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울→부산 5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정체 구간이 다소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후 3시 출발시각 기준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울-목포 5시간 30분, 서울-부산 5시간 50분, 서울-대구 4시간 5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만큼 귀성 방향
    2022-09-09
  • 추석 연휴인데.. 임금 못받은 광주 지역 근로자 1천명 넘어
    1천 명이 넘는 광주광역시 근로자들이 84억 원 규모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업장 1천663개소에서 일하는 근로자 3천822명으로부터 임금 미지급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용노동청의 중재로 이 중 2천504명은 체불임금 85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하지만 413개 사업장의 1천224명은 여전히 77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관련 형사 처벌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7억 원 규모의 체불임금은 빠른 시간 내에 지급될 수 있도
    2022-09-09
  • 전남 와룡 산지습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전남 순천의 와룡 산지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순천시는 와룡동 산277번지 일원에 있는 와룡 산지습지 생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와룡 산지습지는 해발고도 약 500m에 자리 잡고 있는 산지형 저층 습원이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주땅귀개·꼬마잠자리·팔색조·삵 등 멸종위기종 7종과 소쩍새·솔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2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 식물 2
    2022-09-09
  • [12시]서울→광주 6시간 40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오 기준 주요 구간의 소요 시간이 오전보다는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오 출발시각 기준 서울-광주 6시간 40분, 서울-목포 6시간 50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대구 6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2022-09-09
  • 추석 연휴 앞두고 외출한 60대 여성 실종..경찰 수색 중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쯤 60대 여성 A씨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족들은 A씨가 평소와 같이 등산을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인근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집을 나선 뒤 무등산 증심사 쪽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사무소, 소방당국 등과 함께 A
    2022-09-09
  • 일제 강제 동원 담은 연극, 일본에서 공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사연을 담은 연극이 일본 무대에 오릅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0일과 11일 일본 나고야 공연장에서 연극 '봉선화 2022'를 상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봉선화는 지난 2003년 공연 이후 19년 만에 다시 일본 무대에 오릅니다. 봉선화는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씨 등이 어린 나이에 일본 전범 기업 등에 강제 동원된 사연과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강제 동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
    2022-09-09
  •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세..광주·전남 4,31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대로 내려오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9,4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8만 9,558명)보다 2만 148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10만 1,112명)보다 3만 1,702명 적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4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4천 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8일 하루 동안
    2022-09-09
  • 무안국제공항 운항 재개 42일 만에 국제선 '제로'
    무안국제공항 국제선이 운항 재개 42일 만에 다시 중단됐습니다. 전남도와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측에 따르면 무안공항 국제선이 지난 8월 24일을 끝으로 운항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단된 지 2년 4개월여 만인 지난 7월 14일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지만 불과 42일 만에 중단된 겁니다. 이는 7-8월 방학과 휴가철 수요가 끝난 뒤 항공사들이 운항 스케줄을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2일 동안 무안공항에서는 다낭과 방콕 등 3개국 5개 지역에 98편의 항공기가 운항해 1만 4천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
    2022-09-09
  • 문재인 "무거운 짐 내려놓고 힘 얻는 추석 되시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 페이스북을 통해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라면서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전문> 청
    2022-09-09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찰스 왕세자가 왕위 계승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오후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오후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왕실은 같은 날 오후 여왕의 건강이 염려스럽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왕은 이전과 같이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이었으며 이틀 전에는 밝은 얼굴로 신임 총리를
    2022-09-09
  • 김정은 "절대로 핵 포기할 수 없다" 선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 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 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적들의 오판이고 오산"이라면서 "백날, 천날, 십 년, 백 년을 제재를 가해보라 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나라의 생존권과 국가와 인민의 미
    2022-09-09
  • 추석 연휴 첫날 정체 본격화..서울→광주 7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일 오늘(9일)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오전부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5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만큼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이라며 "오전 11시~정오쯤 정체가
    2022-09-09
  • "태풍 때 술판 벌이더니"..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감찰 착수
    태풍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단체 술판을 벌인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는 어제(7) 여수출입국사무소를 찾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부 공무원이 비상대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직원 13명이 여수의 한 고깃집에서 2~3시간 동안 단체 술판을 벌인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단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감찰을 벌인 뒤 참석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책임자인 소장은 참석하지 않고 해당 과 부서장이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
    2022-09-08
  • 추석 귀성길 본격 정체..서울-광주 5시간 40분
    추석 연휴 귀성 정체가 시작된데다 퇴근 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8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차량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됐으며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지ㆍ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오후 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 5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울에서 부
    2022-09-08
  • 올 추석,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 뜬다..귀경길 비 소식
    올 추석 귀성길은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귀경길에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추석 당일인 토요일에는 구름의 양이 늘면서 흐리겠습니다. 다만, 아침 일찍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귀성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광주·부산이 19도, 대전 17도 등 16~19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장성 29도, 대전 28도까지 오르며 다소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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