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벌교에 복합문화센터 조성..내년 하반기 완공
    보성군 벌교읍에 지역민의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됩니다. 보성군은 벌교읍 회정리 일대 2만제곱미터 부지에 420억 원을 들여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영화관, 키즈카페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벌교복합문화센터를 내년 말 완공할 계획입니다. 보성군은 이번 센터가 문을 열면 벌교읍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3-12-29
  • DJ센터서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 붕괴..4명 부상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이 무너져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8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무대 설치 작업 중 기둥이 일부 무너져 노동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무대는 오는 내일(30일) 예정된 송가인 콘서트 현장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29
  • 여수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 연말 '사랑 나눔' 활동
    법정기구로 민간인이 참여하는 여수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여수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난방비 100만 원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는 9월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2023-12-29
  • 보해양조,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5천만 원 수여
    지역 기업인 보해양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보해양조는 목포 아동원 등 12개 기관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우수 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천7백만 원을 수여하는 등, 올해 모두 5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해양조는 지난 1981년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42년간 3천9백여 명에게 37억4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습니다.
    2023-12-29
  • 나주시, 500만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시대 포부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2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나주를 500만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시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1년동안 와국인 계절 근로자, 나주 콜버스 도입 등 10대 성과를 이뤘냈다며 2024년에는 또 다른 '10대 역점사업' 과 '7대 시정방향'을 세워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목표로는 관광, 농업, 에너지산업, 교육, 복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나주시민과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2-29
  • 출근길 안개 주의..내일까지 5mm 비
    오늘(29일) 출근길 광주와 전남 지역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12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아침 기온 곡성 영하 4도, 나주 영하 3도, 광주와 목포 0도 등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목포 7도, 광주 9도, 순천 11도 등 7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5mm의 강수량이 예상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12-29
  • 광주은행, 사랑카드 성금·실종예방 지원금 1억8천여만원 기탁
    광주은행은 어제(28) 광주·전남애 사랑카드 성금액 9천500만 원과 치매 노인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금 8천 800만 원을 전라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광주·전남애 사랑카드 성금은 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돼,도내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또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원금으로는 배회감지기 300개를 구입해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에 보급합니다, #사랑카드#치메노인#배회감지기#기탁
    2023-12-29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광주 3등급ㆍ전남 4등급
    정부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등급이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 2등급을 기록했던 광주시는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을 기록했고, 전남도는 2등급에서 두 단계 하락한 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시 단위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는 순천시와 여수시가 나란히 2등급을 받아 전남에서 가장 높았고,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보성군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2023-12-29
  • "중대재해 반복 현대삼호중 하청, 진상규명 나서야"
    올해만 사내하청 노동자 3명이 사망한 현대삼호중공업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에서 용접 작업으로 인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만 권고했다"며 위험 방치를 중단하고 특별 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에도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 유가족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3-12-28
  • 설 승차권 예매 1월 8일부터, 호남·전라선 11일
    내년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설 연휴인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에 대한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예매 첫날과 둘째 날엔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예매가 이뤄지며, 경부선 등은 10일, 호남선과 전라선 예매는 11일에 진행됩니다.
    2023-12-28
  • 광주은행ㆍ광주상의, 위니아 딤채 구매운동 동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위니아 제품 구매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8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중흥그룹, 다스코, 보광건설 등도 각각 1천만원씩 모두 4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해 사회취약 계층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23-12-28
  •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파 놓고 광주ㆍ전남 긴장↑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광주 전남 여러 사업장에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3공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여수-남해 해저터널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분양한 광주 월산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시공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의 지원 등으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변수가 많아 지역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12-28
  • '고문치사 의혹' 친명 정의찬, 예비후보 사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정의찬 특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내년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대학생총학생회연합 의장이던 지난 1997년 전남대에서 발생한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이 확정된 정 특보는 당시 폭행 현장에 있거나 폭행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023-12-28
  • 대법 "日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배상".."이행 촉구"
    【 앵커멘트 】 일본 전범 기업에 대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배상 청구권의 소멸 시효가 지났다는 일본 기업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18년 1차 소송때도 피해자들이 이겼지만 일본 기업의 배상과 사죄는 여지껏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등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2023-12-28
  • [영상]이재명 만난 정세균, "벼랑끝 손놓는 결단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벼랑끝 손놓는 결단'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배석자 없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당내 단합을 주문하며 "검찰독재로 가는 길을 막는 게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데, 최근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는 모양새라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찬 이후 기자들에게 정 전 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권한은 모두 당 대표에게 있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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