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AI, 집단 발병 우려
【 앵커멘트 】 고병원성 AI의 확산이 심상찮습니다. 닭과 오리 최대 사육지인 나주 2개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주말 사이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차단방역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그제 나주시 남평읍의 한 씨오리 농장에 대한 시료검사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1만 7천여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오전 중 최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