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상인들, 설대목 없다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AI 여파로 순천만 습지가 폐쇄된지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최악의 설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AI 차단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폐쇄된 순천만습지입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내걸린지 벌써 두 달째, 텅빈 주차장에선 적막감마저 느껴집니다. ▶ 인터뷰 : 금정섭 / 대구시 동구 - "대구에서 순천만까지 3시간 걸렸는데..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AI 때문에 폐쇄돼서 많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