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은?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오늘(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
    2023-10-26
  • 흐리고 밤부터 천둥ㆍ번개 동반한 비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
    2023-10-26
  • 광주김치축제 다음 달 3일부터 상무시민공원 일대 열려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주 김치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립니다. 관람객들의 교통편의와 접근성 등을 위해 축제장소를 올해는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바꾼 김치축제는 광주푸드페스타와 함께 열려 관광객 유치 등 동반 상승효과를 노립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김치요리, 김치간편식 요리 등 3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천인의 밥상'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명인 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2023-10-26
  • 광주시의회, 정부·국회에 현수막 관리법 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제안한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최종 의결됐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에 대한 허가와 신고 등의 규정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을 담으면서 전국적으로 지나친 정당 현수막 난립이 사회적 논란으로 커져왔습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이 같은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시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023-10-26
  • 영산강 강변도로 최종 연결 구간 기공식 열려
    영산강 강변도로 최종 연결 구간 개설공사 기공식이 무안군 일로읍에서 열렸습니다. 나주 영산동에서 함평을 거쳐 무안 남악까지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 구간 가운데 이번에 착공한 2-2 구간은 무안 일로 복룡리에서 오룡지구까지 13.2킬로미터입니다. 공사에는 앞으로 5년 동안 도비 1,5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입니다. #영산강#강변도로#최종연결#기공식#일로읍#남악#무안군
    2023-10-25
  • 전남 도민의 날...'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전라남도가 200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배드민턴 안세영과 가수 남진 등에 대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과 함께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우주선 발사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도민의 날을 맞아 동부지역본부도 독립영화 상영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3-10-25
  • 광주-獨라이프치히 교육청, 국제교육교류 강화
    광주시교육청이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과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청과 광주를 방문한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 교육감은 오늘(25일) 교원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원격 영어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들 교육감은 또 서로를 명예교육감으로 위촉해 양 교육청 간 다양한 교육정책과 국제교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3-10-25
  • 홍복학원 이홍하 씨 만기 출소..학교 정상화 되나
    교비 횡령 혐의로 복역한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 씨가 만기 출소하면서 학교 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복학원이 운영하는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를 구성한 광주시교육청은 이 씨의 출소에 따라 조만간 수십억 대 부채 해결 방안과 학교 정관 정비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13년 교비·사학연금 관련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6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과 벌금 90억 원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홍복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2023-10-25
  • 與 전남도당,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예산 등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국회와 정부를 찾아 지역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당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예산과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 등을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를 만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 이어 정부에는 화순탄광 폐광 추진 예산과 구례 양수발전소 유지 지원 등을 함께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25
  •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첫 공개..비밀 서약 '한계'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첫 공개됐지만 한정된 방청자를 받고, 비밀유지서약서 등을 받는 등 한계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조례 제정 뒤 처음으로 오늘(25일) 오전 열린 도시계획위원회를 추첨으로 선정한 일반 시민 10명에게만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안'도 방청객들의 휴대폰을 수거하고, 비밀유지서약서를 받는 등 제한을 줬습니다.
    2023-10-25
  • 광주 8월 출생아 467명..월별 출생아 역대 최저
    8월 광주의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의 출생아 수는 467명으로, 월별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81년 이래, 월별 출생아 수로는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출생아 수 역시 4천295명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무려 15.1% 감소했습니다. 지난 8월 전남의 출생아 수는 667명으로, 1년 전보단 9명 줄었지만, 7월과 비교하면 35명 증가했습니다.
    2023-10-25
  • 조국 신당도 호남 기반?..호남 출신 정치인 영입 본격화되나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준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편으로 제3 신당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는 호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의지를 잇따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호남 민심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 중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입니다. 조 전 장관이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조국 발 신당 준비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호남 출마를 준비 중인 정치인
    2023-10-25
  • 목포대, '의대신설' 순천대와 통합 추진 찬성
    목포대학교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안한 순천대와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목포대는 "현 상황에서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지사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순천대와 협력해 의과대학 신설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는 통합의대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25
  • [남도의 풍경]소박하고 순수한 마음-강진 옴천면(56)
    ◇순백의 꽃잎, 빛나는 구절초◇ 야트막한 산기슭을 순백의 꽃이 뒤덮었습니다. 우리나라 야산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들꽃 구절초입니다. 순백의 꽃잎이 둥글고 노란 꽃술을 빙 둘러쌌습니다. 잡티 하나 없는 하얀 꽃잎이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빛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끄는 구절초는 조상들이 즐겨 입던 백의(白衣)를 생각나게 만듭니다. 단순하지만 간결한 멋을 갖춘꽃. 조상들이 추구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들꽃으로 형상화된 것만 같습니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어진다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음력 9
    2023-10-25
  • 송갑석 "尹, 지지율 팍 올라갈 텐데..왜 이재명 만남 거부, 뭔가 생각에 문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광주 서구갑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여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송갑석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를 했는데 체포동의안 가결 논란 관련해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마라” 그러면서 이제 윤리심판원에 넘기는 것 자체도 “절차도 개시하지 마라” 이렇게 지시를 했다고 하는데. 당 내홍 이제 그러면 완전히 가라앉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여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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