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해넘이·해돋이 행사 곳곳
    2016년 해넘이와 2017년 새해 해맞이 축제가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광주에서는 내일(31일) 저녁 6시 금남로에서 10차 촛불시국대회에 이어, 밤 11시 반부터는 5.18 민주광장에서 제야의 밤 타종식이 진행되고 새해 첫 날 무등산과 금당산 등에서 해맞이 떡국 행사 등이 열립니다. AI 확산 우려로 전남에서는 당초 예정됐던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여수 향일암에서만 유일하게 일출제가 진행됩니다.
    2016-12-30
  • 2016 마지막 날, 해넘이·해돋이 어디서?
    【 앵커멘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년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다행히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에는 해넘이와 해돋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정의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광주 금남로에는 촛불이 수놓아집니다. 제야의 밤 촛불집회 주제는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송박영신'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을 밝힌 촛불 민심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문화·공연이 마련됩니다. ▶ 인터뷰 : 황성효 / 박근혜퇴진광주시민
    2016-12-30
  • 해남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3km 이내 살처분
    해남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오리가 추가로 발견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화산면 오리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과 인근 3km 이내 4개 농장이 기르던 닭과 오리 1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10㎞ 이내에 13개 농가에서 닭 18만 6천여 마리와 오리 1만 5천여 마리를 사육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이동제한과 함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6-12-30
  • [송년기획]되살아 난 AI 악몽,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멈출 줄 모르는 AI의 공포입니다. 지난 11월 해남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 확산된 AI로 지금까지 116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되면서 농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육용오리 농가. 오리로 가득차 있어야 할 축사마다 텅 비었고 외부인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인근 나주 농가의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반경 3km 안에 포함돼 1만 7천 마리
    2016-12-30
  • 함평군, AI 민관군 합동 총력 방제
    함평군이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민관군 합동방제를 실시했습니다. 함평군과 지역 농*축협,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합동으로 소독과 제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대동댐과 소하천 일대에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벌이고 가금류 농장 106곳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AI 유입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2016-12-29
  • AI 한파가 또 고비
    【 앵커멘트 】 고병원성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파까지 몰려오면서 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AI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데다, 결빙 등으로 방역도 어려워져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축사 소독에 나설 소독차량이 먹통이 됐습니다. 밤사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맹추위에 소독호스 등 장비가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차량에 실린 소독제 탱크도 얼음이 동동 떠다닙니다. 방역 초소마다 소독장비의 동파
    2016-12-29
  • 2016년 12월 29일(목 ) 모닝 타이틀 + 주요
    1.(윤장현,측근비리 또 사과)이낙연 대선불출마) 인척비리로 수차례 고개를 숙였던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시정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뜻을 살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낙연 전남지사는 대선출마를 접고 도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한파로 AI 확산 중대고비... 방역도 난항 ) 본격적으로 한파가 몰려오면서 고병원성 AI의 확산도 중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기온이 떨어지면 AI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방역도 어려워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블랙리스트'광주전남 134명)호남출신 2천명) 박
    2016-12-29
  • 영암서 AI 바이러스 검출..3건 추가 확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리 사육량이 많은 영암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의 한 육용오리농장과 나주시 반남면의 종오리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H5N6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AI가 발생한 나주시 반남면의 씨오리 농장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닭과 오리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같은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2016-12-28
  • 광주 북구,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장관상*재정인센티브
    광주 북구청이 행자부의 정부 3.0 추진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주 북구청은 공공데이터 개방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미리알림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올해 공공데이터 개방 3GO( 모으go, 열go, 주go)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6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
    2016-12-28
  • 계란 가격 한달만에 56% 올라
    최악의 AI 확산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계란 가격이 한 달만에 50%이상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광주 양동시장의 계란 소매가는 특란 30개 한판에 7천 5백원으로 한 달 전 4천 8백원 보다 56% 이상 올랐고, 일부 유통업체에서는 8천 5백원에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란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유통업체들은 1사람당 1판으로 계란 판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2016-12-27
  • "AI 살처분 비용 농가*계열사도 분담해야"
    AI로 인한 살처분 비용을 사육농가 등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시군 정책 간담회에서 살처분 비용을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다보니 농가와 계열사의 방역 책임감이 떨어진다며, 살처분 비용 일부를 농가와 대형 계열사에도 분담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만 마리를 살처분할 경우, 5천 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114만 4천 마리가 살처분돼 81억여 원의 보상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7
  • 2016년 12월 27일(화) 모닝 타이틀 + 주요
    1(특검, 혁신도시 한국문화예술위 압수수색)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이 나주 혁신도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한국문화예술위가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상무소각장 16년 만에 폐쇄)쓰레기 반입 금지)광주 상무소각장이 16년 만에 폐쇄되면서 오늘부터 쓰레기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대신 광주지역 생활 쓰레기는 남구 양과동 가연성폐기물 시설에서 처리돼 고체연료로 재활용됩니다 3. (대선
    2016-12-27
  • 2016년 12월 26일(월) 8뉴스 타이틀 + 주요
    1.(포스코 외주협력사,18억 리베이트 '갑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한 외주협력사가 하청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0여 년 동안 챙긴 뒷돈은 18억 원이 넘습니다. 2.(대선 정국 요동...(호남 쟁탈전 가열) 새누리당 분당에 따른 '4당 체제' 가시화, '제3지대론' 확산 등으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대선 주자들의 호남 쟁탈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3.(탄핵 이끈 광주 촛불)... 집회역사 새 기록) 2016년 송년기획, 오늘은 첫 순서로 최대 15만 명이
    2016-12-26
  • 최악으로 치닫는 AI '안전지대가 없다'
    【 앵커멘트 】 멈출줄 모르는 AI의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주말동안 나주 농가의 발생으로 인근 영암까지 56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한꺼번에 살처분 됐고 청정지대인 진도까지 뚫리면서 언제 어디서 또 터질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대교를 건너는 차량에 소독제가 쉼없이 뿌려집니다. 그동안 단 한 차례의 가축 전염병도 없어 청정지대로 불리던 진도마저 AI의 공포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22일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2016-12-26
  • AI 확산 심각 해넘이*해맞이 행사 잇따라 취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AI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정남진 전망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으며, 나주시도 '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영암군과 무안군, 고흥군 등도 관련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수 향일암 일출제는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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