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25일째 소강상태... 피해농가 지원과 매몰지 관리 추진
    AI 발생이 25일째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과 매몰지 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AI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째 소강상태를 보임에따라 AI 발생으로 입식 제한과 출하 지연 등으로 손실을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살처분 된 가금류 매몰지 38곳을 점검합니다. 전남에서는 20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132만 마리가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 됐습니다.
    2017-02-04
  • AI 확산 우려..고싸움놀이 축제 잠정 연기
    35년째 이어진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AI 확산 우려에 연기됐습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최근 AI가 확산세로 돌아설 것을 우려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를 취소해줄 것을 권고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던 축제를 4월 말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현장인 광주시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식용 기러기 2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3
  • 봄내 물씬 부추 수확 한창.. 생산량은 감소
    【 앵커멘트 】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요즘 해남에서는 봄내음 물씬 풍기는 부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습한 날씨 탓에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특히 AI 여파로 수요까지 줄어 들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습니다 .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생기가 뿜어져나오는 짓푸른 들판으로 변했습니다. 아낙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싱싱한 부추를 자르고 차곡차곡 상자에 담습니다. ▶ 인터뷰 : 이혜자 / 76세 - "이렇게 향도 좋고 그러니까 모두 서로 즐겁게
    2017-02-02
  • 도심 비둘기 폐사..AI 검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광주 도심에서 폐사한 비둘기 9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I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 독극물이 포함된 먹이를 뿌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한 비둘기 7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은 구청은 비둘기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근처에서는 미처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광주 도심 비둘기 폐사..방역 비상
    광주 도심에서 폐사된 비둘기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된 비둘기 7마리의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비둘기 폐사 장소에서 발견된 새모이 등에 독극물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31
  • 광주 도심 비둘기 폐사..방역 비상
    광주 도심에서 폐사된 비둘기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된 비둘기 7마리의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비둘기 폐사 장소에서 발견된 새모이 등에 독극물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31
  • 광주서 비둘기 폐사체 발견..AI 감염 여부 조사
    광주 도심에서 비둘기 폐사체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AI 감염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변에 비둘기 7마리가 죽어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들어와 사체를 수거하고 방역 조치를 한 뒤 국립환경과학원에 AI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양성 판정이 나오면 국내 비둘기는 Ai바이러스에서 안전하다는 기존의 발표와 다른 첫 사례가 됩니다.
    2017-01-31
  • 영산강환경청 "AI 확산 방지 총력..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조류 예찰과 방역 태세 점검에 나섭니다. 환경청은 오는 30일까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비상 공조 체계를 가동해 철새 도래지 예찰과 출입통제 상황, 조류 사육 동물원 방역사항 점검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인구 이동이 많아 AI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새 도래지와 가금 농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7-01-27
  • 0127(금)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 '설레는 고향길'...일부 바닷길 통제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에는 설레는 귀성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은 일부 바닷길이 통제돼 섬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2. 마을마다 '떠들썩'...곳곳 '이야기꽃'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고향 마을은 간만에 떠들썩해지는 등 곳곳에서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3. 명절 잊은 AI 방역...'우울한 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초소에서는 철통 방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축산 농가의 접근도
    2017-01-27
  • 명절 잊은 AI 방역 '우울한 농가'
    【 앵커멘트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있지만 AI 여파로 농촌 마을은 아쉬움이 감돕니다. 혹시 모를 확산에 연휴를 반납한 채 방역에 여념이 없고 자식들의 고향 방문마저 만류하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농장 트럭이 초소로 들어서자 방역복을 입은 요원들이 곧바로 소독에 나섭니다. 고향을 찾는 차량이 속속 늘어나면서 AI 방역 초소도 초비상입니다. 추위에 소독시설이나 도로가 얼지 않을까 꼼꼼히 살피며 연
    2017-01-27
  • 순천만습지 상인들, 설대목 없다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AI 여파로 순천만 습지가 폐쇄된지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최악의 설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AI 차단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폐쇄된 순천만습지입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내걸린지 벌써 두 달째, 텅빈 주차장에선 적막감마저 느껴집니다. ▶ 인터뷰 : 금정섭 / 대구시 동구 - "대구에서 순천만까지 3시간 걸렸는데..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AI 때문에 폐쇄돼서 많
    2017-01-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