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협, 닭.오리 안심하고 드세요
    농협이 닭과 오리고기의 안정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AI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를 돕고 가격안정을 위해 오리고기 시식회를 구내식당에서 가졌습니다. 농협은 전남이 전국 오리사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사육농가 고통이 크다며 매주 수요일을 닭과 오리고기 먹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02-12
  • 영암읍 종오리농장 AI 양성, 살처분 실시
    어제 영암읍 종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AI 의심신고는 간이검사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영암군 영암읍에서 들어온 종오리 농장의 AI 간이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만 1500마리와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 육용오리 농장의 만 5000마리 등 모두 2만 650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AI로 전남에서는 26곳의 닭과 오리 농장에서 46만 5천마리 가량이 살처분됐습니다.
    2014-02-12
  •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또 AI 의심 신고
    영암읍의 종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또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1시쯤 종오리와 육용오리 등 만천5백마리를 키우고 있는 영암읍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출입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신고가 들어온 영암읍의 종오리 농장에서 반경 3킬로미터 이내 위험지역에는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 만5천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02-11
  • 광주 북구,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AI 여파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광주 북구청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 북구는 신안동 NC백화점 앞에서 닭과 오리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과 오리는 시중에 유통될 수 없는데다 70도씨에서 30분, 75도씨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는다며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렸습니다.
    2014-02-10
  • AI확산 우려속 방역활동 강화
    AI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은 주말과 휴일에도 소독작업에 나서는 등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AI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초소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작업을 벌이고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장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I 추가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전남 4곳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4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14-02-09
  • 전남지사 후보, 잇단 지역 현안 성명서 발표
    전남지사 출마자들이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민선 5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박준영 지사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치적 홍보에만 나서고 있다며 홍보에 앞서 AI 방역과 여수 기름 유출 대책 마련 등 민생 현안을 챙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여수 기름 유출 피해보상과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책임지고 주민들에게 먼저 피해보상을 해야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2014-02-09
  • R)이번엔 영암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
    지난달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영암에서 또다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AI가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후 영암군 도포면의 노 모 씨의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달걀을 위해 키우던 2만7천만리 닭 가운데 그제 5백 마리가 폐사하고 어제는 하루에만
    2014-02-07
  • R)AI 수그러드나, 한파 여전히 변수
    설 연휴 이후 전남지역은 AI 추가 발생없이 소강국면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과 추위 속에 먹잇감이 떨어진 야생조류가 민가나 축사 주변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과 농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까지 내리면서 방역초소는 연일 한파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소독호스 등 장비의 동파방지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가 어는 것도 대비해야 합니다. 인터뷰-조영욱/방역초소 공무원 " 설 연휴
    2014-02-07
  • 전남 닭.오리 사육 농가 112곳 이동제한
    전북에서 토종닭을 키우던 농장주가 AI로 닭을 출하하지 못해 자살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모두 112곳의 사육농가가 이동제한 조치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AI 발생한 닭.오리 사육농가의 사료 차량이나 사람이 방문한 농가 246곳에 대해 2주간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직까지 이동제한이 풀리지 않은 닭.오리 사육농가는 112곳으로 대부분 나주와 영암에 밀집해 있습니다.
    2014-02-06
  • R)전남에선 일주일 넘게 AI 발생 없어
    전남에서 일주일 이상 AI 추가 발생이 없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방제가 어려운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나타나 추가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4일, 무안의 토종닭 농가에서 들어온 AI 의심 신고는 음성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만2천여 마리 가운데 80여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를 했지만, 간이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AI 의심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
    2014-02-06
  • R)8일째 전남에선 AI 발생 없어
    전남에서 일주일 이상 AI 추가 발생이 없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방제가 어려운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나타나 추가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무안의 토종닭 농가에서 들어온 AI 의심 신고는 음성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만2천여 마리 가운데 80여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를 했지만, 간이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AI 의심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
    2014-02-05
  • R)무안 닭 농가 의심신고, 항공방제 총력
    무안의 토종닭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데 이어 여수 신항 부근에서도 물오리 폐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철새가 AI 감염 매개체로 알려지되면서 철새도래지와 닭*오리농가 밀집지역에 대한 항공방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의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또 다시 들어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닭 4만2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평소보다 많은 80여 마리가 폐사해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 신항 부근에서도 물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방역당국의 조사가
    2014-02-05
  • 무안서 닭 80여 마리 폐사, 정밀 검사 의뢰
    무안의 토종닭 농장에서 닭 80여 마리가 폐사해 AI가 다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무안군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닭 8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역본부에 정밀 병성검사를 의뢰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했습니다. 또 여수 신항 부근에서도 물오리 폐사체가 발견되면서 중앙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14-02-04
  • 타이틀+주요뉴스
    (또 다시 인재.. 유출량 200배 많아) 여수 앞 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기름 유출량은 업체 측이 추정한 800ℓ보다 무려 200배 이상 많은 16만4천ℓ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축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기름 악몽... 보상 막막 ) 여수산단 인근 마을 해상이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사고 이후 20여년만에 또 다시 기름으로 뒤덮였습니다 양식어장을 망쳤지만 보상은 막막합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신안*
    2014-02-03
  • R)여야, 호남 설민심 차갑다
    6.4 지방선거를 넉 달여 앞두고 여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었던 설 연휴 기간에 여야 각 정당의 민심읽기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달랐습니다.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 정치인들이 듣고 느낀 호남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각 국회의원들이 체감한 호남 민심은 여야 모두에게 차가웠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경제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어느 것 하나 달라지지 않았다는 반응이 더 많았습니다. 인터뷰:주영순/새누리
    2014-02-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