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와 충분한 교감..'미애로합의봐' 응원 감동, 울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 등록이 오늘(7일)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4·10총선에서 6선, 22대 국회 최다선 고지에 오르며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희 분장하시는 분이 장관님 오신다고 하니까, 엄청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인상이 정말 부드럽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런 말씀 평소에 좀
    2024-05-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07 (화)
    주제1. 조인철 당선인 주제2.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여의도초대석 -“총선 민의와 국회 역할, 이 대표와 여러 심도 깊은 얘기..서로 공감” -“尹 제대로 견제, 지체된 정의 개혁 입법 실현..민심 당심 명심 일치” -“미에로‘ 음료수 건넨 배달 청년 마음에 울컥..정치인 책무 다시 생각” -”‘입법 독재’ 프레임 여론몰이..흔들리지 않아,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 -”첫 여성 6선 의원, 헌정사상 첫 여성
    2024-05-07
  • "불법 야시장 판치든 말든"..여수시 축제지원팀 '나 몰라라'
    국내 최대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에서 불법 야시장이 판을 쳤지만 정작 시청 축제 담당부서는 나 몰라라 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축제지원팀은 거북선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나흘동안 허가받지 않은 천막 21개동이 설치돼 불법 야시장이 운영됐는데도, 설치 장소가 해양공원이라는 이유로 자신들과 상관없다며 모든 책임을 해양정책과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를 주최한 거북선축제보존위원회가 야시장 측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책마련은커녕 사태 파악에도 나서지 않으면서 여수시가 축제 행정을 안일하게
    2024-05-07
  • 어버이날 전국 곳곳 비 소식..광주·전남 5~20mm
    어버이날인 8일에도 전국 곳곳에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5mm 미만, 충청권 5~20mm, 전라권과 경상권 5~20mm, 제주도 5~10mm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대전과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 7~12도 분포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19도를 기록하며 16~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전남 해안에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
    2024-05-07
  • '대출 탓' 60대 어머니에 흉기 협박 40대 딸..투신 소동도
    어머니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출 문제로 어머니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2024-05-07
  • 박찬대, 대통령 정무수석에 "채 상병 특검, 거부하면 파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취임 축하를 위해 국회를 찾은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국에 상당히 파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총선 당시 공약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추경 편성을 논의하자고도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제안에 홍 수석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5-07
  •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위한 '대학 추천절차' 참여 호소
    전라남도는 7일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 대학추천 절차에 순천대학교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순천권,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립의대를 유치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열망과 의지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으나 30년 이상
    2024-05-07
  • 또 미뤄진 조선대 의대 개강..'학년제'까지 검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강 일시와 수업 방식 등은 이번 주 중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공문을 보내 학사 운영 계획을 요청한 만큼 대규모 유급은 막으려는 것 같다"면서 "공문 제출 기한까지 수업 운영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에 '의과대학 학사운영 조치계획' 공문을 보내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문에 포함된 탄
    2024-05-07
  • '5천만 원 찾아줬는데' 사례금 한사코 거절.."기부해주세요"
    5천만 원권 수표를 습득해 주인을 찾아준 시민이 사례금을 한사코 거절하다 이를 기부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위성환 씨는 지난해 10월, 부산 사하경찰서로부터 3천만 원권 수표 1장과 2천만 원권 수표 1장 등 수표 5천만 원권을 보관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 수표들이 돌아가신 위 씨의 아버지 옷에 들어있었는데 누군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겁니다. 수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차상재 씨였습니다. 위 씨는 고마운 마음에 차 씨에게 사례금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차 씨는 이를 한사
    2024-05-07
  • '인터넷선 자르고 퇴거 압박'..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숨져
    최근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3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세사기 피해자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선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이번이 8번째로, 대구에서는 처음입니다. 대책위 측에 따르면 기혼인 A씨는 지난 2019년 전세금 8,400만 원에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다가구 후순위인 데다 소액임차인에도
    2024-05-07
  •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징계 사안 아냐"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또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어 '불문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정책 자문을 지냈던 정재호 대사가 대사
    2024-05-07
  • '금전 갈등 있었다' 강남 아파트서 80대가 50대 살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8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8시쯤 50대 여성 B씨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에서 B씨와 그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다친 B씨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A씨는 B씨와 평소 금전적 문
    2024-05-07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경쟁률만 11대 1
    전라남도가 진행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총감독 공개 모집에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간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임되는 총감독은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응모 경쟁률 5대 1을 훨씬 뛰어넘는 경쟁률
    2024-05-07
  •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서울 이어 광주로 확산되나
    충남과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도 폐지 조례안이 접수되면서 지역교육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9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광주교육시민연대는 7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접수돼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의가 없으면 폐지안이 수리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시민의 힘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된 인권조례는 수백 건에 이르는 학생 상담, 조사 등을 통해 교육의 등대가 됐다"며 "폐지안 청구를 주도한 한 종교단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2024-05-07
  •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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