해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재생에너지의 우선 활용과 에너지원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22
  • 광주 동구, 주정차 금지 혼동 유발..과태료 1억 부과
    광주 동구가 주정차 금지구간을 잘못 안내해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고 과태료까지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동구가 2021년 12월부터 백서로 일부 구간에서 홀짝제 주정차제를 운영하면서, 안내 현수막을 주정차 금지구간에 잘못 게시해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구가 백서로에서 부과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3천여 건, 1억 원에 이릅니다. 이에 대해 동구는 "현수막은 올해 1월 16일부터 24일 동안 게시됐을 뿐이며, 이 기간 부과된 과태료는 74건, 297만 원이었다
    2025-05-22
  • 하반신 마비 24살 청년.."금호타이어, 사과조차 없어"
    【 앵커멘트 】 이번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다 20대 근로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가족들은 정씨가 하반신이 마비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회사가 지금껏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불길을 피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24살 정 모씨. 정씨의 가족들은 사고가 난 아침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공장에 큰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 인터뷰 : 임경혜 / 정씨 어머니 - "엄마 깜깜해 앞이 안 보여. 그런
    2025-05-22
  • "금타 화재 피해 대응에 광주광역시가 적극 나서야"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광주시가 자치구에 책임을 떠넘기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행정이 피해 확인에 소극적이면 기업도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큰 만큼 광주시가 중심을 잡고 기업 측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가 직접 나서 피해 범위를 조사하면서 모든 시민의 피해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접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2
  • 다시 고개 숙인 금호타이어..화재 원인은 생고무 이물질?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측이 오늘(22일) 공장 화재와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사측은 직원 고용 안정 대책과 피해 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된 뒤에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책임자들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며 사과했고, 피해 회복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명선 /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 - "많은 피해를 느끼신 광주시민 여러분과 또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2025-05-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22 (수)
    주제1. 대선 이슈 주제2. 대선 D-12 *여의도초대석 "尹, 정신 나간 사람..정신병원 가봐야, 아님 감옥" "대한민국 국민만 불쌍, 처참..尹, 재구속 격리 시급" "김건희, 디올 샤넬 백..자기 돈 주고 사든지, 무개념" "김혜경, 참 미인..김건희 아닌 이희호 될 것, 감탄" "대선 뒤 국힘 극우 괴멸..홍준표-이준석, 보수 양분" "호남,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 살려..이번엔 이재명"
    2025-05-22
  • 박지원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 파안대소?..저게 대통령이었다니, 욕설밖에 안 나와"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해 파장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우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좀 가만히 있지. 무슨 이재명 1호 선거 운동원이냐"며 부글부글한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영화 제목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2025-05-22
  • '호텔 경제론' 공방 가열 "잘못된 예시 지적하면 왜곡했다 공격".."수요 창출의 단순화된 모델 부정"[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호텔 경제론을 두고 공방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잘못된 예시를 들고 와서 지적하니 왜곡이라고 비판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호텔을 예약을 하고 취소하면 그게 경제에 이바지한다고 설명하는 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를 설명한 것이라고 하는 데 사실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이런 노쇼를 제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케인즈의 승수 효과 이런 이야기하는 데 재정 지출로 수요를 만
    2025-05-22
  • 45년의 한 담은 '오월 어머니의 노래'..24일 ACC 무대 오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오월어머니의 노래'가 오는 24일 ACC 예술극장 극장 2에서 울려 퍼집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피해자들의 숭고한 넋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ACC가 기획한 공연 콘텐츠입니다. 공연의 주인공인 '오월어머니' 15명이 남편과 자식, 동생을 잃은 한과 설움 그리고 그리움을 노랫말로 담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회고합니다. 1부 공연에서는 남편을 잃은 '아내의 노래' 9곡이, 2부 공연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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