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리그 이적 임박 황인범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서울)이 원소속팀인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황인범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잔에서 보낸 시간 동안 팬과 코치진, 동료들, 회장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현 소속은 K리그의 FC서울이지만 황인범은 지난 2020년 밴쿠버 화이트캡스FC에서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주전으로 맹활약 해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에는 FIFA의 특별 규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고국
    2022-07-29
  • 제5회 WBC 대회 내년 3월 열린다..예선 한일전 3월 10일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이 참가해 4개조 예선 라운드와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한국은 일본, 중국, 호주 및 예선 통과국 1개 팀 등 4개팀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B조 예선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열립니다. 확정된 경기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입니다. 지난 2009년 2회 대회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무려 14년 만에 이번 대회 예선에서 다시
    2022-07-29
  • 학교에서 여학생 불법촬영한 남자 고등학생 입건
    학교와 학원 등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남자 고등학생이 입건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교와 학원 등에서 또래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불법 촬영 행위는 학교 측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으며 경찰이 직접 확인한 피해자만 3명, 피해자가 특정 되지 않은 불법 촬영 사진은 100여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가 이뤄지기 전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한 상태이며 경찰은 압
    2022-07-29
  • '벌써 1천 안타' 신기록 갈아치우는 '바람의 손자'
    타격천재 이정후(키움)가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ㆍ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인 이정후가 1천 안타 기록을 세우기까지 걸린 경기수는 747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최연소 1천 안타 기록은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을 무려 1년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며, 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은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
    2022-07-29
  • 이준석 성접대 주장 기업인 구체적 진술 추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기업인이 구체적인 진술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경찰의 3차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 대표에 대한 성상납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접대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이면서 김 대표의 새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김 대표가 3차 참고인 조사에서 "2013년 8월 15일 이 대표에 대
    2022-07-29
  • 전국 무더위 기승..오후 한 때 곳곳에 소나기
    오늘(29일)은 전국이 매우 무더운 가운데, 오후 한 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5~20mm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부산 31도, 춘천 34도 등 28~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2-07-29
  • 경남 의령 인근 규모 2.6 지진 발생
    오늘(29일) 새벽 경남 내륙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6분 56초 경남 의령군 북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5.39도, 동경 128.24도이며 발생 깊이는 13km로 관측됐습니다. 지진 규모가 2가 넘을 경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을 경우 지진을 감지할 수 있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7-29
  •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의결..대학은 반발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위에 휩싸인 교수들과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제대로 내리지 않았다는 건데, 이사회는 조만간 민 총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어제(27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직무태만과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이사회는 민 총장이 교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미래사회융합대학 교수진들은 지난해 처우 개선을
    2022-07-28
  •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무더위 기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28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1도, 대전 34도 등 25~34도 분포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 사이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 충남권내륙, 전북동부, 경상권, 제주도에서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기
    2022-07-28
  • 6월 29일 방송
    6월 29일 방송
    2022-07-27
  • 해남군, 29~31일 땅끝송호해변 축제 개최
    전남 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에서 오는 29~31일 사흘 간 여름축제가 열립니다. 해남군은 송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풀장이 운영되며, 풀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파티와 버블 공연이 진행합니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에는 백사장에서 연날리기 체험과 모래조각 체험, 비눗방울 체험, 비치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축제 참여 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축제 당일 해남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2022-07-25
  •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 세종 '최고'·경북 '최저'
    올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평균 1.89% 상승했습니다. 전년도 하반기(2.11%)와 비교하면 0.22%p 낮고, 전년도 상반기(2.02%)와 비교해도 0.13%p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오른 가운데, 세종의 상승률은 2.5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서울이 2.29%, 대전 2.04%, 경기 1.99%, 부산 1.9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7-25
  • '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이 33도, 광주 32도, 목포 29고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9~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
    2022-07-25
  • '낮 최고 33도' 무더위 기승..야외활동 자제
    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 33도, 광주 32도, 목포 29도 등 29~33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가축, 양식생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7-25
  • 불볕더위 속 곳곳 소나기..예상 강수량 최대 40mm
    월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덥고 습한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는 오후에서 저녁 사이 강원남부산지와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서울 33도, 대구 34도 등 27~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강원영서와 충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광주·전남도 구름 낀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9도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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