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랑환경대학, 광주천 환경정화 공익 활동 펼쳐
    밀알중앙회(총재 이래홍) 강사랑환경대학은 지난 21일 광주 남구 양림파출소 맞은편 광주천 서석교~금교 220m 구간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실천을 위해 강사랑환경대학 김민철 동문회장, 전명자 6기 대표, 정병연 11기 대표 등 수료생 20여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시청 물관리정책과, 광주환경공단 후원하에 진행된 이날 하천정화 활동은 서석교(남구 사동)~금교(남구 사동) 220m 구간 제방, 둔치, 수로 등 광주천 경관을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로 조성하는
    2025-11-25
  • "엄마는 다른 사람 살린 천사"...5명에게 장기기증한 뒤 하늘로 떠난 40대 엄마
    갑자기 심한 두통을 느끼며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 한 4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준 뒤 하늘로 떠났습니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서 45살 이지원 씨가 심장,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한 후 숨졌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씨는 지난 8월 12일 심한 두통을 느껴 119에 신고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이 씨를 이대로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일어나기만을 간절히 희망했지만, 시간
    2025-11-25
  • 누리호 발사대 이송, 비 예보로 지연됐지만 27일 발사는 '그대로'
    27일 새벽 4차 발사에 나서는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비 예보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5일 아침 7시 20분에 누리호 발사대 이송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8시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비가 예보돼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확인한 후 이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이날 아침 6시 발사준비위원회를 갖고 기상 상황 등을 종합 점검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로 천천히 이동해 발사대까지 1.8㎞를 이동합니다. 비가 오면 노면
    2025-11-2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25 (화)
    1.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 주도 특별법 개정 추진 2. 민주당 당원 주권 강화, 지방선거 시·도당 힘 줄인다 3. '꿈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1순위 후보지 4. 선장 조타실 상습 이탈, 관제사까지 좌초사고 입건
    2025-11-25
  • 전남도-성평등가족부, 성평등·청소년 지원정책 협력 논의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전남도를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정책 협력 모델 구축을 논의했습니다. 원민경 장관은 김영록 지사와 면담을 통해 성평등 협력 강화와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역가족센터 운영 법적 근거 마련과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의 국가사업 전환을 건의했습니다.
    2025-11-25
  • 신안군, '2025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수상
    전남 신안군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3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얻은 이익을 주민과 나누는 '개발이익 공유제' 정책을 인정받아 대상을 안았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리브컴어워즈와 그린월드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 금상 수상 기록으로, 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25-11-25
  • 전남도 함평만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 착수
    함평만 해양관광 시대를 열게 될 월천~석창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어제(24일), 함평 손불면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총 3.8km 구간에 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전체 20.5km에 달하는 함평만 해양관광 일주도로 가운데, 현재 5.1km는 개통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6km는 함평군이 공사와 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11-25
  •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시민 의견으로 정책 만든다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다음 달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교육정책 제안을 받습니다.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 주체 총 100명이 모여 100분간 원탁토론과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주체별 25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2025-11-25
  •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여수교육 비전 선포식
    여수 교육의 미래를 담은 '2030 여수교육 비전'이 어제(24일) 공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선포식에서 '글로컬 여수 교육'을 위한 추진 전략과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 불균형 등 현안 대응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육은 학교만의 일이 아닌, 지역이 함께 키우고 성장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11-25
  • 광주·전남 대체로 흐려...오후까지 가끔 비
    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 6시까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6~11도, 한낮에는 10~14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1-25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서 보수장비 궤도 이탈...출근길 혼잡
    25일 오전 5시 10분께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트롤리 15량 중 후미의 4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4호선 및 인접선인 수인분당선과 서해선의 열차 운행에 지장이 빚어졌습니다. 수인분당선은 오이도~한대앞까지, 서해선은 초지역에서 4호선과 선로가 겹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흥차량기지에서 선로 장애로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발생했다"며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가 지연 중이니 바쁜 고객
    2025-11-25
  • '직원 블랙리스트' 백종원 더본코리아, 취업방해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직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본코리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가맹점주들이 가입한 본사 운영 네이버카페에 2022년 5월 23일 취업방해 게시글을 게재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이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노동부는 지난 3월 더본코리아에 대한 근로감독에
    2025-11-25
  • 李대통령,"혈맹 튀르키예와 방산·원전·바이오 협력 강화"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이며, 양국은 혈맹 관계"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서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기 전부터 각별
    2025-11-25
  • 고교생 제자와 호텔 드나든 女교사, 한 살 배기 아들도 데려갔는데...검찰은 불기소
    근무하던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발 당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제자와 만나는 장소에 한 살배기 아들을 데려가 입맞춤과 포옹하는 것을 보인 혐의로도 고소당했지만, 검찰은 아동학대도 혐의도 없다고 봤습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30대 A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A씨는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2025-11-25
  • '하늘의 암살자' 美무인기, 군산 앞바다서 추락
    주한 미 7공군 MQ-9(리퍼) 다목적 무인기가 24일 오전 4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섬 앞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7공군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리퍼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고에 연루됐다"며 "해당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나 공공자산의 손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7공군은 기체 추락 여부를 공표하지 않았으나 군 당국에 따르면 기체가 추락했고, 수색 및 인양 작업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리퍼가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된 지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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