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출판기념회 개최
    내년 총선에 나설 예정인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오늘(29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경험으로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과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전남지방우정청장 등을 역임한 김 전 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2023-10-29
  • 폐막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1천만 명 육박
    오는 31일 폐막을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당초 관람객 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던 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가 폐막을 일주일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익금 규모도 지난 7월 당초 목표로 했던 253억 원을 조기 달성한 뒤 현재까지 43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3-10-29
  • 국민의힘 혁신위 내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일(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12명 전원은 혁신위 구성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호남 출신 인 위원장은 앞서 혁신위원장 취임과 함께 혁신위 활동의 시작을 5·18 묘지 참배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3-10-29
  • 광주시의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 의회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159명의 꽃다운 생명이 희생됐음에도 수사는 꼬리 자르기식으로 끝났고, 국회 국정조사는 행정부의 비협조로 반쪽짜리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국회의원 183명이 공동으로 발의했지만 여전히 법사위에 계류중인 '피해자 권리 보장·진상 규명·재발 방지 특별법'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0-29
  • 'TK 3선' 김상훈 "통합? 이재명 말을 믿나..강성 비명, 냉혹하게 총선서 내칠 것"[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당내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TK 3선 김상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고 불신하며 "총선 때 강성 비명은 냉혹하게 내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임명직 최고위원을 지낸 광주 서구갑 재선 송갑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 의지하고는 별개로 그런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선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송갑석 의원과 김상훈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2023-10-29
  • 송갑석 "조국, 추미애, 송영길 출마?..尹 심판에 방해, 국민이 어떻게 보겠나"[국민맞수]
    조국,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은 "무엇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길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뜻을 밝혔습니다. TK 3선 김상훈 국민의힘은 "이른바 ‘조ㆍ추ㆍ송’이 나오면 정권 재창출을 한 번 더 도와주는 것이다 "라며 "완전 땡큐"라고 비꼬았습니다. 송갑석 의원과 김상훈 의원은 오늘(29)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참으로
    2023-10-29
  • "훈육 지나쳤다"며 학부모가 낸 민원, "교권 침해 해당"
    훈육이 지나쳤다며 학부모가 제기한 민원과 소송이 교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부모 A씨의 민원 제기와 소송으로 해당 교사의 정당한 교권이 침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장은 관련법에 근거해 해당 교사 에 대해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한 요양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간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렸는데, 한 학부모가 훈육이 지나쳤다며 민원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3-10-28
  • 광주ㆍ전남ㆍ경남 공동 플리마켓 '로컬나들이'
    광주와 전남, 경남의 청년ㆍ관광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행사를 열렸습니다. 로컬기업 제품의 전시ㆍ판매를 통한 홍보강화와 지역 간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목포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개 시도 130여 명의 창업ㆍ두레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홍보와 판매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전시ㆍ체험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로컬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됐습니다.
    2023-10-28
  • 보육 아동 상습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 등 6명 처벌
    어린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형이 너무 가볍다고 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으로 2021년 낮잠을 안잔다는 이유로 영아들을 때리거나 넘어뜨리는 등 상습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서 1년 6개월, 벌금 500만원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최대 7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2023-10-28
  • 김영록 전남지사, 윤 대통령에 '전남권 의대 신설'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어제(27일) 경북도청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다만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ㄹ고 지사는 "청년을 지역에 유입시키려면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소아과, 산부인과 등이 있어야 한다"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
    2023-10-28
  • 전국장애인체전 숙소,화장실 임시 경사로 700곳 설치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숙소와 화장실등 700개소에 임시 경사로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체전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토대로휠체어 경사로 수요를 파악해, 경기가 열리는 12개 시군, 47군데 숙박업소 출입구와 객실 입구,화장실등에 임시 경사로를 체전 개막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기로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임시경사로#선수단숙소#화장실#700개소#전남도
    2023-10-28
  • 광주 감정노동자 55.9% "부당대우나 폭력 경험"
    광주 지역 감정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고객에게 부당한 대우나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가 감정 노동자 75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대면 실태조사에 따르면 55.9%가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 고객에게 부당한 대우나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7.9%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성폭력(7.0%), 신체 폭력(5.45%)이 뒤를 이었습니다. 민간기업에서는 언어폭력이, 공기업·공공기관에서는 무리한 요구를 당한 경험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10-28
  • 강기정 "대유위니아 사태 범정부 대응"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인한 지역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위니아 생산 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과 함께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 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협력업체는 400여곳으로, 대금 미지급 등을 포함한 피해 규모도 1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3-10-28
  • '이태원 참사 1주기' 광주서도 추모 물결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8일) 광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진실을 찾는 것이 진정한 애도"라며 "관련 법이 하루 빨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돼 독립적 조사기구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0-28
  • 럼피스킨병 전남 확진 사례 없어..전남도 방역 총력
    가축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내 의심·확진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까지 전국 5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3천 7백여 마리의 소들이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아직까지 확진된 사례는 없으며, 전남도는 현재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역의 소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 23곳을 운영하는 등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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