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재생사업지구 경제거점으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의 유휴시설 부지 등에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올해의 첫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과 소규모 주거지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하 우리동네살리기) 10곳 등 총 14곳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 주거·업무·상업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하여 산업·기업유치 등
    2023-03-20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뚝'..36.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1%p 하락한 36.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비율은 이달 초 40% 이상이었는데 최근 2주 연속 하락세(42.9%→38.9%→36.8%)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지난번 조사보다 1.5%p 오른 60.4%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2023-03-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18 (토)
    1. 양파·고추 등 양념채솟값 급등..식탁물가 '비상' 2. 위기의 전남 교육 '독서로 학습능력 키운다'
    2023-03-20
  • "구직도 취준도 안 해요"..그냥 쉰 청년 50만 명 '역대 최대'
    지난달 경제 활동 상태를 물었을 때 구직도 취업 준비도 하지 않고 '쉬었다'고 답한 청년층(15∼29세)이 5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중 활동 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49만 7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2월뿐 아니라 모든 달을 통틀어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2019년 2월 38만 6천 명에서 2020년 2월 43만 8천 명, 2021년 2월 44만
    2023-03-20
  • 챗GPT '열풍'..韓 국민 3명 중 1명 '사용해 봤다' 응답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8일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챗GPT 사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5.6%였고,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다'는 응답자는 64.2%를 차지했습니다. 한 번 이상 사용해 봤다는 응답 비율은 X세대(1975&si
    2023-03-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19 (일)
    1. 경찰이 개인 민원 해결사?..순찰차 이동까지 2. '봄이 왔어요' 나주서 돌미나리 수확 한창
    2023-03-19
  • '봄이 왔어요' 돌미나리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봄을 대표하는 채소 중 하나가 바로 '미나리'인데요. 향과 식감이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인기가 높습니다. 요즘 지역 곳곳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 조윤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혹독했던 겨울 추위를 이겨낸 돌미나리입니다. 제철을 맞아 무릎 높이까지 자란 미나리를 베어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풍부한 일조량 속에 재배되는 봄 미나리는 가을 미나리보다 더 길고 싱싱해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김화행 / 미나리 재배 농민
    2023-03-19
  • 경찰이 개인 민원해결사?..순찰차 타고 이동까지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지구대 경찰이 친한 지인의 민원해결을 위해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인의 민원해결을 위해 경찰 순찰차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인지 개인 민원해결사인지 구분이 안 될 지경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2일 새벽, 여수시 웅천동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와 손님 3명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싸움 신고를 받자 관할 파출소의 경찰관들이 출동을 했는데, 웬일인지 관할 지역이 아닌 경찰관 A씨도 현장에 나왔습니다.
    2023-03-19
  • 검찰, '대장동·성남FC' 이재명 대표 이번주 기소할 듯
    검찰이 '대장동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428억 원 약정 부분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은 이번 공소사실에서 제외하고 지난달 구속 영장에 기술한 수준으로 이재명 대표를 먼저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3부는 이번 주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기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전인 지난 2021년 9월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반 만에 이
    2023-03-19
  • 국내 5대 은행 일자리, 매년 1천 개씩 줄었다..코로나 펜데믹 영향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5대 은행의 직원 수가 매년 1천 명 이상 줄어들면서 7만 명 밑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직원 수는 모두 69,7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말 74,195명에 비하면 4,444명 줄어든 것으로 매년 1천 개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직원 수가 16,97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8년 말과 비교하면 1,083명 줄어든 수였습니다. 2018년 당시보다 직원수가
    2023-03-19
  • [특집토론] 포털 구독자 100만 특집토론 '뉴미디어시대 지역을 넘어서다'
    방송: 3월 17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정민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재현 KBC 디지털뉴스팀장 내용: - 광주·전남 유일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인 KBC의 포털 구독자 수가 서비스 개시 1년 2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 미디어 생태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언론 즉 뉴스의 소비 실태, 그리고 이에 따른 지역 뉴스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2023-03-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17 (금)
    1. 정개특위 선거제 3개로 압축..지역 정치권 '관심' 2. 건물ㆍ화물차 잇따라 방화..경찰, 용의자 추적 중 3. 광주 선운지구 배수펌프장..정치권도 대책 마련 4. 포스코 '빗물처리시설' 미비..바다 수질오염 5. "새로운 시도"..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2023-03-17
  • "새로운 시도" 지역 넘어 전국으로
    【 앵커멘트 】 포털 뉴스 구독자 100만 명을 확보한 KBC의 다음 과제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역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뉴스 카테고리를 지역과 밀접한 분야로 확대하고, 뉴스의 형태도 다양한 독자층에 맞춰 다변화할 방침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년여 동안 다양한 분야 뉴스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 KBC 뉴스. 그 중에서도 '백운기의 시사1번지', '여의도 초대석'과 같은 정치 시사 콘텐츠가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KBC는 올해
    2023-03-17
  • 포스코 철광석 가루, 바다로 유출..."어민들 반발"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철광석과 석탄 가루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법 규정이 생기기 전 만든 선석이라는 이유로 빚물처리시설 설치를 외면해 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앞 바답니다. 푸른빛을 띄어야 할 바다가 황토색으로 변해있습니다. 선박에서 하역을 하다 떨어진 철광석과 석탄가루가 빗물에 휩쓸려 그대로 바다로 유출된 겁니다. ▶ 싱크 : 어민 - "(하역을 할 때) 밑에 떨어지잖아요 가루가..비
    2023-03-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