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도 7도에서 10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신당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반윤 스탠스를 강하게 취하고 있는데"라며 정치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이준석 신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이 지난해 3조 7천억 원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022년 9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새롭게 출범시킨 결과 군부대와 복지시설ㆍ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사용이 늘어 지난해 거래실적 3조7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AT유통공사는 공공급식 수요자와 공급자를 위한 끊임없는 맞춤형 서비스 개선을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짙은 안개와 함께 시작된 새해 첫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담양, 해남 영하 3도, 장성 영하 2도, 광주와 완도 1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 기온은 영광과 목포 8도, 광주 9도, 순천과 고흥 10도 등으로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전남 곳곳에서 가는 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설렘을 담은 제야의 밤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주 5·18 민주광장에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나와 지난해를 추억하며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3, 2, 1" (종소리)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민주의 종소리가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웁니다.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은 지난 1년간 힘들었던 기억, 즐거웠던 순간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돌이켜봅니다.
【 앵커멘트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출 명소마다 이른 아침부터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무등산 장불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경섭 기자, 해돋이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붉은 여명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는데요. 잠시 뒤면 갑진년 첫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삼삼오오 모인 가족과 연인, 친구들은 기대에 부풀어 떠오를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배정된 대학생들이 외국인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과목 보충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센터는 또 외국인 자녀와 대학생들이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어 외국인 부모의 양육 공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새해부터 시작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다양한 법무행정 정보를 담은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학부모 상담 변호사 6명을 위촉했습니다. 법무행정 홈페이지는 자치법규, 행정심판, 무료법률상담 등의 코너로 구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지휘 본부 역할을 할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2029년 장성에 들어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해 건설공사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천 1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심뇌혈관 질환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선도하는 국립 연구기관입니다.
2024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전남의 일출 명소로 3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관광재단은 해남 땅끝마을,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담양 추월산 등 3곳을 일출 명소로 선정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며, 고흥 남열해수욕장과 담양 추월산에서는 주변 경관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주 일출 명소인 동구 너릿재 옛길 정상과 서구 금당산 인공폭포광장,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도 떡국 나눔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박득규 작가의 작품에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무화과 농장에서 뛰놀던 아이 같은 어른이 이제 드넓은 바다를 친구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득규 / 화백 "그림을 그리는 무대가 바다입니다. 바다 일부에 해조류 양식을 하면서 선착장에서부터 내 배 매봉호를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들을 많이 그렸고요. 작품 속에서 보면 제가 바다 생각 중에 그림을 그리면서 옆에 갈매기도 있고 또 수달처럼 생긴 해달도 있고, 또 가장 생태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새인 천연기념물 검은 머리 물떼새도 나오고요. 평범한 바다가 아닌 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을 지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인의 화법"이라며 "식상하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한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어쨌든 공공의 적을 설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
일상을 살아가며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04 광천터미널 내에 있습니다. 지역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유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