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광주 임대아파트 석면 조사 않고 철거 공사 강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암물질인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노후 임대아파트 철거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광주 지역 임대아파트 6곳에서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철거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세대 수만 1천 세대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철거와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LH가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노후 임대아파트 10
    2022-09-08
  • 추석 귀성 전쟁 막 올랐다..서울-광주 6시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8일) 전국적으로 차량 534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체와 정체 구간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 소요 시간도 평소보다 늘었습니다. 오후 5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 6시간, 서울에
    2022-09-08
  • 하천서 물고기잡이 그물 걷던 60대 숨진 채 발견
    그물을 걷기 위해 하천에 들어간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8일) 낮 12시 1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감동교 인근 하천에서 65세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4분쯤 A씨의 아내는 그물을 걷으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하천에 빠진 A씨를 찾아냈습니다. 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해 놓은 그물을 걷으려 하천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2022-09-08
  • 당정, 지하주차장 차수벽 등 제도 정비 나선다
    태풍 '힌남노' 피해와 관련, 당정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등 법·제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당정협의회는 오늘(8일) 국회에서 힌남노 피해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토부·행안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별 제도적 보완책을 서두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서울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을 때 아파트 지하 주차장 피해가 막대했다. 이번에 포항 지역에서도 긴급히 차량을 대피시키기 위해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큰일을 당한
    2022-09-08
  • [추석엔JOY]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 즐거운 추석'
    '추석맞이 한마당'이 연휴 기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추석맞이 한마당은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매일 다른 행사가 펼쳐진다고 하니 긴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 답답한 분들은 나들이 겸 방문하기 정말 좋을 거 같네요! -'핸드폰 왜 봐?', 추석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재밌는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됩니다. 전통놀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기차기부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총 5종의 놀이를 즐길
    2022-09-08
  • 상가 내부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주차를 하던 차량이 상가 내부로 돌진해 건물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상가 건물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건물 내부 일부가 부서지고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비어있는 상가여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운전자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앞에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2-09-08
  •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서울-광주 5시간 40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8일) 전국적으로 차량 534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체와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 소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는 6시간
    2022-09-08
  • 철도 건널목 지나려던 차량, 무궁화호와 '쾅'..인명피해 없어
    전남 순천에서 철도 건널목을 지나려던 SUV차량이 무궁화호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8일) 아침 7시 59분쯤 전남 순천시 인월동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철도 건널목에 정차해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A씨는 미리 차량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무궁화호 안에 탑승해있던 승객 23명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차를 따라 철도 건널목을 건너려던 중 차단기가 내려와 이동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8
  • 제12호 태풍 무이파 발생..한반도 남쪽 향해 북상 중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데 이어 제12호 태풍이 발생해 진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200km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인 '무이파'는 '매화'를 뜻하는 현지어로 무이파는 현재 중심기압 1,000hPa, 최대 풍속 초속 18미터 상태입니다.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 중인 무이파는 현재 예측대로라면 나흘 뒤인 1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서쪽 23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
    2022-09-08
  • 추석 연휴, 고속도로 쓰레기 평일比 2.5배 증가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 2017년 232톤에서 2018년 282톤, 2019년 246톤, 2020년 212톤, 2021년 283톤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각각 46톤, 56톤, 49톤, 42톤, 57톤의 쓰레기가 발생한 겁니다. 평일 20톤 대비 2.5배 많은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맞이하는 명절인
    2022-09-08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학생 납치하려던 40대 체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꼭대기 층까지 강제로 데려가려 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사건 당시 A씨는 피해 여학생을 꼭대기 층까지 데려갔으나 다른 주민을 마주치게 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곧바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건물 밖에서
    2022-09-08
  • '제자 성추행' 전직 교수 집행유예→실형, 법정구속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전직 광주여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광주여대 교수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강의실에서 학생 20여 명을 수십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점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
    2022-09-08
  • 올 추석 휴게소 취식 가능.."휴게소 판매 1위는?"
    올해 추석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방역 조치가 해제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그동안 음식을 사서 차에서 먹어야 했다면 올해는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서 고속버스에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페인 수혈이 필요해"..아메리카노 1위 그렇다면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식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
    2022-09-08
  • 챔스 데뷔전부터 월클 인증..김민재 맹활약 리버풀에 치욕 안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첫 승을 안겼습니다. SSC나폴리는 8일(한국시각) 홈 구장인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A조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막강 화력과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4-1로 대승했습니다. 전반 5분만에 PK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나폴리는 리버풀을 쉴 새 없이 몰아부쳤고 전반 31분과 전반 44분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시작 2분만에
    2022-09-08
  • 사회적 거리두기 풀렸지만 대학가는 이제 "비대면이 좋아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캠퍼스는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지 반년 여가 지나면서 코로나 이전의 캠퍼스 모습을 되찾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가 너무 길었던 탓일까요? 오히려 비대면이 익숙한 대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스터디 모임 등에도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옷 입고 스터디 해봤니? 난 해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스터디 모임 구성원을 모집하는 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거의 찾아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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