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뮤직플레이 전국 오디션' 본선 진출 20팀 선정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오디션 축제인 목포뮤직플레이의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습니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경연을 전국 최초로 축제에 접목한 목포시는 예선 2차 참가 신청자(546개팀) 중 준결승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경연에는 가수 데뷔자를 비롯해 미스트롯(TV조선)·싱어게인·히든싱어(이상 JTBC)·너의 목소리가 보여(tvN)·편애중계(MBC) 등 인기 프로그램 출연자가 대거 참여했습니다. 유명 유튜버 음악방송 운영자, 음악 앨범 제작 발매자 등 전국의 걸출한 음악
    2022-09-06
  • 태풍은 지나갔지만..목포 '바닷물 수위 상승' 주의
    태풍 '힌남노'가 지나갔지만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의 경우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0~12일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위 상승으로 인해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가 높다며 차량의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안 저지대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2022-09-06
  • 공공기관 성별 임금 격차 2,051만 원..상장기업은 3,584만 원
    지난해 공공기관의 여성과 남성 임금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6일) 발표한 370개 공공기관과 2,364개 상장기업의 성별 임금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는 26.3%로 전년 대비 0.5%p 감소했습니다. 370개 공공기관의 여성 1인당 평균 임금은 5,755만 원, 남성은 7,806만 원으로 2,051만 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여성의 경우 9.2년, 남성은 13.9년이었습니다. 상장기업의 임금 격차는 이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지
    2022-09-06
  •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비로 섬마을 가뭄 해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많은 비로 제한급수를 하던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의 가뭄이 해갈될 전망입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완도군의 평균 강우량은 172.1m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노화읍의 누적 강우량은 이날 기준 644mm, 보길면은 711mm를 기록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되던 제한 급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노화 넙도의 경우 넙도제의 저수율이 낮아 연휴 기간에만 제한 급수를 해제하고, 이후에는 제한 급수를 다시 시행할 예정이었습니다. 3,500여 가구가 사는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의
    2022-09-06
  • 日신문 "尹정부, 강제징용 소송 해법 이르면 다음달 일본에 제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 소송의 해법을 이르면 다음달 일본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국 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오늘(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고위 관리는 '윤석열 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음달쯤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 관련 해결책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한국 정부가 강제 노역 피해자 소송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지급할 배상금의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를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2022-09-06
  • 폭우로 잠긴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주민 7명 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항에서 주민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10분쯤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간 주민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범람 피해가 발생한 냉천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하천 급류가 밀려와 침수되자 차를 이동시키러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상자가 3~7명 정도 될 것으로 추정
    2022-09-06
  • 삼성, '5대 그룹 유일' 하반기 신입 공채 시작
    우리나라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삼성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입니다. 오늘(6일)부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고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가 이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인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부의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
    2022-09-06
  • 원격수업용 'e학습터' 먹통.."동시 접속자 많아 서버 다운"
    태풍 '힌남노'로 인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원격수업용 사이트 'e학습터'가 작동되지 않아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원격수업을 할 때 사용하는 'e학습터' 서버가 다운되며 오전 8시 반부터 1시간여 동안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e학습터'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 플랫폼입니다. 학생들은 오전 8시 반부터 원격수업에 참여해야 했지만 접속이 되지 않았고, 교육청에는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2022-09-06
  • 한국 선박 수주량, 중국에 1위 내줘..'수익성' 우선
    국내 조선사들이 선박 수주 과정에서 수익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수주량 1위 자리를 4개월 만에 중국에 내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순위에 따르면 전체 188만CGT (표준화물선환산톤수) 중 102만CGT를 수주한 중국이 전체의 54%를 차지해 4개월 만에 1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지난달 대비 34% 감소한 76만CGT(41%)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8월 수주량이 감소하면서 1~8월 누계 기준으로도 전체 발주량의 45%를 중국이 차지하며 1위(1235만CGT)에 올랐
    2022-09-06
  • 인스타그램, '10대 신상 정보 공개' 문제로 5천억원대 벌금 부과
    메타의 인스타그램이 10대 아동의 개인정보가 쉽게 공개되도록 했다는 이유로 아일랜드에서 벌금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를 부과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인스타그램의 아동 개인정보 처리에 관해 조사한 결과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 벌금을 매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계정을 기업 용도로 바꾸면 자기가 올린 사진이나 영상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통계 수치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용도로 변경 시 개인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2022-09-06
  • 프랑스-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위해 전기·가스 나눠 쓰기로
    프랑스와 독일이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전기와 가스를 나눠쓰기로 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은 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화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이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유럽 대륙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독일에 가스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독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2022-09-06
  • 태풍 '힌남노' 전남 피해 잇따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전 3시께 완도, 오전 4시쯤 여수 지역을 가장 가깝게 지나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진출했습니다.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려 누적 강수량은 오전 8시 기준 광양 백운산 235㎜, 완도 청산도 234㎜, 진도군 216㎜, 완도 보길도 208㎜ 등을 기록 중입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신안 가거도 42.3㎧, 진도 수유 41.3㎧, 신안 옥도 39.8㎧, 여수 36.3㎧ 등에 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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