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서 마을버스와 화물차 충돌..4명 중경상
    완도에서 마을버스와 1톤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탑승자 4명이 다쳤습니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낮 1시 30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을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광주·전남 흐리고 비..월요일까지 80mm '가을비'
    토요일인 오늘(4일)은 광주·전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오후 5시까지 곡성 12.5mm, 화순 12mm, 완도 9.5mm, 나주 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과 고흥 26도, 영암 25도, 광주 24도 등 평년보다 5~6도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부터 강해져 월요일까지 20~60mm, 전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11-04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국회 예산 심의 정쟁의 끝판 보여주나?.."1월로 넘어갈 것" 전망에 "법인세 인하 가짜 뉴스" 반박까지[촌철살인]
    국회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년보다 여야의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저는 무조건 1월로 넘어갈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제가 여당이나 대통령실의 전략가라면 야당이 국정을 세게 발목 잡는다는 것을 총선 전에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이번에 굳이 일찍 통과시켜야 할까 하는 생각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쉽게 양보 못 할 기회"라며 "개별 의원들은 총선 앞두고 내 지역에
    2023-11-04
  • 전라남도 내년 5개시군 축산악취 저감시설 확충
    전남 도내 일부 시군의 축산 악취 민원이 내년에는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축분뇨처리 지원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66억원을 순천시와 나주시 무안,함평,장성군 등 5개 시군의 악취저감 시설과 정화방류 시설 확충에 투입해 가축 분뇨 처리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가축분뇨처리#공모사업#축산악취#전남
    2023-11-03
  • 신안1004몰 11월 '김장 품목' 할인 행사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11월 한달동안 김장 품목 할인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신안군은 절임배추와 천일염, 액젓,고춧가루,참기름등 11개 김장 품목에대해 회원 1인당 20% 할인쿠폰과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절임배추는 예약을 통해 김장하는 날에 맞춰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김장#품목#할인#1004몰#신안군#11월
    2023-11-03
  • 동곡미술관, '조선왕조 도자오백년' 특별전 개막
    조선왕조 500년 도자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은 오늘(3일) 동곡미술관에서 '조선왕조 도자오백년' 특별전 개막식을 갖고 내년 3월 4일까지 4달간 전시를 진행합니다. 내일(4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선 백자와 분청사기 등 다양한 조선 도자기들을 두고 국내외 유수 학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집니다.
    2023-11-03
  • 하정웅의 삶과 철학, 인연 엮은 책 출간돼
    재일교포 사업가로 미술품 수집과 기증을 통해 메세나 운동을 실천해 온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의 삶과 철학, 인연을 담은 책이 출간됐습니다. 오늘(3일) 광주교육대학교 창의융합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선 하 명예관장의 삶과 철학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그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담은 책 '인연자본'을 소개하고 책자를 하 명예관장에게 증정했습니다. '하정웅이즘'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일본의 인연 17인과 한국의 인연 24인 등 모두 41인의 사연을 수록했습니다.
    2023-11-03
  • 영암 도갓집 '무화과생동동주' 11월 남도 전통주 선정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도갓집에서 생산한 ‘무화과생동동주’가 선정됐습니다. 무화과생동동주는 알코올 도수 6도로,인공색소나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런 맛과 색을 내며,자연탄산이 풍부하고 청량감이 좋아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전라남도 #영암 #무화과 #11월 #전통주
    2023-11-03
  • "항일 투쟁 전환점"..학생독립운동 94주년 기념식 거행
    1930년대 항일 투쟁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학생독립운동 제94주년 기념식이 오늘(3일) 열렸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광주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용기있는 행동은 온 겨레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청년 학생들이 쏘아올린 희망은 항일 투쟁의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기념식 이후 보훈부가 광주시에 사업 취소를 권고하면서 갈등을 빚었던 정율성 공원 조성 현장과 정율성 흉상을 방문했습니다.
    2023-11-03
  • 광주시·시의회, 부족한 세수에 세출구조조정 논의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제출을 앞두고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기업 실적 부진으로 전년대비 국세와 지방세가 약 4천억원 줄어들면서 내년도 살림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시는 앞으로 축제 예산의 통합 운영, 민간위탁 보조금 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해 예산 절감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3-11-03
  • 김 가공 공장서 유독가스 중독..노동자 3명 구조
    해남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2시 45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가공 공장 숙성탱크에서 청소를 하던 태국인 등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3
  • 경찰, '감사관 채용비리' 광주시교육청 압수수색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당시 결재 선상에 있던 인사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추가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입건된 인사 담당자 외에 윗선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최종 임용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인 유병길 감사관은 부적절
    2023-11-03
  • '가을 모기 극성' 지난해 대비 4배 증가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모기 트랩지수는 40개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개체 대비 4배 가까이, 2021년 13.1개체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모기 트랩지수는 하루 동안 특정 장소에 트랩을 설치한 뒤 채집된 모기의 수를 가리키는데, 연구원 측은 최근 한낮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가량 높은 27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3-11-03
  • '친명' 총선기획단장 공천학살?'.."시스템 공천이라지만 보이지 않는 손 작용".."비명 감별사 역할 막아야"[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친이재명 대표 그룹으로 꼽히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것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라는 평가와 "이재명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든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사무총장이 총선에 실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예상했던 대로 총선기획단장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천 학살'과 관련해서는 "비명들이 엄청나게 불안해했다"면서도 "항상 민주당에서 반복돼 왔던 일이고 그럴 때마다 시스템 공천이라는 말도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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