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교사들, 프랑스에 한국을 심다
    【 앵커멘트 】 프랑스 대표적인 교육도시 몽펠리에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5.18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5.18 40주년을 앞두고 광주지역 교사들이 직접 5.18과 부채, 가야금 등 우리나라 문화를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프랑스 몽펠리에의 한 고등학교. 낯선 한국인 교사의 수업을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수업의 주제는 '1871년 프랑스 파리와 1980년 대한민국 광주'. 프랑스 5차 혁명과 5.18민주화운동
    2019-11-07
  • 전남대, '국제교류의 날' 행사 가져
    전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눴습니다. 오늘(7) 전남대에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교수·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우의를 다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세계 음식과 한국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벼룩시장에서 물건도 구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11-07
  • 광주형일자리 속도..노동계 반대는 '넘어야 할 산'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공장 착공과 인력 채용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아차 노조가 광주형일자리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우려와 함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현대차 기술진 20여명이 이번주 광주로 파견됩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만들어질 완성차공장 설계와 차량생산라인 구축 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섭니다. 인력채용도 시작됐습니다. 본부장급 관리파트 핵심인력을 우선 선발하고 생산직은 내년말부터 단계적으
    2019-11-06
  • 광주형일자리 속도..노동계 반대는 '넘어야 할 산'
    【 앵커멘트 】 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기 위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공장 착공과 인력 채용을 준비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완성차 노동조합에서는 광주형일자리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현대차 기술진 20여명이 이번주 광주로 파견됩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만들어질 완성차공장 설계와 차량생산라인 구축 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섭니다. 인력채용도 시작됐습니다. 본부장급 관리파트 핵심인력을 우선 선발하고 생산직
    2019-11-06
  • [DID]일본 수출 규제 4개월..무엇이 변했나?
    【 앵커멘트 】 일본과 한국의 무역 갈등이 넉 달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선 불매 운동이 산업과 관광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와 지역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보다는 뒤이어 나타난 불매운동이 지역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1 가장 큰 변화는 관광업입니다. 무안공항에는 올초 매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하반기 주 4회로 줄더니 지난달 말에는 모든 일본행
    2019-11-04
  • 일본 수출 규제 4개월..무엇이 변했나?
    【 앵커멘트 】 일본과 한국의 무역 갈등이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반도체 소재 부품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지금은 불매운동과 정치적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와 지역 경제에는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보다는 뒤이어 나타난 불매운동이 지역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1 가장 큰 변화는 관광업입니다. 무안공항에는 올초 매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하반기
    2019-11-03
  •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기념탑 제막식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탑 제막식이 구 나주역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탑은 총 7.9미터 높이로 탑 최상부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조선인 학생 3명의 동상이 세워졌고 학생독립운동이 나주에서 시작돼 전국 8도로 뻗어 나갔다는 의미의 8각 받침이 동상을 받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3대 항일운동을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한국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잡고 희롱하던 일본 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충돌이 첫 도화선이 됐습니다.
    2019-10-30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가 전남 영암에 들어섰습니다. 트로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과 공연장을 갖춰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2019-10-30
  • 영암에 국내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영암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를 건립했습니다.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지역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9-10-29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영암에 국내 최초로 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로서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영암 출신 국민가수 하춘화 씨가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수집물을 토대로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2019-10-29
  • 10/2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0월 2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지난해 1월, 과로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음 웹디자이너 장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재해에 의한 사망'을 인정 받았습니다. 장 씨의 언니가 동생의 직장 동료와 퇴직자 30여 명을 찾아다니고, 교통카드 사용 기록을 분석해 회사의 장시간 야간 노동을 밝혀낸 결관데요. 산재 신청 10개월 만에 승인을 받아낸 장 씨의 언니는 "피해 입증 책임을 유가족에게 과도하게 부과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9-10-25
  • 10/2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0월 2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지난해 1월, 과로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음 웹디자이너 장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재해에 의한 사망'을 인정 받았습니다. 장 씨의 언니가 동생의 직장 동료와 퇴직자 30여 명을 찾아다니고, 교통카드 사용 기록을 분석해 회사의 장시간 야간 노동을 밝혀낸 결관데요. 산재 신청 10개월 만에 승인을 받아낸 장 씨의 언니는 "피해 입증 책임을 유가족에게 과도하게 부과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
    2019-10-25
  • 장성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 앵커멘트 】 장성 필암서원이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나라에서 공인한 사액서원으로 의미가 큰데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호남 유학과 유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층 문루를 지나 앞쪽에 공부하는 공간을, 뒤쪽엔 제사 지내는 곳을 둔 조선시대 서원 배치방식인 전학후묘 양식의 건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 활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 한 선비 정
    2019-10-24
  • 장성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 앵커멘트 】 조선 선조때 지어진 전남의 대표서원, 장성 필암서원입니다. 얼마 전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는데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호남 유학과 유교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층 문루를 지나 앞쪽에 공부하는 공간을, 뒤쪽엔 제사 지내는 곳을 둔 조선시대 서원 배치방식인 전학후묘 양식의 건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 활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 한 선비 정신
    2019-10-23
  • 전남의 '멋과 맛'..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이번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전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와 밤바다 투어 등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완도 김부터 고흥 유자로 만든 청과 각종 건강 음료들까지.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 가공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남의 맛을 알리고, 수출 계약까지 맺기 위한 상담회가 전라
    2019-10-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