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중,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 합병
    현대삼호중공업이 이사회를 열고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의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준일은 10월 1일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의 목적을 경영효율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5월 독립 경영을 통한 사업 전문화를 위해 현대인프라솔루션을 분할했지만, 대외 경영 환경의 변화로 재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공사의 관리 효율 제고와 설비 재배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크레인과
    2022-07-29
  • 尹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TK도 등 돌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취임 80일 만에 직무수행 긍정률이 20%대로 추락하면서 국정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2%p 오른 62%로, 조사가 시작된 이
    2022-07-29
  • 배현진, 국힘 최고위원 사퇴.."국민 기대 충족 못 시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 일이 되도록 속 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적해주셨던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많은 말씀들에 대해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때에 끊어내지 않으면 더 큰 혼
    2022-07-29
  • 광주ㆍ전남 공기업 경영실적 '양호'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주·전남 공기업들 대부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행안부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남개발공사가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각각 받았습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등'과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거머쥔 데 이어 올해 또
    2022-07-29
  • 폐플라스틱을 정제유로 재생..세계 첫 공장 광양 건립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재생유로 생산하는 공장이 광양에 건립됩니다. 주식회사 전영R.G.O는 광양시 초남2공단에서 친환경 기술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저온 분해 및 정제유 생산' 상용화 공장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세라믹 파동과 열에너지를 이용해 선별되지 않은 폐합성수지를 분해함으로써 재사용 가능한 재생유를 생산하는 이른바 R.G.O(Regenerated Green Oil) 공법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된 경질유와 납사는 산업용 발전기에 쓰이는 정제연료유로 재활용되
    2022-07-29
  •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시동..시기 놓고 이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된 가운데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어대명' 대세론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통화에서 강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강 후보도 언론과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두 후보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이를수록
    2022-07-29
  • 광주·전남 1인 가구 50만 '눈앞'..총인구 0.4%↓
    광주와 전남 1인 가구 수가 5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광주와 전남의 가구수는 각각 62만 6천 가구와 78만 9천 가구 등 모두 141만 5천 가구로, 1년 전(138만 1천 가구)보다 2.4%(3만 4천 가구) 늘었습니다. 총인구는 광주 147만 5천 명, 전남 177만 8천 명 등 325만 3천 명으로, 전년(326만 6천 명)보다 0.4%(1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광주는 2천 명(0.2%,) 전남은 1만
    2022-07-29
  • "에어컨 온도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간 칼부림으로 3명 다쳐
    냉방온도 조절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3명이 다쳤습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50대 A씨가 동료인 30대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B씨와 C씨가 A씨를 폭행했고, 이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2022-07-29
  • 2022-07-29 (금) KBC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민주당 대표 경쟁..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 2. 코로나19 대응.."文 정부가 더 잘했다" 3.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초광역 협력' 4. 악취 원인은? 산속에 숨은 폐기물처리시설
    2022-07-29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등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8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 의심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 외에도 마약 공급에 관여한 이들과 마약 투약혐의자 등 5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이들 일당 중 A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종업원이 숨진채 발견됐고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손님이
    2022-07-29
  • 광주시, '폭염 취약' 어르신에 음료 7,000개 전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음료 7,000개가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8일) 행정안전부와 동아오츠카, 대한적십자사 간 체결한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자체 최초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7,000개를 전달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기부된 음료 7,000개를 자치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2-07-29
  • 광주 낮 최고기온 35도..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지역은 오늘(29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 화순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전남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도, 영광 34도, 구례 33도 등 31~35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7-29
  • 경찰기동대 간부 근무지이탈 사실로 밝혀져..수당 환수
    경찰기동대 일부 간부들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28일) 기동대 소속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무단 퇴근에 해당하는 수당 지급액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이 상습적으로 무단 퇴근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최근 2개월 범위 내에서만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추후 조사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2-07-29
  •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의결..대학은 반발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위에 휩싸인 교수들과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제대로 내리지 않았다는 건데, 이사회는 조만간 민 총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지난 27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직무태만과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이사회는 민 총장이 교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미래사회융합대학 교수진들은 지난해 처우 개선을 주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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