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본회의 직회부로 법사위 무력화..민주당 폭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쟁점 법안들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사례에 대해 '폭주'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민주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 무엇이든 자기들 목적 달성을 위해선 거부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농해수위에서 법사위를 건너뛰고 본회의로 직회부 된 데 이어 전날 간호법 등 7개 법안이 보건복지위에서 법사위를 건너뛰는 직회부가 이뤄진 점에 대한 지적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7
    2023-02-10
  • "지진 피해 복구 중에도 시리아 반군 지역 포격"
    튀르키예(터키) 강진이 발생한 당일,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을 공격했다고 중동 전문 매체인 미들이스트아이(MEE)가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군 관련 소식통은 서북부 반군 소식통은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의 마을 마레아가 지진 발생 당일 포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당시 주민들은 지진 피해 복구에 열중하고 있었고, 공격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포격은 지진이 발생한 지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뤄졌다면서 4∼5차례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
    2023-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9 (목)
    1. "물이 부족해요"..여수ㆍ광양산단 공장 가동 중단 검토 2. 전복된 '청보호' 목포 도착.. 수색은 '난항' 3. "베테랑, 명가 앞장선다" 4. 국민의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 관심
    2023-02-09
  • 국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하나..'관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호남 정치인들이 여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 모든 선거에 호남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일단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구 출신이지만 전남에서 정치적 기반을 닦고 있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권 레이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3위권을 형성하며
    2023-02-09
  • 청보호 목포 해경 전용 부두로 예인..선박 감식
    【 앵커멘트 】 지난 4일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가 목포 해경 전용부두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엿새만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목포 해경 전용 부두 - "네, 저는 지금 목포해경 전용 부두에 나와있습니다." 지난 4일 신안 대비치도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는 예인돼 지금 막 이곳 목포 해경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구조당국은 당초 사고해역인 대비치도에서 인양을 시도했지만 현장 기상상황이 여의치 않아
    2023-02-09
  • 우승권 도약..어깨 무거워진 베테랑 활약 달렸다
    【 앵커멘트 】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해드리는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소식 오늘은 그 두 번째로 명가재건에 앞장 선 베테랑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봅니다. 지난해 리그 최고의 FA 영입으로 투타에서 맹활약한 나성범과 양현종,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중심타자 최형우와 주장 김선빈까지. 올 시즌 우승권 도약과 신구조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맹활약이 기대되는 베테랑들의 다짐을 김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그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FA는 나성범의 KIA 입단이었습니다. 두 말할 것
    2023-02-09
  • 여수·광양산단 공업용수 부족 '심각'...공장 가동 중단도 검토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으로 공업용수가 부족해지면서 여수와 광양산단 대기업들이 공장가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보수 일정을 앞당겨 공장 가동을 멈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대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물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정기보수 일정을 앞당겨 시설 일부를 멈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싱크 : LG화학 관계자 - "시황도 안 좋고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정
    2023-02-0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09 (목)
    주제1. 곽상도·이상민 탄핵 주제2. 도이치모터스 1심 선고 뉴스TOP10 1. 천하람 "윤핵관 말하면 尹의 적? 개의치 않아" 2. 숨진 멍투성이 초등생 부모 "훈육이었을 뿐" 3. "피멍들어 죽은 내 아들.." 친모, 엄벌 촉구 4. GOP 총상 사망 이등병, 집단 괴롭힘 당해 5. 지진 피해 튀르키예, 정부 비판 트위터 차단 6. 전자발찌 30대,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도주 7. 민간임대아파트, 계약갱신 뒤 "보증금 더 내라" 8. 이상민 탄핵소추의결서 헌재 제출 9. 청보호, 해경 교신 '긴박했던 2
    2023-02-09
  • '농지법 위반' 기성용 부친, 2심서 감형
    허위 농업 경영 계획서로 농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는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오늘(9일)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기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기 씨는 지난 2016년 농업 경영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논과 밭 7,277m²를 아들인 축구선수 기성용 명의로 매입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 씨가 매입했던 토지 중 일부가 민간공원
    2023-02-09
  • '라임 사태' 김봉현 징역 30년.."최악의 도피사범"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는 수원여객, 스타모빌리티 등에서 약 1,303억 원을 횡령하고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 3,540만 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김봉현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도피사범"이라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금액을 개인 목적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2023-02-09
  • 광주·전남 최근 1년 강수량, 역대 두 번째로 적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최근 1년 누적 강수량이 기상 기록 관측 이래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내놓은 2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광주·전남의 누적 강수량은 896.2mm로, 기상 기록이 작성된 지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강수량은 평년의 64.6%에 불과합니다. 역대 가장 강수량이 적었던 시기는 1995년 2월부터 1년간으로, 848mm, 평년 대비 60.7%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6개월로 따져보더라도 전국의 누적
    2023-02-09
  • 아파트 분양 경기 반등할까?..건설사 '기대감'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이번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58.7)보다 12.4p 오른 71.1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양전망지수는 주택사업을 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지수로, 공급자들이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별로는 광
    2023-02-09
  • 광주시민 10명 중 4명 "재난·사고에서 안전하지 않아"
    광주광역시민 10명 중 4명은 일상생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서 '광주시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엿새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55.4%(매우 안전 2.9%·대체로 안전 52.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답은 2.5%, '별로 안전하지 않다'도 42.1%나 됐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합동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이 도움이 된
    2023-0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8 (수)
    1. 함평, 군공항 이전 후보지 급부상 2. '선체 직립' 완료.."실종자 추가 발견 못 해" 3. 생존자-해경 교신 25분..긴박한 상황 드러나 4. 서민 울리는 민간임대인 건설사.."제멋대로 계약 통보"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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