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완도 실종 일가족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 방문..왜?
    완도 실종 일가족이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를 오간 사실이 드러나 행적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관내 CCTV를 분석한 결과 완도 실종 일가족이 탑승했던 차량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사이 4차례나 완도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CTV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13시 43분과 24일 12시 16분에 일가족이 이용하던 차량이 해남 쪽에서 남창교를 통해 완도에 들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8일 12시 18분과 29일 14시 20분에도 강진 쪽에서 고금대교를
    2022-06-27
  • 윤 대통령, NATO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27일) 출국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9~30일(현지시각) 열리는 이번 NATO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 국가로 초청됐으며 우리니라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취임 후 첫 해외 방문 일정에 나서는 윤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핀란드와 네덜란드, 폴란드, 덴마크, 체코, 영국 등 6개국 정상과 공식 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캐나다, 루마니아 정상과
    2022-06-27
  • 김건희 여사, 손명순 여사와 만남..예방 행보 이어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가 전직 영부인들에 대한 예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김 여사가 오늘(23일) 오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예방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 여사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손 여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습니다. 대변인실은 두 여사가 "1시간 가량 환담을 나눈 뒤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
    2022-06-23
  • 尹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의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47.6%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 47.9%보다 낮게 조사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52.5%보다 4.9p%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43.0%에서 47.9%로 4.9%p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
    2022-06-22
  • "사회 생활 있는 로스쿨생 비율 조사"..교육부 입학제도 손 보나
    교육부가 최근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 중 사회경력자가 얼마나 되는지 실태 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22일) "최근 1년 이상 사회경력자 비율을 조사한 건 맞지만 법전원마다 사회경력자에 대한 정의가 달라 고민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학년도 법전원 합격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합격자 중 23~25세가 44.21%로 가장 많았고, 26~28세 36.74%, 29~31세 11.25% 순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했던 학생보다는
    2022-06-22
  • 구례 32.7도..내일도 30도 안팎 무더위 계속
    대구와 포항 등 전국 17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전남도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구례 32.7도, 순천 31.5도 , 광주 29.7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
    2022-06-18
  • 대구·포항 등 올해 첫 폭염특보..구례 32.7도 한여름 더위
    경상남·북도 16개 시군과 대구지역에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올여름 들어 전국 첫 폭염특보입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도 구례 32.7도를 최고로, 순천 31.5도 , 광양읍 31.7, 곡성·순천 31.
    2022-06-18
  • 뉴욕증시 다우지수 17개월 만에 3만선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 결정 하루 만에 뉴욕증시가 다시 폭락을 이어갔습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9,927.0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보다 2.42%(741.46p) 하락한 수치로 다우 지수가 3만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25%(123.22p)와 4.08%(453.06p) 폭락하며
    2022-06-17
  •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 총체적 문제 드러나
    【 앵커멘트 】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사업자 선정부터 진행 과정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들이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순천시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사업자 특혜 의혹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3월 감사원에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순천시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자를 부당하게 선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업자 선정 당시 제출된
    2022-06-16
  • MB 사면, '찬성' 37% '반대' 54%..尹대통령 지지율 49%
    여권 일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론을 제기한 가운데 국민 과반이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찬성한다'는 37%, '반대한다'는 54%로 집계됐습니다. 보수층에서는 '찬성' 63%, '반대' 31%로 찬성 의견이 우세한 반면, 진보층에서 '반대' 75%, '찬성' 19%로 나타났고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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