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궁 3관왕 노리는 광주여대 안 산 개인전 순조..내일 16강
    광주여대 안 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오늘(29) 양궁 개인전 경기를 시작한 안 산 선수는 64강과 32강 경기에서 무난하게 승리하며, 내일(30) 오후 2시 45분 16강 경기를 시작으로 3관왕 도전을 이어갑니다. 안 산 선수의 모교인 광주여대에서는 내일(30) 오후 안 선수의 가족과 양궁팀 동료,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2021-07-29
  • 3관왕 도전 양궁 안산..광주여대 동료들, "즐기고 오길.."
    【 앵커멘트 】 광주 출신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산 선수는 출국 전날까지 대학 과제물을 작성했을 정도로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라는데요. 동고동락 해온 광주여대 양궁팀 동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때 시작해 중·고 그리고 대학까지 양궁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안 산 선수.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독보적인 실력을 보였습니다. 쟁쟁한 경쟁자들로
    2021-07-28
  • '14시간 상온 방치' 1천 명분 화이자 백신 폐기
    직원 실수로 장시간 상온에 방치된 화이자 백신 천여 명분이 폐기됩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29) 저녁 6시쯤 백신 담당 공무원 직원이 다음 날 사용할 백신을 실수로 냉장고에 옮기지 않아 14시간 동안 상온에 방치된 천여 명 분의 화이자 백신을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북구는 해당 직원이 업무 과중으로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인력을 추가로 배정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30
  • '대회 출전' 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2명 확진
    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 순천의 한 중학교 야구부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3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이들이 지난 20일부터 8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대규모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확인돼 이 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9개 중학교 야구부와 클럽팀 1곳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북구 동전노래방과 관련해 중·고등학생 형제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전수검사가 이뤄
    2021-06-30
  • 6/29(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폐고기 8톤, 쇼핑몰 등 전국에 유통) 전남의 한 육류 가공 공장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원산지를 속인 고기 8톤 가량을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2.(여순특별법 통과..진실ㆍ명예회복 길 열려)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70여년간 감춰진 여순사건의 진실과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 열렸습니다. 3.(달빛철도ㆍ흑산공항 건설 '탄력') 지역 숙원사업인 광주~대구간 달빛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장기 표류 중인 흑산공
    2021-06-29
  • '73년의 한 풀린다'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통과
    여순사건 발생 73년 만에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 등 희생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9) 본 회의를 열고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모두 4차례 발의됐지만 번번이 폐기됐고,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상임위 문턱을 넘어 제정까지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진상규명을 위한 재단 설립과 위령시설 건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1-06-29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포함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오늘(29) 열린 회의에서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광주~ 대구 간 달빛내륙철도를 포함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단선이던 전북 익산에서 여수까지 전라선 89.2km 구간의 복선 고속화와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역을 복선 전철로 잇는 광역철도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2021-06-29
  •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 이낙연 등 5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오늘(29)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등록 첫 날인 어제(28) 최문순 강원지사가 처음으로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이 오늘(29)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내일(30)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등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예비경선을 거쳐 6명으로 후보자를 줄일 계획입니다.
    2021-06-29
  • 6/29(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사적모임 8인 허용..자영업 매출 증가) 사적모임 8인이 허용되면서 음식점 등 가게 매출이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불안감 속에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2.(여수시의회, 사업 재개 경도사업 '발목') 시민단체와의 갈등 끝에 사업이 재개된 여수 경도 개발 사업에 대해 여수시의회가 발목을 잡고 나섰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조합장, 학동4구역에서도 투기?) 광주 학동4 재개발 조합장 가족과 친인척들이 4구역에서도 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다수의 건물
    2021-06-29
  • 송영길, 양향자 출당 건의 "조사 결과 보고 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역 사무실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 의원의 출당 건의에 대해 당 조사 결과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해당 의혹이 현재 경찰에 고소돼 수사 중에 있고 당에서도 조사 중이라며, 2차 가해 과정에서 양 의원의 관련성 여부는 내일(29)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 당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은 성공적인 경선 진행에 해가 될 수 있다며,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양 의원의 출당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습니다. 광
    2021-06-28
  • '지역 사회 숙원'..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눈앞'
    여순사건특별법이 내일(29)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01년 첫 발의된 뒤 20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던 여순사건특별법이 상임위와 법사위를 만장일치로 통과하면서 본 회의만 남겨 두고 있어, 제정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진상규명을 위한 재단 설립과,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때 소멸시효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YMCA 등 전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여순사건범국민연대는 성명을 내
    2021-06-28
  • 광주ㆍ전남 4개 시군 호우주의보..시간당 29.2m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광주와 화순, 나주, 해남, 영암 등 전남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남에서는 시간당 최대 29.2밀리미터, 광주에서도 한 시간에 1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 말바우시장에서는 배수가 되지 않으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적은 곳은 1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대 60밀리미터가량 내리겠고 모레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28
  • 광주 공공배달앱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
    광주 공공배달앱이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됩니다. 광주시는 4,300여 지역 가맹업체가 참여하는 광주 공공배달앱을 오는 7월 정식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공공배달앱은 기존 위메프오 어플을 통해 상생카드 결제와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두 달 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29,000여 건에 6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21-06-28
  • 백신 접종 속도..다음 달 50대ㆍ고3 등 접종 시작
    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에 이르는 등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는 전체 시민 대비 29.4%, 전남은 전체 도민 가운데 38.7%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백신 부족으로 제때 접종을 하지 못한 고령층과 30대 미만 사회필수인력, 50대 장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순차적으로 접종합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공급이 늦어지면서 다음달 5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이 이뤄집니다.
    2021-06-27
  • 초여름 날씨 이어져..내일 최고 40mm 비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담양 29.8도를 최고로 광양과 나주 29도, 광주 2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과 함께 더위가 한풀 꺾이며 낮 최고기온도 2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0~40mm, 그 밖의 지역은 5~20mm입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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