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1/2] 진도에서 또 전복 폐사+ "꼬막이 없어요"..
【 앵커멘트 】 넵, 광주,전남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첫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걱정이 큰데요, 바다의 사정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여름 완도에 이어 최근 진도에서 전복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고수온이 아닌데다 적조와도 관련이 없어 원인도 오리무중입니다. 제철을 맞은 보성 벌교 꼬막도 자원 남획과 갯벌 환경 악화로 씨가 마르면서 꼬막 채취를 포기하는 어가가 늘고 있습니다. 【 기자 】 진도에서 뱃길로 50여 분 떨어진 조도 앞바다 전복 양식단지. 전복의 출하 작업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