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5ㆍ18 관련 기밀해제 문서 한국 정부에 전달
    미국 국무부가 5·18 운동과 관련한 미국 측 기밀해제 서류를 오늘 12일 한국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지난해 11월 요청했던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물을 미 국무부가 오늘 한국 정부 측에 전달했습니다. 관련 기록물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문건은 앞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에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5-12
  • 5/8(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가안)
    1.(방사광가속기 현장실사 진행..오늘 발표) 방사광가속기 최종 후보지로 압축된 나주와 충북 청주에 대한 현장실사가 진행됐습니다. 과기부는 발표 심사와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늘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5·18 진상조사위 다음 주부터 조사 돌입)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본격 조사에 돌입합니다. 조사위는 암매장 48건과 헬기 사격ㆍ발포 37건 등 제보 2백여 건을 이관 받아 자료 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3.(5·18 10여 일 앞두고..'추모 행사' 본격) 5·18
    2020-05-08
  • [호남의선택]민중당, '자산재분배' 혁신적 공약 제시
    【 앵커멘트 】 각 정당의 총선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호남의 선택',오늘은 민중당입니다. 대표적인 진보개혁 정당 중 하나인 민중당은 "자산 재분배로 불평등과 불공정을 갈아엎고 사회대개조를 시작하겠다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중당의 공약은 한마디로 '자산재분배'입니다. 극단적인 불평등과 불평등의 세습을 근절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를 넘어 1%특권층의 불공정자산 재분배' 라는 새로운 길을 공약으로 제
    2020-03-27
  • 중국에서 온 마스크..국경 넘는 온정
    【 앵커멘트 】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중국 도시들이 잇따라 광양시에 수만 장의 마스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보자는 우정과 온정의 손길이 국경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택배 트럭에서 내린 커다란 상자들이 광양시청 정문 앞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어려움 속에 진정한 우정이 있고, 그 우정이 넘친다'는 의미의 한자 '급난유정, 정유여혜'가 적힌 상자들. 안에는 우호도시인 중국 샤먼시에서 보낸 만 장의 마스크가 담
    2020-03-27
  • 중국에서 온 마스크..국경 넘는 온정
    【 앵커멘트 】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중국 도시들이 잇따라 광양시에 수만 장의 마스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보자는 우정과 온정의 손길이 국경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택배 트럭에서 내린 커다란 상자들이 광양시청 정문 앞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어려움 속에 진정한 우정이 있고, 그 우정이 넘친다'는 의미의 한자 '급난유정, 정유여혜'가 적힌 상자들. 안에는 우호도시인 중국 샤먼시에서 보낸 만 장의 마스크가
    2020-03-26
  • 전남대병원, 美 시사위크 선정 국립대병원 2위
    전남대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선정 한국 최고의 국립대학 병원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의 자매지인 뉴스위크는 독일의 소비자 데이터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공동으로 조사 한 결과 국내 국립 대학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남대병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의사와 병원 관리자 등 수만 명의 의료종사자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만족도와 의료 핵심성과지표, 환자안전 등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2020-03-18
  • 국제노선 모두 중단 '유령공항 된 무안공항'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무안국제공항이 유령공항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용객 감소에 해외 입국 거부로 국제노선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항공사들 마저 사실상 철수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청사 안 대합실. 탑승을 기다리는 이용객은 물론이고 항공사 직원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행시간을 안내하는 알림판에도 항공편 명이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예전 같으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였던 대합
    2020-03-09
  • 국제노선 모두 중단 '유령공항 된 무안공항'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무안국제공항이 유령공항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용객 감소에 해외 입국 거부로 국제노선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항공사들 마저 사실상 철수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청사 안 대합실. 탑승을 기다리는 이용객은 물론이고 항공사 직원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행시간을 안내하는 알림판에도 항공편 명이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예전 같으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였던 대합
    2020-03-08
  • 스포티파이 한국 출시?! 제 2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
    무료로 음원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근데 스포티파이가 뭐야...? 
    2020-02-20
  • CNN, "곡성 태안사 한국 아름다운 사찰 33선"에 선정
    CNN이 곡성 태안사를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선에 선정했습니다. CNN은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빽빽한 숲이 붉거나 샛노랗게 변하는 가을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하늘나리 마을' 등 주변 경관도 우수하다며 태안사를 아름다운 사찰에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라시대 창건된 태안사는 한때 순천 송광사를 말사로 거느렸을만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때 호남지역의 불교 문화를 꽃피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0-02-06
  • '명량' 후속편 여수서 제작.."55억 세트장 건립"
    【 앵커멘트 】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명량의 후속작 2편이 여수에서 제작됩니다 제작사 측이 5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대규모 세트장을 여수에 건립하기로 했는데 세트장이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지 주목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7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 '명량'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명량의 후속작 2편과 드라마 1편이 여수에서 차례로 제작됩니다. 제작사 측은
    2020-01-31
  • 전남-경남, 2022년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 총력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제기후회의 유치위원회는 전남과 경남 유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뜻을 모아 올 상반기 안에 2022년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를 국가계획으로 확정짓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국제기후회의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2만 5천명이 2주 동안 기후 관련 토론을 하는 행사로 2022년에는 한국 개최가 유력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여수와 인천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0-01-28
  • 정의당 최만원,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선언
    정의당 최만원 광주 동남구위원장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비정규직교수노조 사무처장 등을 지낸 최만원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민주당은 적폐 대상이라며 정의당이 견제 세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0-01-20
  • '호남 서예계의 맥' 학정 이돈흥 별세…향년 74세
    호남 서예계의 본류를 잇던 학정 이돈흥 선생이 오늘 새벽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담양 출신의 이 선생은 추사 김정희 등으로 이어지는 호남 서예계의 맥를 잇고, 21세기 한국 10대 서예가 중 한 사람으로 꼽혔습니다. 이 선생은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 현판과 광주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 화엄사와 송광사 등에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1 분향소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0일입니다.
    2020-01-18
  • "일본 정부, 강제동원 사실 인정하고 사과해야"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은 17일 일본 외무성에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정과 사과, 사죄의 증거로서의 적절한 금전 배상 등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전달했습니다. 미쓰비시중공업 본사에도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위자료 지급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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