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광주광역시 편입 가능 발언"..일파만파 확산
    【 앵커멘트 】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함평을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함평을 편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발언에 대해 오늘은 전남도의원들이 집단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아직 군공항 특별법도 통과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광주 전남지역이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놓고 갈등과 대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함평군 편입) 그것은 군위군과 의성군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만은 아닙니다라는 이야기였
    2023-04-04
  • [단독]병원형 위탁교육시설서 간호조무사가 10대 환자들 성추행
    【 앵커멘트 】 광주 시내의 한 병원에서 남성 간호조무사가 10대 미성년 환자 여러 명을 성추행 한 사실이 K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병원은 광주시교육청 산하의 병원형 위탁교육시설이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은 모두 정서적 어려움으로 이 병원에 맡겨진 학생들이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에 있는 한 종합병원입니다. 지난 2월, 이 병원에서 10대 미성년자인 A양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병동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간호조무사
    2023-04-04
  • '대형산불' 이틀째..집어삼킨 산림만 축구장 875개 규모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남 순천과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전남지역은 축구장 875개 규모의 산림을 잃었고, 공장 4개 동과 축사 2동, 그리고 비닐하우스 2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등성이마다 새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바다가 된 산은 임야를 순식간에 집어삼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 일대에 불길이 번지며 산속은 이렇게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
    2023-04-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04 (화)
    주제1. 윤, 양곡법 거부권 행사 주제2. 이상민 탄핵심판 본격화 *여의도초대석 총선 공천룰 거의 확정..경쟁력·정체성 기준 시스템 공천 지역구 여론조사 포함 계량화 평가..'개딸' 영향 제한적 박지현 조응천 등 이 대표 비판 불이익 없어..다양성 담보 尹,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농민들에 큰 상실감 쌀 수매 대신 스마트팜?..양자택일 문제 아냐, 농민 농락 쌀 사주면 도덕적 해이?..양아치 같은 소리, 농민들 비하
    2023-04-04
  • 공천TF 단장 이개호 "경쟁력 측면 이재명 대체재 없어..총선 이 대표 간판으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쌀값 그리고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공천 TF 단장 3선 이개호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의원님 지역구에 함평이 들어가 있는데 함평에 산불이 크게 났다고 그러는데 어제 다녀오셨다고요. ▲이개호 의원: 어제 저도 깜짝 놀랐는데 함평 대동면에서 발화가 돼서 신광면으로 넘어왔더라고요 불이. 밤새도록 진화를 못 해서 계속 그 공무원들 또 소방공무원들 산림청 공무원들이 밤새 대기를 했고요.
    2023-04-04
  • 갈수록 지능화되는 '산재보험 부정수급'..적극 신고해 주세요
    2022년 산재보험 부정 수급과 관련해 302건이 적발되고 43억 원이 환수 조치됐습니다. 이처럼 산재근로자인 것처럼 속이거나 평균임금을 조작하여 더 많은 산재보상을 받는 등 갈수록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산재보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국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오늘(4일)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이지만 사업주, 근로자 등이
    2023-04-04
  • 구치소에 스크린 골프연습장?..법무부, 동부구치소에 설치 중단 지시
    서울동부구치소가 8천만 원을 들여 직원용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만들려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지난달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서울동부구치소 GDR 스크린 골프 장비 소액수의계약(물품) 견적제출 긴급 안내공고'를 냈습니다. 공고에는 스크린 골프 시스템, 카메라, 프로젝터, 오토 티업 등 구치소 직원들이 이용할 골프 퍼팅 연습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배정된 예산은 7,920만 원입니다. 구치소 측은 공고 나흘 뒤 해당 사업을 입찰에 부쳤고, 3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6,912만 원을
    2023-04-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03 (월)
    1. 함평과 순천에 산불..내일 '최대 고비' 2. "4대강 보 물그릇 쓰겠다"..4대강 논란 재점화 3.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예산 확보 속도전 4. 지역 연고 프로구단.."스포츠 즐거움 선사"
    2023-04-03
  • 지역방송특별법 제정 9년 '유명무실'
    【 앵커멘트 】 지역사회의 민주적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이 유명무실한 법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열악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지역방송 발전 예산은 45억 3천만 원으로 전체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출의 2%에 불과합니다. 반면 아리랑국제방송 지원 예산은 234억 2천만 원, 국악방송도 6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지역방송에 대한 전체 지원 규모가 워낙 적다 보니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선
    2023-04-03
  • "4대강 보 물그릇 쓰겠다" 환경부 발표..4대강 논란 재점화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의 가뭄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장기 가뭄대책을 일부 발표했습니다. 그 대책에 "4대강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는데,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세웠던 논리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환경부가 광주 전남의 중장기 가뭄대책안을 일부 발표했습니다. 지난 31일 순천 주암호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환경부에 광주 전남의 심각한 가뭄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주문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 싱
    2023-04-03
  • 광주시와 국민의힘 내년도 예산 확보 속도전..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여당인 국민의힘과 함께 예년보다는 5개월이 빨리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지역 현안의 해결이 시급한 점과 흔들리는 서진정책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필요성이 서로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부 예산이 나오는 9월 즈음 열렸던 것에 비하면 평년보다는 5개월 가까이 일찍 열린 겁니다. 광주시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과 가뭄 극복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복합쇼핑몰
    2023-04-03
  • 함평과 순천에 산불 잇따라..내일 '최대 고비'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부터 오는 6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내일이 산불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산 주변이 온통 잿빛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울창하던 산림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사그라들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 일쑤입니다. ▶ 인터뷰 : 장종만 / 목격자 - "공중에서 불이 타고 있더라고요. (산) 속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2023-04-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03 (월)
    주제1. 尹 영호남 횡단 주제2. 대정부질문 첫날 *여의도초대석 권력 갈등설, 암투설, 김건희 펑크설 등 루머 난무..한미정상회담 걱정 尹, 김성한 사임 당일 모처서 밤늦게까지 만찬?..또 술 얘기? 부적절 김태효, 국가안보실 ‘실세’..친일·친미·강북 일변도 외교안보 정책 불안 일본, 독도는 일본 땅? 악수한 손으로 ‘뒤통수’..尹, 명확한 해명 필요 尹, 대구 서문시장 가면 없던 힘도 받는데 4.3 제주는 아닌가..아쉬워 ‘국힘 배후’ 전
    2023-04-03
  • 파리에선 8월부터 '공유 킥보드' 못 탄다
    프랑스 파리가 유럽 주요 도시 중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20개 구 주민에게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 지속할지 찬반 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가 90%에 달했습니다. 투표율은 유권자 130만 명 가운데 7%에 불과하지만 파리시는 투표율과 관계없이 결과를 구속력 있는 것으로 간주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만료되는 '라임', '도트', '티어' 등 주요 전동 킥보드 업체 3곳과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A
    2023-04-03
  • 해외에서 유입된 스팸 10건 중 8건이 中서 발신
    해외에서 유입된 이메일 스팸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휴대전화 음성스팸은 줄어든 반면 문자스팸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상으로는 음성스팸은 불법대출이 많았고, 문자스팸은 도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늘(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으로 수신돼 이용자가 KISA에 신고하거나 KISA가 자체적으로 탐지한 건은 모두 2,169만 건으로 전기(2,818만 건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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