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가정의 달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상생배달앱의 프로모션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1분기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번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먹깨비는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와 7월 중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고, 땡겨요는 첫 주문과 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과 땡데이 할인이벤트 등으로 소상공인. 소비자와의 상생 관계를 이어갑니다,
    2024-05-01
  • 광주·전남 곳곳 5~10㎜ 소나기
    노동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05-01
  •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장애인 차량 감면 오류 확인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에 대해 감면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현행 유료도로법에 따라 민자도로에서 장애인 차량에 50% 통행료 감면이 적용돼야 하지만 제2순환도로의 경우 단체차량을 제외한 자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통행료 감면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통행료 감면 적용에 사각지대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05-01
  • 노동절 대규모 도심 집회.."대중교통 이용 당부"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천여 명, 행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5곳도 각각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건설노조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 화섬식품노조는 종로구 영풍문고 빌딩 앞, 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사무금융노조는 중구 세종
    2024-05-01
  • 부산 공동주택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10층짜리 공동주택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3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꺼졌지만, 불이 난 9층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주민 5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28명이 놀라 한때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와 A씨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망 #부산
    2024-05-01
  •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20대 한국인 용의자 체포
    일본 경찰이 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외출하려던 A씨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어 전날 밤늦게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B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약 150㎞ 떨어진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시신이 발견된 일본인 부부 사망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모두 50
    2024-05-01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우리가 방어?"…주한미군 방위비 압박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suggest)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8천500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한국)에 대해 말하고 있는
    2024-05-01
  • 인권위원장 "4인 이하 사업장 등에도 근로기준법 적용을"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4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 노동법의 보호 대상 밖에 있는 다양한 노동 취약계층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4인 이하 사업장 종사자는 법정근로시간, 부당해고 금지, 연장근로 제한 등 노동 조건 기본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
    2024-05-01
  • 철기둥 김민재 '판단 미스'로…뮌헨 UCL 4강 승리 놓쳤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비겼습니다. 뮌헨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철기둥' 김민재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으나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024-05-01
  • 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1일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위기 단계 하향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위
    2024-05-01
  • "일당 20만원에 명품 시계 사주세요"…알고보니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명품 시계 구매대행 알바'를 통해 돈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간 피해금은 7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7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검거된 15명 중 14명은 한국인, 1명은 중국인입니다. 이들은 수당 15만∼20만원을 조건으로 명품 시계 구매대행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집한 뒤 이들 명의의 계좌로 시계값
    2024-05-01
  • 입틀막 당했던 의협 회장…"목에 칼 들어와도 증원 백지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대체로 결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강경파' 새 집행부가 1일 출범합니다. '죽을 각오'를 앞세운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을 필두로 한 의협 새 집행부는 남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몰아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회장은 이날자로 의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임 신임 회장은 올해 3월 20∼22일 치러진 의협 42대 회장 1차 투표에서 5명 중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같은 달 26일 치러진 2인 결선 투표에서 득표
    2024-05-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30 (화)
    1. 국회 문턱 못넘은 현안 法, 22대 과제로 2. "인천공항 이용에 매년 2,000억 더 들어" 3.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방안 답보 4. 사이드 미러 안 접힌 차들이 '표적'
    2024-04-30
  •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렸다...반복되는 '차털이' 범죄
    【 앵커멘트 】 아파트 주차장 등에 세워진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차털이'라 부르는데, 우리 지역에서 해마다 400건 안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는 차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4일 저녁 7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한 앳된 남성이 서성이며 주위를 살핍니다.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곧바로 충전 중인 전기차 안으로 들어가 콘솔 박스를 엽니다. 이 남성은 순식간에 현금과 카드 등 수
    2024-04-30
  •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 방안 '답보'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32곳을 보존·정비하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적지 활용 방안을 세우지 않고 원형만 보존하는 데 그쳐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계엄군이 시민들을 끌고 와 고문했던 505보안부대 부지입니다. 이곳에 역사공원을 조성하려던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일시 중단됐습니다. 설계상 사적지 일부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문화재 변경 심의가 통과되지 않아 섭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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