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에 가을비..내일부터 기온 뚝
    오늘(6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성 복내가 88mm로 가장 많았고, 광양 백운산 83mm, 고흥 도양 82.5mm, 구례 성삼재 77.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한낮 기온 22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0도, 담양 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3-11-06
  • 전남 곳곳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6명 다쳐
    전남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여수시 미평동의 한 터널에서 40대 A씨가 몰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엔 여수시 율촌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농로로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 미끄러짐 사고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함평군 손불면에서 차량과 사륜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다쳐 병
    2023-11-06
  • "지역 필수 의료 살릴 것"..與 지역 필수의료 TF 첫 회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든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
    2023-11-06
  • 전남대 의대, 2025년 입시에서 호남 고교생 선발 80% 확대
    2025년 입시에서 전남대 의대가 정원의 80% 가까이를 호남 지역 고교생으로 선발합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학교는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25년 입시에서는 전남대 의대 정원 127명 가운데 수시를 통한 지역인재 교과전형 80명, 지역균형 교과 전형 3명, 그리고 정시 수능에서 지역 인재 전형 17명 등 100명을 호남지역 인재로 뽑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27명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 일반정원 15명, 정원 외 2명은 농어촌 교과 전형으로 뽑습니다. 한편, 2024년 입시에서는 전남대 의대는
    2023-11-06
  • '서울 환자' 논란에 박지원 "누군지 딱 오지 않나..이준석 신당 내모는 그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부산 북 콘서트를 방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세브란스병원 의사인 인요한 위원장은 “환자는 내가 더 잘 안다”고 응수하면서 정치권에 때아닌 환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신당 창당과도 맞물려 있는 얘기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보
    2023-11-06
  • '5선' 이상민 "친명 아닌 시스템 공천?..선수들끼리 새삼, 장난질 얼마든 가능"[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비명계인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공천에서 장난질을 치려면 얼마든지 칠 수 있다"며 비명계 의원들의 내년 총선 공천 불이익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뭐 서로 선수들끼리는 다 알고 있는데"라며 "장난질을 하려고 하면 마음껏 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 이미 시스템 공천이 자리 잡았다. 공천을 좌지우지 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제도는 멀쩡한데요
    2023-11-06
  • "민주당도 쇄신 경쟁..尹 공천 개입"vs"인요한, 혁신 주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 경쟁, 쇄신 경쟁에 이긴 정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본다"며 "조만간 민주당도 여기에 발맞춰서 쇄신 경쟁,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요한 혁신위의 이런 쇄신의 그림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부분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11-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06 (월)
    1. "교장이 폭언했는데.." 분리 결정을 교장이? 2. 엔데믹 코로나19 백신 무관심..접종률 저조 3.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조건부 잠정 합의 4. 사라지는 '육교'..광주 계림육교도 철거
    2023-11-06
  • 영산강유역환경청,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점검 실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8개 기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6일)부터 먹는물 수질 공정시험 기준 준수 여부와 기술인력의 정상근무,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 검사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영ㆍ섬유역본부와 영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8곳입니다.
    2023-11-06
  • '광주 여행스토리' 시민이 뽑는다…6∼10일 온라인투표
    광주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 이야기 공모전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뽑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늘(6)∼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기존 명소나 새로운 곳에 광주만의 이야기를 입히는 여행 소재를 발굴하고자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2023-11-06
  • '씻김굿·다시래기' 전통 상·장례문화 진도서 재현
    진도의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가 오늘(6일) 진도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열립니다. 진도 상·장례문화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상·장례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등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진도씻김굿과 진도다시래기는 진도 사람들의 삶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2023-11-06
  • 전남 16개 시ㆍ군 강풍주의보..오전까지 강한 '비'
    여수와 목포 등 전남 16개 시ㆍ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ㆍ전남에는 오늘(6일)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 동부 지역의 경우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15도, 광주 18도 등 15~19도 분포로 어제(5일)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19도, 여수 21도 등 19~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2023-11-06
  • 여수.해남,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올해 처음 시행된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여수와 해남이 선정됐습니다. 지역플랫폼 구축 사업은 3개 이상의 마을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해 판로확보등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마을기업#지역플랫폼#3개기업#여수#해남
    2023-11-05
  • "평동-> 평동동으로" 광주 광산구의회 명칭 변경 추진
    광주 광산구의 도농복합 지역인 평동(平洞)의 옛 이름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가운데 하나인 평동의 이전 명칭이 '평동면'이었던 만큼, '평동'을 '평동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평동'의 명칭을 '평동동'으로 바꾸려면 예산 3천만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구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평동은 한때 1만2천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는 지난달 기준 4,900명으로 줄었습니다.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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