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전남 AI 방역상황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 함평에 내려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고창 오리농장의 AI 확진 판정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어, 함평군 학교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전남의 AI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AI가 인근의 농가로 확산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염원을 수용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