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조희대, 이재명 제거 성공했다면...지금 대한민국은 없을 것, 정상 국가 전환 [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은 '이재명의 전략가'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을 모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이기도 한 이연희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 때는 대선 전략상황실장을 맡으셨고요. 지난 21대 대선 때도 대선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맡는 등 민주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이연희 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배종호 앵커: 요즘 뭐 식사도 못 할 정도로 바
    2025-09-19
  • 민주 "홈플러스 15곳 매각까지 폐점 보류"...광주·전남 6곳 계속 운영
    홈플러스 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전국 15개 매장 폐점 계획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 소재한 본사에서 김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뒤 언론에 "5개 점포에 대해서 그리고 나머지 또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폐점 없다는 약속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당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TF)' 위원인 김남근 의원은 "어떻게 폐점을 안 할 수 있는지 (김 회장과) 집중적으로 얘기했다"며 "(진행 중인
    2025-09-19
  • 바다로 차 몰아 처자식 살해한 반인륜 가장 '무기징역'
    생활고를 핑계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9일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기소 된 49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일 새벽 1시 12분쯤 전남 진도군의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10대 두 아들이 탄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건설현장 일용직인 A씨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해 1억 6,000만 원 상당의 빚을 져 채무에 시달렸고 정신과 진료를 받는 아내를 돌보
    2025-09-19
  • 목포시 공영버스 무안·영암 상생협력 기반 노선 조정 추진
    목포시가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됩니다. 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 가능한 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목포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안·영암과 지난 2년여에 걸쳐 이용 수요에 맞는 시계외 노선 조정 방안과 운행 비용 분담 협의를 진행한 끝에 초기 입장차
    2025-09-19
  • 접경지 포병 부대서 훈련 마친 병사...돌연 쓰러져 숨져
    경기북부 접경지 포병 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한 병사가 쓰러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육군 모 포병 부대에서 23살 A 일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날 오전 전투준비태세 훈련으로 부대 인근 진지에 나가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A 일병은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해 훈련 물자를 정리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수사 기관과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9
  •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 본격 추진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 준공 이후 제기된 상가 공실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변경안을 19일 확정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나, 상업용지 과잉 공급과 인구 정착 미흡으로 상가 공실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기숙사 허용, 상업업무용지 허용 용도 완화 및 옥외영업 허용, 점
    2025-09-19
  • '서울 킬러' 광주FC, 파이널A 굳히기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파이널A 굳히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광주는 11승 8무 10패(승점 41)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은 10승 10무 9패(승점 40)로 7위에 올라 있습니다. 리그 전 구단이 29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33라운드까지는 4경기밖에 남지 않아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가 승리할 경우 파이널A 진출에
    2025-09-19
  • 서울 노원구에서 만나는 고흥 특산물...21일까지 '직거래 장터'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쌀·유자·반건조 생선·한우·건어물 등 200여 품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막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파래김 200세트와 자른 미역 1,000봉 등 모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노원구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 전달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와 두 지자체 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자매결연 도시인 노원구와
    2025-09-19
  • '가을 태풍' 3개 연달아 발생...한반도 영향은?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 태풍 3개가 연이어 발생해 이번 주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17호 태풍 '미탁'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날 밤 18호 태풍 '라가사'와 19호 태풍 '너구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미탁'은 비교적 세력이 약한 상태로 홍콩 방향으로 현재 이동 중이며, 20일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너구리'는 일본 동쪽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필리핀 마닐라 인근 해상을 지나는 '라가사'는 다음 주 초 '매우 강'까지 세력을 키워 홍콩에 영향을 줄
    2025-09-19
  • 곡성군,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개최
    전남 곡성군이 오는 27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획됐습니다. 모인 참가자들은 이달 초 예선을 거쳤고, 그 결과 최종 10개 팀(20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 심사에선 전남조리과학고 출신 셰프와 전문가 3명이 맡아 창의성, 완성도, 지역성, 창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합니다. 행사 당일에는 토크콘서트, 요리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자와
    2025-09-19
  • 美 여행객, 반미정서 해결 꿀팁은?..."캐나다인인 척"
    전 세계적으로 반미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해외 여행지에서 캐나다인 행세를 하는 미국 여행객들이 늘어나, 이를 두고 '여행 꿀팁'인지 아닌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재등장 이후 반미 정서를 회피하고, 우호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국인들이 자기 국적을 속이는 '플래그 재킹'(flag jacking·깃발 속이기)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CNN이 전한 사례를 보면 미국 뉴욕 출신의 33살 여성은 도미니카공화국 여행 중에 미국인 신
    2025-09-19
  • 광주광역시 대·자·보 정책의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대안 필요
    ㈔글로컬정책연구원이 19일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교통 정책의 진단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선언한 대·자·보 중심 도시 전환 정책의 시행 1년을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임영길 전 호남대 교수가 맡아 △대·자·보 도시의 개념과 조건 △국내외
    2025-09-19
  • "조희대 대법원장의 수상한 점심 의혹 제기는 무책임, 한심한 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 제기는 무책임하고 한심한 일이라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했다는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거를 국회의원이 제보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무책임하게 해서 좀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점심식사 의혹은) 지난 5월달 당시는 (나온 이야기인데) 내란과 탄핵 문제 때문에 지나갔다가 거의 한 3 4개월 만에 부승찬
    2025-09-19
  • 이도영 광주지방노동청장 '새 정부 노동 정책의 핵심 방향' 경총서 특강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새 정부 노동정책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경총은 19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1698회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이도영 광주지방노동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도영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새 정부 노동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 환경과 정책 방향, 그리고 핵심 과제 순으로 노동정책의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도영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거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노동 정책 전문가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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