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ING] 탕후루 비켜! 찬바람 부니 '이것' 뜬다
LED 간판과 붕어빵 모자를 쓰고 있는 인형 등. 언뜻 보기엔 힙한 카페 같은 이곳, 카페가 아닌 붕어빵 가게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건 인테리어만이 아닙니다. 크림치즈, 피자 등 2030이 좋아하는 재료를 담은 메뉴에도 '힙한 감성'이 가득합니다. '힙한 붕어빵 가게' 사장 공민영 씨(남·32)는 "(동명동은) 젊은 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고, 장소가 협소해서 어떻게 하면 눈에 띌까 꾸미다 보니까 가게를 힙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당근마켓에서 장비를 구입해 붕어빵을 굽기 시작했다는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