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망루피, 순천만정원서 여름휴가'..순천시-아이코닉스 MOU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순천시는 어제(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와 IP 기반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뽀로로와 잔망루피 등 캐릭터 IP를 소유한 아이코닉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과 개울길광장, 정원워케이션을 중심으로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 테마 정원을 조성합니다.
    2025-08-05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국비 70억 원 등 101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중인 GGM의 캐스퍼 차량을 활용한 상용화를 통해 지역 자동차 제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5
  • 전남도·한-아세안센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업무 협약
    전남도와 한-아세안센터가 어제(4일) 전남도청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아세안 지역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식박람회에 아세안 10개국이 공식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두 기관은 박람회 공동협력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 문화 이해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2025-08-05
  • 흐리고 일부 5~40mm 소나기...낮 최고 33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에서 27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8-05
  • 복구도 끝나기 전에 또 침수..."해도 해도 너무해"
    【 앵커멘트 】 광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보름 전 침수됐던 지역이 이번에도 물에 잠겼습니다. 피해 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반복되는 피해에 시민들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침수피해 상인들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자포자기한 듯 길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집기류를 꺼내 빗속에서 흙탕물을 씻어내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도 물에 잠겨 엉망입니다. ▶ 싱크 : 침수 피해 상인 - "하나 둘 셋"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는 차가 거의 침수될 정도로 역류한 하천물에 잠겼습니다
    2025-08-05
  • 2025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 가져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인 2025 남도국제미식박람회의 주요 콘텐츠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오늘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3대 전시관에서 이뤄지는 미식파티와 4대 글로벌 이벤트, 그리고 경연대회와 페스티벌 등 20대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목표 관람객 150만 명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8-04
  •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강사 채용제도 개선
    광주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채용제도를 개선합니다. 시교육청은 강사 이력과 자격, 프로그램 정보, 운영 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늘봄허브' 플랫폼을 기관뿐 아니라 개인으로까지 확대하고, 교재 선정도 내부 위원회에서 적절성을 검토한 후 지정한 교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사 계약서에는 '청렴의무 위반 시 계약 해지' 조항도 명시합니다. 앞서 지난해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의 강사 금품수수 사건이 발생하자 관련자 전원을 고발하고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2025-08-04
  • 광주·전남 제조업체 절반 신사업 없어..경쟁도 '악화'
    광주와 전남 지역 제조업체들이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사실상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제조업체 133곳을 대상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6.4%가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시장성에 대한 확신 부족과 자금 문제를 꼽았습니다. 또, 응답 기업의 83.4%는 주력사업에 대해 시장 포화 상태거나 쇠퇴기로 평가하는 등 경쟁상황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4
  •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김기태 씨 취임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광주관광공사 본부장을 지낸 김기태 씨가 임명됐습니다. 오늘 취임한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광주관광공사 본부장과 광주의료관광 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년입니다.
    2025-08-04
  • 공원녹지법 본회의 통과..광주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청신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완화한 공원녹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광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따르면 국가도시공원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지면적 기준을 대폭 낮춘 공원녹지법이 오늘(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국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중앙근린공원은 부지면적과 생태환경 등의 측면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가장 유력한 공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5-08-04
  •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 구성과 실무회의 임박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협의체 구성과 첫 실무회의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 등 3개 지지체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오늘(4일) 용산 대통령 비서실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6자 협의체 구성과 첫 실무회의를 갖기에 앞서 소음도 측정과 이전 지역에 대한 보상 규모 등 주요 쟁점 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
    2025-08-04
  • "항공 참사, 진상조사 과정 투명한 공개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 조사 과정의 절차와 결과를 투명하게 통보받고 참여할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4일) 국민권익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사 원인 조사 과정의 투명한 공유와 온라인상 2차 가해 차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를 '국가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 권고 조치도 발동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4
  • 전남 10년 동안 호우 피해액 3,200억
    최근 10년 동안 전남 지역의 호우 피해액이 3,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발간한 '전남의 홍수 위험 특성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4∼2023년까지 전남의 자연재해 피해액 4,200억 원 가운데 77%에 달하는 3,200억 원이 호우 피해였습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피해액은 연구 조사 대상 기간 10년 동안 피해액의 96%를 차지했습니다.
    2025-08-04
  • 광주·전남 폭우 왜?..태풍 '꼬마이' 간접 영향
    어제(3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는 제8호 태풍 '꼬마이'의 간접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꼬마이가 남긴 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서해 상공에서 부딪치면서 광주와 전남에 강한 비를 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에 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생기면서, 무안과 함평 지역에 수증기가 집중돼 폭우로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5일)과 모레(6일)에도 5㎜에서 40㎜ 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08-04
  • 무안·함평읍 낙뢰로 관측 장비 먹통..강수량 몰라
    폭우가 쏟아진 전남 무안군과 함평군에서 기상관측 장비가 낙뢰로 고장 나 강수량 측정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3일)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함평읍과 무안읍의 자동 기상관측 장비가 고장 나면서 강수량 관측값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전남 지역에 1,325차례의 낙뢰가 친 가운데, 무안 관측 장비는 낙뢰를 직접 맞아 손상됐고, 함평의 장비는 낙뢰로 전력 차단기가 내려가며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잇따른 무안읍과 함평읍의 정확한 강수량도 알 수 없게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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