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엔JOY]"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막 오른 광주비엔날레
    "약해 보이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물을 통해 희망적 메시지를 던지겠다" 아시아 최초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광주 곳곳이 전시관이 되는데요. 본 전시관 외에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광주 시내 9곳에 나라별로 독립 전시장이 따로 마련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번 비엔날레에 처음 참여하는 네덜란드와 이스라엘 전시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후 범죄 재판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된 네덜란드 파빌리온(국가별 독립
    2023-04-08
  • 휘발윳값 4개월 만에 1,600선↑..다음 주 경유도 오를 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만에 1,6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600.9원으로 전주보다 7.3원 올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까지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번 주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주유소 브랜드별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1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
    2023-04-08
  • "진드기 조심하세요"..전남 해남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은 전남 해남에 사는 여성 A 씨가 지난 5일 SFTS 양성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인 6일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여성은 밭일을 한 뒤 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돼 퇴원했으나 상태가 다시 악화됐습니다. SFTS는 주로 밭일과 등산, 풀베기 등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2023-04-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07 (금)
    1. 이재명, 텃밭 찾아 '쌀' 행보.. 호남 민심 다지기 2. KIA 타이거즈 홈개막전.. 홈 첫 승 도전 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상춘객'으로 들썩 4.김오수 전 검찰총장 "검찰은 심판자, 심판은 심판으로 남아야"
    2023-04-07
  • [촌철살인] 24회 양곡법 거부권·여당 실언 릴레이
    방송: 4월 7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부와 제1야당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 제주 4·3추념식에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과거사 기념식이 여야 기싸움장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일 이어지는 여당 최고위원들의 설화에 대한 싸늘한 여론을 들여다본다.
    2023-04-07
  • 전 세계 항공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74%까지 회복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고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편 수요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여행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의 73.8%까지 회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공항 가운데 탑승객 수가 가장 많았던 공항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으로 총 9,369만 9,630명이 이용했습니다. 2위는 텍사스주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7,336만 2,946명), 3위 덴버 국제공항(6만 9,286명), 4위 시카고
    2023-04-07
  • [야구인물사전] 팀동료, 중계진도 경악한 명품 수비.. KIA 김호령은 누구?
    김호령 金昊寧 / Kim Horyeong 1992년 4월 30일 생.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군산상고-동국대를 졸업했습니다. 여러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친형과 함께 형들과 공을 차기 일쑤였는데 제법 잘 찼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연찮은 기회에 야구방망이를 휘둘러봤는데 재미를 느꼈다고 하죠. 김호령은 안티팬 없는 선수 중 한 명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생활을 하며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거니와 훌륭한 워크에식(Work ethic, 일을 대하는 태도), 감동이 있는 호수비
    2023-04-07
  • 비 그친 뒤 쌀쌀한 날씨..오후 한때 빗방울
    새벽까지 비가 내린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7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강수량은 장성이 9mm, 화순 8.0mm, 광주 7.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모두 그쳤지만 오늘 오후 한때 가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함평 3.4도를 비롯해 광주 3.6, 나주 3.9도 등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15도, 순천 18도 등 13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까지는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2023-04-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06 (목)
    1. 광주비엔날레 개막식..94일 대장정 시작 2. 광주 교육계..조기등교와 야간자율학습 놓고 갈등 3. 전라남도교육청, 피해 사실 파악도 '뒷짐' 논란 4. 관리비 부정회계로 갈등..외부 감사도 '무용지물'
    2023-04-06
  • 전남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94.1..전국 최고
    부동산 전매제한 완화를 앞두고 분양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전남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남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1.7포인트 상승한 9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9월 40을 기록 한 이후 7달 연속 상승한 결괍니다. 광주의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7.5포인트 상승한 78.9로, 분양심리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3-04-06
  • 아파트 '깜깜이 회계' 몸살.. 외부감사에도 적발 못 해
    【 앵커멘트 】 일부 아파트에서 깜깜이식 관리비 회계로 몸살을 않고 있습니다. 민간아파트는 임대아파트와 달리 매년 외부 회계감사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 감사에서도 부정회계를 적발해 내지 못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광주 광산구의 한 민간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관리업체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 눈을 속여 모두 약 3천2백만 원의 관리비를 부풀려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관리비를 업체에 위탁 맡겨왔는데, 세부내
    2023-04-06
  • 위탁 시설서 성추행 일어났는데..교육청, 피해 조사도 안 해
    【 앵커멘트 】 KBC가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 교육청이 위탁한 병원형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남도교육청은 관할 학교 소속 학생들을 시설에 맡겨놓고도, 피해 사실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병원도 경찰에 늑장 신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병원형 위탁시설에서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6일 자정쯤. 하지만 병원은 8시간이 훌쩍 지난 아침에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 사이 가해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바로 집으로 돌아갔
    2023-04-06
  • 광주 교원단체, 이정선 교육감 고소.."'야자 강제' 조장"
    【 앵커멘트 】 아침 8시 반 이전 조기등교와 야간자율학습을 놓고 광주 교원단체들과 교육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교육청이 '강제 금지' 지침을 폐지하면서, 사실상 일선 학교들이 조기등교와 야자를 강제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교사노조와 전교조 광주지부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두 교원단체와 협의 없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지침을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단체협약에 명시된 지침을 통해 야
    2023-04-06
  • 비엔날레 드디어 개막..이것이 볼거리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94일간의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시각화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로 물이 가진 가능성과 다양한 속성들이 던지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 출신지를 갖는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작품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원로와 신진 작가
    2023-04-06
  • "'순천만 갯벌 국가정원' 이야기, 이제 책으로 만나요"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 갯벌'을 주제로 한 이야기책이 공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순천만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순천만 갯벌'을 발간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형성 과정과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등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는 122종의 해양생물의 사진, 붉은발말똥게와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들의 이야기, 블루카본으로서 갯벌의 가능성 등 흥미로운 해양과학 이야기들도 담겼습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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